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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미 증시가 상승 출발했으나, 일부 악재성 재료가 유입된 업종군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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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시황. 3개월간 외국인 움직임을 보니

◎ 해외 증시
S&P의 일부 지역 은행 신용등급 강등에 혼조
고금리 유지시 지역은행 리스크 재부각 우려
파월 연설 앞두고 금융사 부담 다시 불거진 것
JP모건, 골드만삭스 1~2% 하락하며 다우 약세
소매업체 주가 부진도 일부 영향
메이시스, 딕스 등 실적 발표 후 큰 폭 하락
금리 상승에 경착륙 재부각된다는 주장도
토르스텐 슬록, 장기 금리 급격 상승시 경착륙
연준이 금리에 대한 통제력 유지할지가 관건
웰스파고, 최근 카드, 차 대출 연체 증가 주목
구매력이 약해지는 신호라고 주장
초반 상승했던 나스닥은 엔비디아 밀리며 탄력 둔화
엔비디아는 초반 최고치 경신 후 -2.77% 하락
실적 발표 앞두고 경계감에 매물이 나온 것
최근 옵션 거래가 급증한 것도 영향 추정
엔비디아는 옵션 투자자들 상방 베팅이 늘었다고
하락 베팅 역시 늘었는데 합산은 상방이 더 우세
주요 10대 종목 중 유일하게 콜이 풋 보다 높다고
S&P500 3% 이상 비중이라 투자자들이 움직임 주시
헷지펀들은 지분 1.9%인 약 200억 달러 보유
데이빗 테퍼,댄 로브 등도 지분 보유했다고
러스 몰드, 실적 기대치가 높은 점 부담될 수도
잭슨홀 연설에 대한 우려가 과하다는 분석도
작년 제외하면 통상 연준 의장 연설 후 상승
중국 문제는 약간 진정되는 모습
위안화 개입 영향으로 환율도 진정
전일 막판 상해지수 상승은 국영 펀드 매수 가능성
미 상무부 중국 기업 등 27곳 수출통제 대상 제외
지나 러몬 장관 방중 앞두고 유화적 태도 보인 것
엔비디아. 파월 연설 앞두고 신중했던 하루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3.59 (+0.29%)
국제유가 80.25달러 (-0.58%)
변동성지수 16.97 (-0.93%)
10년물 금리 4.326%
MSCI 한국지수 -0.49%
야간선물 -0.38%

◎ 전망과 전략
여전히 증시는 중국, 금리에 민감한 상황
전일 지수는 금리와 중국 증시에 실시간 반응
다만 환율 하락하며 우려 반영도 정점 넘긴 듯
외국인의 움직임에 변화가 나오는지가 관건
외국인은 이달 매도 주체가 아님
이번달은 누적 순매도는 -5000억원 수준으로 약한 편
6월 이 후 매도 누적은 -3.5조원 수준
이 기간 매도 1위 POSCO -4.7조원
LG화학,삼성SDI,LG엔솔 -1.8조원 순매도
이차전지 관련주만 이 기간 -6.5조원 순매도한 것
삼성전자 2.6조원, SK하이닉스 7200억원 순매수
외국인의 이탈 보다는 그냥 이차전지 매도한 수준
최근 이차전지 매도 줄면서 매도 규모 자체도 축소
수급 이탈 우려 보다는 종목별 움직임 집중해야
최근 제약, 이차전지, 반도체 수급이 순환함
매수 집중이 이어지는 종목군 체크
실적 평가 좋음에도 눌려있는 종목들 관심
기관 매수 누적 후 밀린 종목들도 체크 지속



2023년 8월 23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미 2년 국채금리가 다섯달 만에 5%를 상회했습니다.

(2) 산업부 장관 내정자가 원전 생태계 조기 복원을 언급했습니다.

(3) CATL이 700km까지 주행가능한 새 배터리를 공개했습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716%p (-0.057%p)
한국 고객예탁금, 52.8조원 +0.3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38%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38.07원 (+2.57원)


08/23 한국 증시: 주요 이슈 앞두고 관망 전망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02-3774-1621)

MSCI 한국 지수 ETF는 0.49%, MSCI 신흥 지수 ETF는 0.21%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8.09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38% 하락. KOSPI는 0.3% 내외 하락 출발 예상.

미 증시가 상승 출발했으나, 일부 악재성 재료가 유입된 업종군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을 반납하거나 하락 전환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93% 하락하는 등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매물 출회된 점은 투자 심리 위축 요인. 여기에 달러와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금 가격이 상승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된 점도 부담.

물론, 미국 금융주의 하락은 전일 한국 증시에 일부 반영됐으며, 반도체 업종의 부진도 새로운 이슈 발생 보다는 최근 상승에 따른 일부 되돌림이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미 증시 반도체 업종 부진의 영향은 제한적.

오히려 미국 상무부가 미 검증 리스트에서 중국 기업 27개를 삭제하는 등 갈등 완화 기대가 확대된 점은 긍정적. 물론 전일 발표된 내용이기는 하지만, 미-중 갈등 완화 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한국 증시에도 우호적이기 때문.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3% 내외 하락 출발 후 엔비디아 실적과 잭슨홀 컨퍼런스를 기다리며 매물 소화 과정 진행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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