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가 낮게나오고 점점 다우와 나스닥이 급등할 수 있긴한데
개인적으로 이러다가 갑자기 대응못하게 갭하락 오는시장이 올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어디쪽으로 기울지는 잘 모르겠는데 지금 나오는 지표들이 호재인것도 많지만, 평균적으로 움직이던 지표에서 많이 벗어나긴 했습니다
이전에는 소프트랜딩에 대해서 맹신했으니까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생각보다 다들 너무 좋게만 해석하다보니 평균지수보다 너무 상단에 롱베팅이 되어있는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지금은 단기이슈에 단타치는건 잠시 멈추고
대세 흐름이 바뀌기까지는 시장 밖에서 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실 인버스도 지수 급등하면 단기적으로는 손실 볼 수 있으니까 어떤 방향이 맞는지는 모릅니다
단기적 매매냐 분기매매냐 중장기 매매냐 따라서 대응영역은 달라지니까요
다만 지금은 중장기매매 매력도 별로고
단기 단타매매도 수익성이 그닥? 좋지못할겁니다
그나마 나은정도라면 여러 악재변수따라 즉시 반영되는 인버스같고 그외에는 단기반등 조금씩 나오는 단타정도?
일듯하네요
이전에는 파월이 규칙을 깨지않고있고 유가도 정체되거나 내려오고 , 소프트랜딩이 가능할것으로 보았으나...
다이먼 회장이 하는행동보면, 나의 뜻으로 모두 모여라 이런 선전활동하는 것처럼 보여서... 사실 정상화되긴 힘들것같긴 합니다
금리나 채권에대해서도 저런 선전활동이 계속 누적되면
유가세력들도 비슷한 맥락으로 자신들이 유리한 가격대나 외교정책을 받아오려고 머리를 쓰겠죠
이번에 하마스 이슈도... 사실 유가상승 압박으로 가는건데 미국이 얼마나 딜을 할 수 있을지는...?
러우도 전쟁중이라 유가가 내려가기 힘든 시점이고
여기에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전체적으로 장기전가게되면 또 많이 요동치겠네요
물가가 잠시 진정된다고해도 금리인하는 기대하기 어려울듯하고 그나마 동결해주면 감사합니다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근데 문제는 다들 금리인하만을 바라며 어떻게든 버티고있는데... 2025년까지 고금리 유지기간이 길어질것 같다면... 하나둘 무너지는 악재가 터지면서 박스권 단타나오면서 장기적으로는 우하향으로 가지않을까 싶네요
물론 박스권으로 버티다가 다시 신고가로 쭉 갈 수도있지만... 파월이 말하던 규칙이 계속 변화되니까
아마 체력이 부족한 기업들이 줄줄이 법정관리나 파산들어가는 시점 투심이 죽는 상황은 한번 더 크게 반영하지않을까 생각듭니다
이제 조금 해결될만하면 꼭 새로운 이상한게 나오네요
유가가 내려가고
인플레에션 내려가고
부동산 , 중고차 , 물가 등등 다 내려가고
인건비 상승압박 줄고
cpi 내려가고
금리 동결에서 인하로 빨리가는 루트가 좋은건데
이전에는 빨리오는것 같더니
지금은 계속 다시 처음부터 반복이네요
다시 1번부터 재시작
몇주 몇달 좋아지다가 다시 1번부터 재시작 이런식...
[장 중 시황] 고용지표 앞두고 관망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금융투자 중심으로 기관 순매수세 유입되어 약 0.3% 상승해 2,400선은 사수. 오늘 밤 이국 9월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짙은 관망심리 유입되어 KOSPI는 제한적인 상승세 기록. 수급적인 측면에서는 5거래일 만엔 외국인 선물 순매수 전환, 기관 현물 순매수 전환은 긍정적이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현물 시장에서 11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어 증시 반등 동력 제약으로 작용
- 다음주는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완화에 무게를 두어야 할 것으로 판단. 우선, 미국 ADP 고용 발표 이후 시장 반응에서 그 힌트를 얻음. 미국 9월 ADP 고용(8.9만건)이 예상치 15.3만건, 8월 18만건을 모두 큰 폭 하회하며 극도에 달한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완화. 이에 장 중 미국채 금리 반락하며 6일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비슷한 양상 전개 기대. 9월 비농업부문 고용 컨센서스는 16.3만건으로 8월 18.7만건에서 둔화되고, 실업률은 3.8%에서 3.7%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 고용지표 둔화는 결국 채권금리 하방압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다음주는 특히 12일 발표 예정인 미국 9월 소비자물가에 주목. 최근까지 반등세 기록한 헤드라인 CPI는 9월 전년대비 기준 3.6%(블룸버그 컨센서스)로 예상되어 8월 3.7%에서 둔화 기대. 전월대비 상승률도 8월(0.6%)에서 0.3%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 근원 CPI 전년대비 상승률은 4.1%로 8월의 4.3%에서 둔화세 지속 기대. 물가 하향안정 방향성이 여전히 유효한 점을 확인하며 고용지표 둔화와 마찬가지로 고금리 장기화 우려 완화로 채권금리 급등세 진정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아시아 증시는 홍콩 항셍지수 1.5% 상승. 반면, 일본 닛케이지수는 31,000p 수준에서 제한적 등락 반복 중
- 원/달러 환율은 1,350원 하회 중이지만 미국 9월 고용보고설 발표 경계심리에 추가 하락 제한
- 업종별로는 8월부터 하락세 지속한 의약품(+2.36%)이 연이어 반등세 기록. 특히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속에 한미약품은 7.07% 상승. 금융지주사와 더불어 증권, 보험주 골고루 강세 보이며 금융업은 1.25% 상승. 카카오(+2.94%), NAVER(+0.48%) 등 인터넷주 반등에 힘입어 서비스업은 1.22% 상승. 반면, 삼성SDI(-1.33%), LG에너지솔루션(-0.32%), 삼성전자(-0.6%) 등 배터리 셀업체 및 바도체 약세에 전기전자(-0.51%)가 수익률 최하위권에 위치. 뒤이어 화학(-0.22%)의 경우 아모레퍼시픽(-3.72%), LG생활건강(-1.96%) 등 화장품주 약세 뚜렷
- KOSDAQ은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세에 약 2% 상승해 KOSPI 대비 상대적 강세 기록.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3.27%)이 큰 폭 상승해 특히 게임주 강세. 뒤이어 제약(+2.95%), IT소프트웨어(+2.64%) 등 성장주 업종들이 강세. 테마별로는 우리로, 엑스게이트 등 양자컴퓨가 테마 관련주들이 상한가 기록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하마스_진짜목표
1. 하마스가 이례적으로 대규모 공격을 벌인 진짜 목표는 '이스라엘 포로'인 것으로 보인다. 하마스는 이번 로켓포 발사와 동시에 사상 최초로 이스라엘 영토로 진군해 지상 작전을 벌였는데 이때 상당수의 이스라엘인을 포로와 인질로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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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익명의 고위 하마스 지도자는 "이스라엘에 잡혀 있는 모든 팔레스타인인들을 구출할 수 있을 만큼의 많은 이스라엘 포로를 잡았다"고 밝혔다. 현재 이스라엘에 수감되어 있는 팔레스타인인은 약 5200명 가량이다. (관련 기사 첫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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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요컨대, 하마스는 대대적인 로켓포 공격에 이스라엘군의 정신이 팔려있는 틈을 타서 전격적으로 지상 침공을 감행해 많은 수의 이스라엘인들을 포로와 인질로 잡아간 것이다. 이스라엘은 허를 찔렸다. 이스라엘 당국도 숫자는 밝히지 않은 채 이스라엘인들이 사로잡혔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향후 하마스는 상황을 포로교환 협상으로 이끌고 가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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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위된_가자지구에서_하마스는_어떻게_로켓포를_만들까
4.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5천발의 로켓포를 쏘았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사실상 완전 포위했다. 도대체 하마스는 어디서 이런 물량의 로켓포를 가져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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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우선 가지지구의 상황을 좀더 면밀히 보자. 이스라엘과 맞대고 있는 북쪽 및 동쪽으로는 외부에서 무기 비슷한 것이 들어갈 수 없다. 지중해와 맞닿아 있는 서쪽 해안도 이스라엘 해군의 철통 검색을 뚫는 게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남은 곳은 남쪽의 이집트 접경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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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집트 정부는 오래 전부터 가자지구와 맞닿은 시나이반도 접경지대에 분리장벽을 쌓았다. 팔레스타인 난민의 이주를 물리적으로 막기 위해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집트와 가자지구 사이를 잇는 지하 터널이 존재한다는 것이 이스라엘 정보당국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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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실 한동안 이집트 정부에서 이집트-가자지구 간 '구멍'을 '조장'했다. '아랍의 봄'으로 무바라크 정권을 무너뜨리고 집권한 무르시 정부 시절이다. 무르시 대통령은 무슬림형제단 출신의 강경 이슬람주의자였으며, 팔레스타인의 저항을 적극 지지하는 입장이었다. 그가 집권했던 기간 동안 시나이반도에는 무수히 많은 '구멍'이 만들어졌고 이를 통해 가자지구에 상당량의 무기 원료들이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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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하지만 쿠데타를 통해 무르시 정부를 전복시키고 권력을 잡은 알 시시 현 이집트 대통령은 다시 시나이반도의 구멍을 강력하게 차단했다. 수백개에 달하는 터널이 발각되고 다시 막혀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남아 있는 터널이 존재한다고 이스라엘 정보당국은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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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더 중요한 것은 인적자원이다. 장거리 로켓포를 만들 수 있는 팔레스타인 기술자들이 하마스 무장의 핵심이다. 이들은 주로 이란이나 시리아에서 전문적으로 무기 제작 훈련을 받은 뒤 가자지구로 복귀했다. 그리고 자신들의 지식을 가자지구 내부에서 현지 엔지니어들에게 전수해서 자체 인력 재생산 시스템을 완성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스라엘 군정보당국이 여러 차례 가자지구의 로켓 생산시설을 파괴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로켓을 만들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현지 기술자'의 존재 때문이다. 생산공장이야 임시로 만들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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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나는 이 대목에서 북한이 연상된다. 고립된 상태에서 생존을 위해 핵무기 개발과 장거리 미사일에 올인하는 북한과 장거리 로켓포 생산에 필사적으로 매달린 하마스가 어딘가 닮아있다.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MdXCNGMWB8bGvm6zjnTVNiPJBuLaJDS4poTk91Eo8hugxgJb4nkVjWmiLzmTM5v5l&id=100001957366321&mibextid=2JQ9oc
이란의 지원을 받은 가자지구의 이슬람 무장단체 (하마스)와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기습적으로 이스라엘에 포격을 가해 수천명의 군인, 민간인이 죽거나 다쳐서 50년 만에 최대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국가안보에 관한한 세계 최고의 방어망을 자랑한다던 아이언돔 시스템도 무용지물이었다고 하니, 장기간의 평화에 이스라엘도 긴장을 늦추고 있었고, 무엇보다도 세계 최고의 정보기관 모사드마저 경계에 실패하여 최악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인해 그간 여러 문제로 심각하게 분열되었던 이스라엘 정치권, 군부, 국민들이 다시 뭉치게 될 것이며, 핵개발에 거의 완성단계에 있는 이란이 얼마전 자국 내 군사시설을 폭격한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과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체결하려던 사우디, 카타르, UAE 등에게 경고하는 등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대리로 내세워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극단적 이슬람 무장세력(알카에다, 탈레반, IS, 하마스, 헤즈볼라, 보코하람 등)들은 그 극악한 잔인성 때문에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일반인들에게 공포와 증오심을 유발합니다.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세력에게 자비는 사치입니다.
이번 공격으로 희생된 이스라엘 군인과 국민들을 추모하며 아울러 하마스와 헤즈볼라와 같은 극단적 테러리스트 집단들을 완전히 박멸하기를 기대합니다.
1. 어제(현지시간 토요일 새벽) GAZA 지구를 점령하고 있는 하마스(HAMAS : 팔레스타인의 수니파 이슬람주의 및 민족주의 정당이자 준군사조직으로 1920년대 후반 이집트에서 창설된 수니파 이슬람 단체인 무슬림 형제단에서 파생되어 1987년에 창설된 군사 조직을 갖춘 이슬람 조직)가 이스라엘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퍼부었다. 이스라엘 국민 수백명이 사망했고, 이스라엘은 공격을 받은 후 "전쟁 태세에 돌입하게 되었다(We are at war)."라고 공식 선언을 했다. 이스라엘도 곧바로 반격을 해 어제 하루 양측에 수천명의 사상자가 났는데, 지난 수십년간의 사상자를 합친 것보다 많은 숫자라고 한다.
하마스의 주장에 따르면 하루 동안 약 5천여발의 포탄을 쏘아 대공방어망인 아이언 돔을 무력화시켰는데, 2014년에는 50일 전쟁 동안 4천여발을 쏜 것에 비하면 엄청난 화력을 쏟아부은 것이다. 어제 이전에 있었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의 마지막 전쟁은 2021년의 11일 전쟁으로 팔레스타인이 250명의 사망자를 내는 동안 이스라엘의 사망자는 13명에 그쳐 이스라엘이 압도적 우위에 있었는데 이번 공격은 양측의 대등한 피해를 보여주고 있다.
2. 하마스는 이란의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고, 레바논의 헤즈볼라도 이스라엘에 포격을 시작했다. 과거의 이-팔간의 국지전이 아닌, 그야말로 본격적인 중동전이 시작될 가능성이 커졌다.
3. 2014년부터 간간이 이어져오던 우크라이나-러시아간 전쟁이 2022년 2월 푸틴이 전격적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함으로써 우-러간의 전면전이 발생했다. 이후 전쟁이 1년 반 넘게 지속되는 동안 민간인만 수만명 사망했고, 군인의 사망자수는 가늠조차 힘들다.
4. 우-러 전쟁이 장기화가 되자, 사람들은 "지구촌 어디에선가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 새삼스럽지도 않다"라고 생각한다. 분쟁지역을 피해 평화롭게 여행을 다니며 일상에 변화가 없다. 그런데 중동에서 일어나는 전쟁의 소식에서는 왠지 불길한 생각을 피하기 어렵다. 과거, 전쟁을 겪은 모든 이들이 어느 날 갑자기 참담한 전쟁의 순간을 맞았다. 삶과 죽음이 엇갈리는 전쟁의 순간은 사전에 조짐으로 신호를 주지만, 찾아오는 것은 언제나 어느 날 갑자기 불식간에 찾아왔다. 그 전에 오늘을 즐길 것인지, 아니면 비극을 예비할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데는 전쟁을 겪은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영향이 크다)
5.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중동전의 발발은 대한민국의 적대 세력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것이고 동맹국들에게는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이다. 민주당과 좌빨들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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