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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전일 미국 증시는 미 은행의 신용등급 하향 소식 등을 소화하며 3대 시장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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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Mornig Report(2023.08.23.수)

☀️모닝 브리핑

전일 미국 증시는 미 은행의 신용등급 하향 소식 등을 소화하며 3대 시장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하였습니다. 실적 발표 앞둔 엔비디아 -2.7% 하락, AMD -2.3% 등 반도체 지수 약세를 보였습니다. 현재 시장은 엔비디아의 실적 여부와 잭슨홀 연설을 대기하며 경계감이 큰 모습이며, 특히 엔비디아 실적이 부합되지 않을 경우, 하방 압력이 커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금일 국내 증시 딱히 긍정적인 요소는 안 보이며, 개별주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아래 주요 이슈 및 공시 등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 예상 주요 섹터

“인류의 3대발견은 불·전기·초전도체”…주가 반등에 고무된 투자자들 [투자360]

“우주여행을 다니는 먼 미래사람들은 말하겠지. 인류가 발전할수 있었던 계기는 불의 발견과 전기의 발견, 그리고 초전도체의 발견, 이 세가지 때문이라고”(초전도체주 관련 온라인 투자게시판)

초전도체 관련주가 또다시 반등하면서 투자자들이 고무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서 신성델타테크가 상한가로 치솟은 가운데 초전도체 테마주로 묶인 덕성(12.94%), 원익피앤이(10.81%), 서남(7.90%), 모비스(6.55%), 서원(5.72%), 파워로직스(8.08%), LS전선아시아(2.27%), 대창(4.42%), 고려제강(3.49%), 국일신동(4.83%)이 일제히 상승했다.

국내외에서 상온상압 초전도체 물질 ‘LK-99’에 대한 회의론이 짙지만 해당 연구에 참여했던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메리대 연구교수가 자신감을 표하고 있으며, 한국초전도저온학회의 최종 결과 발표가 다가오면서 기대감이 실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86772?sid=101


관련주 : 신성델타테크, 파워로직스, 아모텍, 한양이엔지, 서남, 모비스, 덕성, 서원, 대창, LS전선아시아, 고려제강, 원익피앤이, 나노씨엠에스, 대정화금


[8/23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시황/전략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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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화) 미국 증시는 테슬라, 엔비디아의 개장전 강세, 10년물 국채 금리가 4.31%대까지 하향 안정된 데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메이시스(-14.05%), 딕스스포팅굿즈(-24.15%) 등 소매업체들 실적 발표에서 소비둔화 우려 부각, S&P의 지역은행 신용등급 강등 영향으로 상승폭 반납하며 혼조세 마감. (다우 -0.51%, S&P500 -0.28%, 나스닥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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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4.36%까지 급등하며 전고점을 돌파. 이후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4.32%대까지 하향 안정화. 그러나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최근 미증시 조정의 가장 큰 요인이 되고있으며 일각에서는 잭슨홀 미팅 전후로 5%대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

전일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2% 목표치 수정은 중앙은행의 신뢰성에 타격을 줄 수 있고,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진다고 하더라도 극심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다소 매파적인 발언 이후 2년물 단기 금리 역시 5%대를 상회한 점 역시 부담.
 
추가로 증시 차익실현을 주도한 요인은 S&P의 5개 지역은행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과 소매업체들의 주가 급락. 무디스가 선제적으로 신용등급 조정을 단행했기 때문에 증시 충격은 제한적이었으나, 등급이 하향 조정된 밸리 내셔널뱅코프, 코메리카, 키코프의 주가가 모두 4% 이상 하락하며 금융섹터 하락을 주도. 또한 미국 소비를 가늠할 수 있는 메이시스(-14.05%)의 주가가 실적발표 이후 급락한 것은 소비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자극.
 
결론적으로 금리 상승 부담, 지방은행들의 건전성 문제 및 타이트해지는 대출, 신용 여건, 소비 경기 둔화 등 기존 매크로 악재들이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하며 반등을 누르고 있는 상황. 잭슨홀 미팅 파월의장 발언을 증시에서 소화한 이후 모멘텀과 펀더멘털이 재차 주목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판단.
 
22일(화) 국내 증시는 관망세 짙어지며 거래대금이 감소한 가운데, 테슬라 급등에 힘입은 이차전지주 강세, 원/달러 환율 강세, 중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상승. (KOSPI +0.28%, KOSDAQ +0.52%)
 
장초반 강세를 보이던 반도체 업종은 외국인 순매도 확대에 하락 전환. 하락종목수가 상승종목수 보다 많았던 것은 결국 지수 방향성 베팅이 아닌 테마에 쏠림 현상 나타났다는 의미. 엔비디아 실적의 경우 EPS 2.07달러로 전분기 0.87달러를 상회할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형성된 상황으로, 이에 부합할 경우 이차전지에서 반도체 업종으로 자금이 이동할 수 있다고 판단.
 
한편 증시 상단을 제약하는 또다른 요인은 7월 이후 중국 위안화와 연동되어 나타난 급격한 원화 약세. 중국 정부는  외국인 자금의 이탈로 촉발된 위안화 약세 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부동산 부양 효과가 제한적임에도 5년 만기 LPR 금리를 동결한 것은 지나친 위안화 약세를 방어 위함이며, 전일 달러/위안 고시 환율을 예상보다 낮게 유지하며 위안화 가치 절상을 유도.
 
이와 함께 부동산 수입에 의존하던 지방정부 채무 위기 완화 및 부동산 관련 기업들의 부실을 막기 위해 1조5000억위안 규모의 특별 재융자 채권 발행을 허용하는 등 정책패키지 역시 발표하고 있는 상황.

중국 부동산 위기는 확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나, 중국 경제지표의 개선세가 나타나야 국내 증시에는 상방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이에 국내 중국 소비관련주들은 인바운드 수혜가 가장 큰 면세, 백화점 중심으로 차별화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
 
 
 
★ 보고서: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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