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또 중국이랑 싸우기 시작하네요
생각보다... 서로 재무에 악영향주는 행동을 많이
하는게 보여집니다
이러다가는... 계속 갈등이 깊어지고 고조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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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된 조치를 보면 중국판매용 칩인 a800과 h800이 금지된 것으로 보임
엔비디아의 중국 매출 비중은 20~25% 사이
https://www.nytimes.com/2023/10/17/business/economy/ai-chips-china-restrictions.html
https://v.daum.net/v/20231017215302487
어이쿠. 미국은 소비가 여전히 왕성하다네
~ 미국에서 전문가들의 둔화 우려와 달리 지난달에도 소비가 탄탄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17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9월 소매 판매는 7천49억달러로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2%)를 크게 웃돈 수치다.
지난 8월 소매 판매 증가율은 전월 대비 0.6%에서 0.8%로 상향 조정됐는데도 9월 소비가 전문가 예상치를 훨씬 웃돈 것이다.
소매 판매는 미국 전체 소비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경제의 건전성을 가늠하는 평가지표로 받아들여진다.
앞서 시장 전문가들은 연체율 증가와 저축 하락, 학자금 대출 상환 개시 등을 이유로 미국 소비가 둔화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9월 소비자신뢰지수도 103으로 전월(108.7) 대비 하락하며 소비 심리 둔화를 시사한 바 있다.
그러나 9월 소매 판매 지표는 이런 우려를 불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소비가 예상보다 탄탄한 모습을 유지하면서 시장 안팎에선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정책을 더 강하고 오래 펼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을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269465?sid=101
재정 우위의 시대가 뜻하는 것
재정 우위는 최근 미국 금융시장의 새로운 유행어로 등장했다.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이 지난해 3월부터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렸음에도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고 호조세를 지속하는 것은 미국 정부의 대규모 재정지출이 통화 긴축을 압도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한 마디로 요약하는 단어가 재정 우위다.
과거 경기 사이클에서는 통화정책에 비해 재정정책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또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실업률이 올라가고 민간 부문 지출이 위축될 때만 상승했다.
스트래터개스의 트레너트와 그래빈스키는 미국의 막대한 재정적자는 이제 영구적인 문제이며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이자 비용이 늘어나면서 점점 더 해결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채권 중개업체인 R. J. 오브라이언의 글로벌 기관 영업 담당 이사인 존 브래디는 보고서에서 미국의 국채 발행 규모가 내년에는 24%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미국 국채를 매입하던 경상수지 흑자국의 미국 국채 수요가 둔화세라는 점이다. 중국은 현재 미국 국채를 팔고 있고 일본은 자국 국채의 금리 상승으로 투자 매력도가 올라감에 따라 미국 국채 매입 규모를 줄이고 있다.
늘어난 미국 국채를 시장에서 소화하려면 투자자들에게 더 높은 금리를 제시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재정 긴축 vs 금리 상승, 선택은?
이에 따라 스트래터개스의 전략가들은 내년 대선에서 선출될 차기 미국 대통령은 엄격한 재정 긴축을 시행하든지 재정적자 확대에 따라 구조적으로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과 금리를 수용하든지 양자택일을 해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미 결과는 후자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가장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 2명이 모두 엄청난 재정지출 확대론자이기 때문이다.
책임감 있는 연방 예산 위원회에 따르면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로 유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코로나 팬데믹 관련 구제자금 4조달러를 포함해 7조5000억달러를 향후 재정적자에 추가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031년까지 코로나19 구제자금 2조5000억달러를 포함해 지금까지 재정적자를 4조8000억달러 늘렸다.
하지만 PGIM의 싱은 문제투성이의 세계에서 재정긴축은 재정적자보다 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배런스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따라 미국이 안보 비용을 늘릴 수 밖에 없으며 이 결과 국채 금리 상승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국채수익률, 큰 폭 하락은 난망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지난 5월 3.3%에서 이달초 4.8%로 급등했다.
다만 UBS 글로벌 자산관리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마크 해펠레는 16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미국 경제가 서서히 둔화하면서 연착륙하고 연준이 내년 하반기에 금리를 인하하면 미국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가 가라앉으면서 국채 가격이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국채 가격이 오르면 국채수익률은 하락한다.)
또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면 연준의 금리 인하가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국채수익률이 더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배런스의 분석대로 미국이 구조적인 재정적자 확대를 계속한다면 국채수익률이 하락한다 해도 현재 수준에서 크게 낮아지기는 어려워 보인다.
현재 4.6~4.8% 수준인 10년물 국채수익률이 2021년까지 목격했던 1%대는 물론 얼마 전 3%대로 내려가기도 어려울 수 있다는 뜻이다.
전쟁으로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가 는다 해도 대규모 국채 공급 앞에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한편, 17일에는 개장 전에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골드만삭스, 존슨&존슨, 록히드 마틴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또 오전 8시30분에는 지난 9월 소매판매가, 오전 9시15분에는 지난 9월 산업생산이 공개돼 미국 경제의 전반적인 성장세를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5000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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