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 미 증시, 달러 강세 축소 및 장기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지속
ㄴ미국증시가 갑자기 큰 반등세로 들어가네요
적당히 단타치다가 내려갈것같긴 한데...그래도 11월 금리인상전에 반등해주어서 다행입니다
수익실현 잘 해서 챙기고 빠져야겠네요
미 증시는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국지적인 중동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는 소식에 달러는 강세를 보이며 장 초반 시장 하방 압력으로 작용. 그러나 오후들어 발표된 9월 FOMC 의사록 이후 달러 상승 폭이 축소되자 시장은 상승 반전. 특히 10년물 국채 금리의 하락이 전반적인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 결국 미 증시는 FOMC의사록 공개 후 장기금리의 하방 압력이 높아진 데 힘입어 강세. 다만, 국제유가 하락 속 에너지 업종이 부진했고, 의료기기 업종의 부진했으나, 금리 하락과 삼성전자 실적 호전으로 반도체 및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다우 +0.19%, 나스닥 +0.71%, S&P500 +0.43%, 러셀2000 -0.15%)
변화요인: ① 9월 PPI ② 9월 FOMC 의사록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상승하며 시장 예상 0.3%(이전 +0.7%)를 상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PPI는 전월대비 0.3% 상승하며 시장 예상 0.2%(이전 +0.2%)를 상회. 이에 시장은 디스인플레이션의 지속성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되며, 높아진 원가 상승 압력이 소비자에게 전가돼 인플레이션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워. 다만, 식품과 에너지, 무역서비스를 제외한 물가는 전년 대비 2.8%를 기록해 예상(3.0%)을 하회하며 우려가 확대되는 부분을 제한. 이 결과 단기물은 상승했으나 그 폭은 제한됐고, 장기물의 하락폭이 확대되며 최근 불거졌던 장기 금리 상승에 따른 우려를 완화 시킴. 이에 힘입어 삼성전자 실적 호전으로 강세를 보인 반도체 업종과 대형 기술주가 견고한 모습을 보임
한편, 9월 FOMC 의사록에서 매파적 색깔이 강한 결과를 내놓았으나 영향은 제한. 오히려 관련 내용은 이미 지난 9월 FOMC에서 선반영이 되었다는 점에서 당시 매파적인 내용보다 더 확대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시장은 안도.
이런 가운데 최근 연준 위원들이 금리인상 종료 시사 발언들이 이어져 왔는데 오늘도 여러 인사들의 발언이 있었음. 매파 성향의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는 금리 인상이 더 필요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나,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하다며 금리 동결 가능성을 표명.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최근 3개월 동안의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매우 좋았다면서 최근 (장기금리 상승과 같은) 금융 시장의 긴축은 연준이 해야 할 일부 작업을 하는 것이라고 평가하며 최근 연준 위원들의 발언의 괘를 같이함.
다만 연준 위원들은 경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고 지적. 파업과 글로벌 성장 둔화, 지정학적 리스크, 가계 재정 압박, 저축 감소 등으로 인한 소비 둔화 등을 언급. 이러한 경기에 대한 우려섞인 발언은 결국 장기금리의 하락을 좀더 확대 했으며, 퀄러티 있는 종목군의 강세를 견인.
고금리 때문에 1조 이상 기업들이 파산신청하네😵😵
전기차 회사들도 교통정리 될듯😳😳
결국 고금리 시대에 살아남는 기업이 다 먹는 시장😎👍->테슬라🤩🤩
- 자산 규모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 이상인 미국 대기업의 파산이 급증하고 있다.
- 컨설팅 회사 코너스톤리서치 자료를 인용해 “올 상반기 대기업들의 챕터 11(미국 연방파산법 제11조)에 의한 파산보호 신청 건수는 16건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세 배 늘어난 수치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기업의 상반기 기준 평균 파산보호 신청 건수는 11건으로 올 들어 4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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