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berg News,
1. 美소매판매 서프라이즈
미국의 소매판매와 광공업 생산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견조한 소비가 제조업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증거를 더했음. 미 상무부에 따르면 9월 인플레이션 미조정 소매판매 증가율은 전월비 0.7%로 집계됐고, 8월은 0.8%로 상향조정됨. 블룸버그 사전설문에서 전문가들의 예상치 중앙값은 0.3%였으며, 최고치는 0.6%였음. 국내총생산(GDP)에서 상품 지출을 계산하는 데 사용되는 관리 그룹 소매판매 역시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한 0.6% 증가를 기록. 광공업생산은 0.3% 늘었고, 제조업생산 역시 0.4% 증가함.
Inflation Insights의 Omair Sharif는 “미국 소비자의 사망설은 대단히 과장됐다”며, 이번 보고서가 모든 면에서 소비 지출의 지속적 강세를 보여줬다고 평가했음. BMO Capital Markets의 Priscilla Thiagamoorthy는 “위대한 미국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수요를 부채질하고 공장들은 자동차노조 파업 등 여러 역풍에도 생산을 늘리고 있다”며, “연준이 11월 회의에서 지켜보자는 입장을 바꿀 정도는 아니지만 미국 경제의 회복탄력성은 경제를 식히고 물가 안정을 회복하겠다는 중앙은행의 임무가 아직 끝나지 않았을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고 진단.
2. 연준 금리 판단 시간 여유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총재는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끌어내리기 위해 기준금리를 더 올려야 할지 아니면 현 수준에 유지해도 될지 판단하는데 있어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주장. 그는 현지시간 화요일 워싱턴의 한 연설에서 “수요가 진정되고 있고 어떠한 부진이라도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확신을 여전히 찾고 있다”고 말했음. 인플레이션의 경로는 아직 분명하지 않지만 “우리가 충분히 했는지, 아니면 해야 할 일이 더 있는지 판단할 시간이 있다”고 진단했음. 헤드라인 연간 물가상승률이 작년 6월 9.1% 고점에서 지난달 3.7%로 둔화된 점을 지적하면서, “아직 목표에 도달하진 못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함.
올해 FOMC 금리 결정 투표권이 없는 바킨은 9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쉬어가자는 결정을 지지했다고 밝힘. “우리는 줄타기를 하고 있다. 조정이 부족할 경우 인플레이션이 다시 나타나고, 반대로 조정이 지나칠 경우 경제에 불필요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며, “최선의 정책조차 최근 중동 사태에서 보듯 외부 이벤트에 방해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음. 그는 연설 후 기자들에게 인플레이션이 다시 오르기 시작하고 수요가 계속 강하다면 이는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한 환경이라고 덧붙였음. 9월 점도표에서 연준위원 19명 중 12명은 연내 한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했음. 선물시장은 11월 인상 가능성을 15% 미만으로 보고 있으며, 12월은 50% 이상으로 가격에 반영 중.
3. BOJ, 인플레이션 전망 상향 조정?
일본은행(BOJ)이 이달 말 정책회의에서 2023년과 2024년 회계연도 인플레이션 전망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이 전함. BOJ는 내년 4월부터 시작되는 2024년 회계연도의 신선식품을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1.9%에서 2% 이상으로 높일 가능성이 있음. 2023년 회계연도의 경우 2.5%에서 3% 부근으로 조정될 수 있음. 소식통에 따르면 엔화 약세와 유가 상승이 기존의 물가상승 압력을 더하고 있다는 판단. 다만 2025회계연도는 1.6%에 머물 것으로 보임. 이 같은 물가 전망 조정이 현실화될 경우 일본의 인플레이션은 3년 연속 BOJ의 2% 목표치를 달성하거나 추월할 수 있어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가 불거질 수 있음.
해당 보도가 전해진 후 달러-엔 환율은 0.5% 가까이 하락해 148엔대로 밀리기도 했음. 지난 7월에 물가 전망이 상향 조정되면서 BOJ의 일드커브 통제(YCC) 프로그램이 변경된데다 작년 가을 일본 당국이 시장 개입으로 방어에 나섰던 달러당 150엔선이 다시 위협받고 있어 BOJ의 스탠스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됨. 실질임금이 8월까지 17개월 연속 하락한 가운데 BOJ는 지금까지 임금 상승이 동반되어야만 안정적인 물가 목표의 달성을 선언할 수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취해왔음.
4. 미국, 대중 반도체 수출통제 강화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의 첨단 반도체 기술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함에 따라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 맞춤용으로 설계한 저사양 인공지능(AI)칩인 A800과 H800이 수출 통제 대상으로 지정됨. 엔비디아는 모든 적용가능한 규정을 준수하겠다면서, 전 세계적 수요를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 실적에 큰 충격은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힘. 한편 미 상무부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통제 블랙리스트에 중국 AI칩 제조업체인 Shanghai Biren Intelligent Technology와 Moore Threads Intelligent Technology Beijing 및 이들의 계열사들이 추가되었음. Biren사는 이번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미 상무부에 재검토를 요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월요일 베이징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미국이 무역과 테크 이슈를 정치화하고 도구화하고 무기화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강조.
미 정부 고위 당국자는 최고급 칩이 AI 모델 구동에 가장 적합하지만 약간 성능이 떨어지는 칩도 AI와 슈퍼컴퓨팅에 사용될 수 있어 국가 안보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며, 업체들의 제재 우회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일종의 ‘회색지대’ 활동을 모니터링하겠다고 전했음.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은 “군사와 상업 기술을 확실히 구분하기 어렵다”며, 종종 상업적 용도의 기술을 통해 미국의 경쟁국들이 자국 군대를 현대화하고 자국 국민을 감시하고 억압할 수 있다고 우려했음. 다만 미국은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규제할 의도는 없다며, 중국 경제에 해를 미칠 생각은 없음을 강조.
5. 골드만 8분기 연속 이익 감소
골드만삭스가 8분기 연속 이익 감소를 기록하며 주가가 한때 2.7% 하락. 트레이딩 부문의 실적은 애널리스트 추정치를 상회했지만 부동산 투자손실 등에 3분기 순이익이 전년비 33% 급감.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 금융 확장에서 물러나 핵심 비즈니스 라인에 집중함으로써 10% 중반대 자기자본수익률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주주들에게 인내를 호소했음.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주식과 채권 트레이딩 호조에 10여년래 최고의 3분기 실적을 발표. 순이자수익 역시 애널리스트 예상을 넘어 4.5% 증가. 브라이언 모이니한 CEO는 “모든 비즈니스 라인에서 고객과 계좌가 늘었다”며, 미국 경제가 아직 견조하지만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음. 한편 규제당국이 미승인 채팅창을 통한 금융업계의 정보 공유 관행을 조사하기 시작하자 HSBC는 직원들이 회사가 지급한 업무용 전화기로 메시지를 주고받지 못하도록 SMS 기능 차단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전했음.
2023년 10월 18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미 9월 소매판매가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국채금리가 10bp 이상 뛰었습니다.
(2) 미 행정부가 엔비디아 반도체를 대중국 수출통제 대상에 지정했습니다.
(3) 91일 CP 금리가 4.14%로 또 2bp 올랐습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380%p (+0.017%p)
한국 고객예탁금, 47.7조원 -1.7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23%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51.20원 (-2.35원)
(2023.10.18) U.S. & EU Market Closing
U.S. Market Closing - 05:00 기준
DOW ▲ 33,997.65 (0.03%)
S&P500 ▼ 4,373.20 (-0.01%)
NASDAQ ▼ 13,533.75 (-0.3%)
RUSS 2K ▲ 1,767.33 (1.2%)
PHLX 반도체지수 ▼ 3,474.66 (-0.8%)
📮 10월 18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통합위원회와 만찬을 하며 새로 꾸려진 국민의힘 지도부와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대장동 관련 재판에 출석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검찰 주장에 30분 넘게 직접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 검찰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수사팀장의 개인 비위 의혹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처가가 운영하는 골프장에 동료 검사들을 대신 예약해주고, 자녀 진학 문제로 위장전입을 했다는 겁니다.
● 보궐선거 참패 이후 당을 쇄신하겠다고 나선 국민의힘에서 안철수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가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로를 향해 '응석받이', '아픈 분'이라며 거친 표현도 오가고 있는데 당내에서는 그만 좀 하라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 역대급 세수 펑크에 따른 후폭풍이 전국 지자체들을 휩쓸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올해 국세수입 전망이 당초 예상보다 59조 원 가량 줄어들면서, 중앙 정부가 지방 정부에 주는 지방교부세도 11조 6천억 원이나 줄었는데요. 재정 자립도가 낮아 지방교부세에 의존하는 지자체일수록 충격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 가자지구의 한 병원에 폭탄이 떨어져 최소 5백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이 잠시 뒤 이스라엘로 출발할 것으로 보이는데, 예정됐던 팔레스타인 수반과의 만남은 병원 공습 이후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가자지구는 식량과 물, 연료가 빠르게 고갈되고 있습니다. 식량은 최대 닷새, 부상자가 가득한 병원의 연료는 24시간 이후엔 다 떨어질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미국 정부가 중국을 겨냥해 전보다 강화된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를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이전의 수출 통제 조치 때보다 사양이 낮은 인공지능 칩에 대해서도 중국으로 수출을 추가로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프랑스 지질 광물조사국과 일본 국립환경과학연구소 과학자들은 그동안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는데요. 2011년 원전 폭발 당시 대기로 방출된 주요 방사성 물질 가운데 67%가 원전 주변 땅에 남아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지난해 12월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이도현 군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운전자 할머니에 대해 혐의가 없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국과수 감정 결과와 배치돼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 학부모 악성 민원의 심각성이 수면 위로 드러난 가운데, 한 학부모는 자녀가 초등학교에 다니는 6년 내내 담임교사와 교과 전담 교사에게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학부모는 정당한 이유에 따른 민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대중음악 공연 암표 신고는 2020년 359건이었던 것이 2022년에는 4,224건으로 11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실제로 다음 달 서울에서 가수 임영웅 씨 공연이 열리게 되는데요. 공연의 티켓이 인터넷에서 5백만 원 넘는 가격에 불법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이 티켓의 정가는 16만 5천 원입니다.
●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습니다. 피치는 또 올해 한국의 성장률을 1.0%로 전망했는데, 이는 한국은행이 지난 8월 내놓은 전망치 1.4%보다 0.4%포인트 낮은 수치입니다.
● 정부는 내일 의대 정원 확대 폭과 일정 등을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발표 일정을 추후로 늦추기로 했습니다. 이는 방식과 대상 등 세부 내용과 관련해 의료계와 더 협의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다만 의대 정원을 파격적으로 늘리겠다는 방침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 서울시가 네모난 어묵 같은 모양의 광견병 예방약을 살포했습니다. 너구리 같은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인데요. 살포 위치는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등으로 살포된 곳에는 현수막과 경고문을 부착해서 시민들이 만지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나 소금 같은 필수 재룟값이 부쩍 올랐습니다. 이 같은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겠다며 정부가 추가 대책을 내놨는데, 뛰는 물가를 잡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으로 국제유가 상승 압력이 커진 게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 적자에 시달리는 한국전력이 자구책으로 14년 만에 희망퇴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요금 인상이 동반되지 않으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 오늘부터 1년간 빌라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에 대한 대출 지원이 확대됩니다. 건축비 급등에 따라 주택 착공이 급감하자 비아파트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3편'이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포커스 아시아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매년 스페인 카탈루냐에서 열리는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는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힙니다.
● 축구대표팀이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유럽파들의 활약 속에 베트남을 6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대표팀은 다음 달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전을 시작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여정에 나섭니다.
● 전국에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내려갔습니다. 내일은 비 예보가 들어 있는데요.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급격히 또 추워지겠습니다. 금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8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5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 티레이더에서 나스닥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실시간 제공
미국 증시, 3대 지수 모두 소폭 하락, 국채 수익률 급등하며 금리에 민감한 메가캡 주식 하락
- 다우지수 0.04% 상승, S&P 500 0.01% 하락, 나스닥 0.3% 하락 마감
- 바이든 행정부, 인공지능 칩 중국에 수출 중단 계획 발표 후 반도체 주가 하락
- Bank of America (BAC.N), 3분기 이익, 이자수익 예상치 상회, 약 2.1% 상승
EU Market Closing - 02:00 기준
STOXX 600 ▼ 449.76 (-0.1%)
DAX ▲ 15,251.69 (0.1%)
FTSE 100 ▲ 7,675.21 (0.6%)
CAC 40 ▲ 7,029.70 (0.1%)
유럽 증시, 예상치 하회된 실적 보고 및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인해 장중 하락하다 영란은행의 임금 증가율 둔화 데이터로 인해 긴축 주기 중단 희망에 소폭 상승 마감
- 범유럽 블루칩 지수 (.STXXE) 보합 마감
- 영국 FTSE지수 0.6% 상승, 프랑스 CAC지수 0.1% 상승 마감
- 유럽연합 반경쟁 행위 의심되는 회원국들에게 건설화학 부문 독점 금지 조사 계획 발표
- Umicore (UMI.BR)화학 및 배터리 소재 회사, 중기 자본 지출 전망 발표 후 유로존 블루침 지수에서 약 1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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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특징종목: 엔비디아 급락
S&P 500의 주요 섹터 중 소재(+1.01%)와 에너지(+0.98%)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美中 무역분쟁 갈등 격화 우려로 IT(-0.77%)와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부각된 부동산(-0.54%) 섹터는 약세를 보임. VF코퍼레이션(+13.96%)은 행동주의 펀드인 Engaged Capital이 지분을 확보 후 비용 절감 계획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 뱅크오브아메리카(+2.33%), 뉴욕멜론은행(+3.82%)은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후 상승. US뱅코프(+6.96%)는 연준으로부터 내년 말까지 대형은행에 준하는 규제 강화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에 강세. 달러트리(+4.79%)는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상향(중립→매수)하자 강세를 보였고, 달러제너럴(+3.31%) 역시 상승.
반면 엔비디아(-4.68%)는 美 상무부가 對中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하자 하락. 특히 이번 방안에는 엔비디아의 저사양 AI칩인 A800과 H800이 수출 통제에 포함 돼. 이는 美中 무역분쟁 갈등 격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련 기업들의 관심 높아. 특히, 중국 당국으로부터 VM웨어(-7.70%) 인수 승인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브로드컴(-2.01%)도 하락
2023년 10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횡단보도에서 넘어진 보행자 치어 사망... 법원, ‘무죄’ → 밤에 횡단보도에 넘어져 있는 보행자를 전방주시 의무를 다 하더라도 발견하기 어려웠을 것...(헤럴드경제)
2. 생활고에 ‘목숨걸고’... 임상시험 지원하는 사람들 → 한번에 수십만 원에서 100만원 넘게 받지만 자칫 부작용으로 건강해칠 우려. 지난해 허가받은 임상시험 건수는 711건. 대상자 모집 플랫폼에 회원만 144만명. 하루 600~700명씩 회원 늘어. 청년층 많아(문화)
3. 높은 집값이 저출산 이유? → ‘천혜의 환경, 아이 키우기 좋을 듯한’ 호주에서도 출생률 13년 만에 최저. 최근의 주택난이 주 원인 분석. 40세 미만 여성 근로자 중 70%가 ‘주거비용이 출산계획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헤럴드경제)
4. 서울 지하철에서 5일에 한 번씩 발 빠짐 사고 → 1인당 평균 51만원 정도를 치료비... 치료비를 받지 않은 사고까지 감안한다는 실제로는 더 많은 사고가 발생했을 것.(아시아경제)
5. 등산하다가 이게 보이면... 야생돌물 ‘광견병 예방용 미끼’ → 서울시, 북한산 등 주요 산과 양재천 등 하천주변에 광견병 예방약이 섞인 미끼 살포(▼). 사람과 반려견 등에 무해하지만 간혹 가려운증이 나타날 수 있다.(동아)
[10/18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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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Three Point>
a. 미국 증시는 은행주 호실적에도, 소비지표 호조에 따른 금리 상승, 엔비디아 포함 AI 주 약세 등으로 혼조세(다우 +0.04%, S&P500 -0.01%, 나스닥 -0.25%)
b. 미국 소비는 생각 이상으로 강하지만, 향후 그 지속성이 유지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점을 가져볼 만
c. 국내 증시도 상하방 요인이 혼재되면서 제한된 주가 흐름 예상. 또 불안한 대외환경에도 실적은 양호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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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10년물 금리가 재차 4.8%대로 급등한 것은 9월 소매판매(0.7%MoM, 컨센 0.1%)의 서프라이즈가 “Good news is bad news”로 인식했기 때문.
강한 소비는 연준의 긴축 의지를 강화시킬 수 있으나, 이 같은 탄탄한 소비의 지속성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존재.
일단 미국 소비 호조는 초과저축(약 2.6조달러)의 영향이 영향이 컸음.
유로존, 일본, 영국 등 여타 선진국도 초과저축은 쌓아둔 상태였으나, 미국은 이들 국가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초과저축을 소비 성장의 주요 재원으로 활용해왔던 것으로 보임.
최근 발행된 뉴욕 연은 보고서 상으로 ‘19년 4분기 대비 ‘23년 2분기 소비는 미국이 9% 증가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유로존(0%), 일본(0%), 영국(-1%)에 수치가 높았다는 점을 참고해볼 필요.
2.
하지만 미국의 초과저축은 소진 구간에 돌입한 만큼(ex: 샌프란시스코 연은에서는 3분기 고갈 예상), 초과저축이 주도하는 소비 성장엔 한계가 있을 전망.
이는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도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데, 10월 17일 공개한 BofA의 10월 글로벌 펀드매니저 서베이(조사기간 10월 6~12일)에서 확인할 수 있음.
해당 서베이에서는 미국 경제 전망을 놓고 “소프트랜딩+노랜딩”이 컨센서스로 형성되어 있지만, 그 응답 비율은 9월 74%에서 64%로 감소한 반면, 하드랜딩의 응답비율은 9월 21%에서 10월 30%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 상황.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수시로 연준 정책 전망이 바뀌면서 자산가격의 변동성을 유발하는 장세인 것은 맞음.
그러나 연준은 후행적으로 지표를 확인해 사후적인 대응에 나서더라도, 선제적인 움직임이 필요한 주식시장에서는 “소비 모멘텀 둔화에 따른 경기 소프트랜딩 진입(노랜딩 X) + 연준의 매파 성향 점진적 약화”를 매크로 상 베이스 경로로 설정 후 미세조정 해나가는 대응 전략이 현 시점에서는 유효하다고 판단.
3.
전일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반등 및 중동 전쟁 불안 완화 등이 외국인의 17거래일 만의 순매수 전환을 유발한 가운데, 반도체, 이차전지 등 양시장 주력 업종들의 동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코스피 +1.0%, 코스닥 +1.2%).
금일에는 금리 상승, 미국의 대중 AI 수출 추가 통제에 따른 엔비디아(-4.7%) 등 AI주 약세 등 하방 요인과 3분기 실적 시즌 기대감, 환율 하락 등 상방 요인이 혼재된 가운데, 장중 중국 실물 경제 지표를 소화해가면서 제한된 주가 흐름을 보일 전망.
한편, 월간 기준으로 코스피는 8월(-2.9%), 9월(-3.6%), 10월(-0.2%) 등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에 있음. 기술적으로도 9월 25일에 하회했던 장기추세선인 200일선(2,490p선)을 아직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이는 일부 투자자들로 하여금 가격 모멘텀이 탄력적으로 회복되기 전까지는 보수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는 인식을 강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임.
다만, 실적, 수출 등 증시 펀더멘털은 양호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볼 필요. 이번 실적시즌을 거치면서 내년도 이익 전망의 변화는 일어나겠지만, 기조 측면에서는 이익 개선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
예를 들어, 코스피 12개월 영업이익 전망(YoY)은 “8월 -5.4% -> 9월 +2.5% -> 10월 +11.7%(250.5조원)”으로 반등 폭을 확대하는 중.
코스피 이익과 직결된 한국 수출(8월 -8.1% -> 9월 -4.4%), 미국 ISM 제조업 신규주문(8월 -7.1% -> 9월 +4.0%)도 바닥을 치고 올라오고 있는 상황.
몇 차례 강조했듯이, 3분기 실적시즌은 중립 이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기에, 증시 가격 모멘텀 회복은 여부의 문제가 아니라 시간 문제로 상정하는 것이 적절.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5928
6. ‘탐정업’ → 2020년 8월 개정 신용정보법이 시행되면서 신용정보회사가 아니더라도 특정인의 소재나 연락처를 알아내는 일 같은 ‘탐정업’을 할 수 있게 됐지만 주무관청도 없고 구체적인 세부규정도 미비해 대부분 ‘자유업’으로 등록해 영업 중인 민간 업체들이 많은 실정.(문화)
7. 한국인 3.75%, ‘병 유발’ 유전변이 보유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국가바이오빅데이터 시범사업에 참가한 한국인 7472명 대상 분석 결과. 이 중 심혈관 질환이 2.17%, 암 질환이 1.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 외 질환은 0.58%였다.(매경)
8.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인허가 완료… 10월 말 착공 → 환경 논쟁으로 양양군 첫 허가 신청한지 41년만. 대청봉 왼쪽 봉우리인 끝청(해발 1480m) 까지 3.3㎞ 구간, 8인승 케이블카 53대가 운행되며 편도에 15분 소요.(세계)
9. 남녀 임금 차이 → 세계경제포럼(WEF) 발표에 따르면 여성과 남성의 임금 격차가 20% 이내인 나라는 146개국 가운데 8개국뿐이었다. 한국은 108위로 하위권이었다. 아이슬란드 여성이 남성의 91.2% 수준으로 가장 동등했다.(경향)
10. 아이는 줄고 자동차는 늘어나니... → 아파트 놀이터, 어린이집 주차장 전환 쉬워진다. 국토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키로. 어린이놀이터는 75%까지, 폐원한 어린이집은 부지 전체를 주차장으로 용도 변경할 수 있다.(한경)
★★10월 1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중동 리스크'에 기상악화까지…정부, 물가 안정 총력전...추운 날씨에 채소류 비상…배추·천일염 공급...중동 정세 불안에 국제유가도 급등 우려...전문가 "긴축 필요, 공공요금 인상폭 줄여야"
☞석유 시장에 베네수엘라 카드 등장…유가 등락...미국-베네수엘라 협상, 석유 생산확대 가능성 부각...분석가들 "협상 타결되도 증산에는 시간 걸려"
☞한국경제 발목잡던 수출금융, 한도 35조원까지 늘린다...낮은 수은 자본금 한도에 방산 수출 제약...野양기대, 한도 15조→35조 상향법 발의
☞기업 1년 내 갚아야 할 돈 600조 넘었다…"금융위기 수준"...기업 1년 내 갚아야 할 돈 사상 처음 600조 넘었다...전체 차입금의 25% 육박...유동성 위기 뇌관 될 수도
☞소득 공백에… 신규 조기노령연금 수급자 급증...수급개시연령 62→63세 밀리고...실직·건강악화 등 소득활동 난항...지난 6월 기준 6만 3855명 기록...2022년 한 해 총수급자보다 많아
📈🗃이슈 & 테마 스케줄
· 퓨릿 신규상장
· 美) 연준 베이지북 공개(현지시간)
· 美) 테슬라 실적발표(현지시간)
·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토론(현지시간)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 리사 쿡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 조 바이든 美 대통령, 이스라엘 방문(현지시간)
· 러시아 외무장관 북한 방문
· 보안전시회 '치안산업대전' 개최
· 한국전기산업대전 / 한국발전산업전
· 네오펙트, 알짜 자회사 '웨버인스트루먼트'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 퀄리타스반도체 공모청약
· 명성티엔에스 상호변경(피엔티엠에스)
· 에이비프로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 오성첨단소재 추가상장(CB전환)
· 롯데관광개발 추가상장(CB전환)
· 에쓰씨엔지니어링 추가상장(CB전환)
· 코어라인소프트 보호예수 해제
· 핌스 보호예수 해제
· 탑머티리얼 보호예수 해제
· 美) 9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美) P&G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넷플릭스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모건스탠리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알코아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트래블러스 컴퍼니 실적발표(현지시간)
· 유로존) 8월 건설생산(현지시간)
· 유로존)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확정치(현지시간)
· 영국) 8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영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 영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현지시간)
· 中) 3분기 GDP
· 中) 9월 외국인 직접 투자
· 中) 9월 소매판매
· 中) 9월 산업생산
· 中) 9월 실업률
· 中) 9월 고정자산투자
《금 융》
☞동시다발적 전쟁→연준도 손 쓸 수 없는 고금리 고착화...50년전 중동전쟁 땐 1차 오일쇼크...연간 2조달러를 넘어선 美 재정적자...美, 재정보다 세계 안보가 중요...국채수익률, 큰 폭 하락은 난망
☞잊을만하면 사고, 금감원 뭐했나…이복현 "CEO문책·OB관리 강화"..."불법 공매도, 외국에서 끌고와서라도 형사처벌 추진"..."상생금융, 가계부채 상승과 무관…은행 대출금리 원가, 연내 공론화"
☞벤처투자 살아났지만…체감은 아직 빙하기...1.9조로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3高 현상'에 이·팔 분쟁 악재 겹쳐...실질 유동성은 여전히 절벽 수준...바이오·플랫폼 급감···딥테크 순항
☞‘게임스탑 전쟁’서 교훈얻은 미국…“공매도 세력 신상·규모 공개”...공매도 천국 美도 ‘개미 불만’에 규제강화...게임스탑·AMC 사태로 기관 투명성 도마에...한국은
2016년 보고 공시 규정 이미 마련...투자자별 잔고 공개 안돼 ‘반쪽짜리’ 평가
☞리튬·니켈 곤두박질… '잘 나가던' 양극재 기업 덩달아 휘청...배터리 핵심광물 값 일제히 하락...올들어 리튬 3분의1 수준으로 뚝...에코프로비엠·포스코퓨처엠 등...3분기 어닝쇼크 "수익 둔화 지속"
《기 업》
☞‘파업 막판 극적타결’ 기아, ‘3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잠정 합의...기아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 합의...미래 불확실성에 노사 공감해 타결...고용세습 비판 조항은 개선키로...청년실업난 해소 위해 300명 신규채용
☞북미 태양광 시장 정복 향해…한화솔루션 ‘솔라허브’ 진군...잉곳부터 모듈까지 통합 생산…미국 카터즈빌 공장 건설 현장
☞AI용 메모리 ‘HBM 전쟁’…앞서가는 하이닉스, 추월나선 삼성...고대역폭메모리 시장 경쟁 치열...하이닉스, 엔비디아에 HBM3 납품...삼성
, HBM4 개발로 반전 노려
☞0t 장갑차에 드론까지…현대차그룹 기술력, 방산 전시회서 눈도장 ‘쾅’...슈퍼널, ‘UAM 인테리어 콘셉트’ 모델 선봬...기아, ‘UAM 인테리어 콘셉트’ 모델 눈길...현대로템, 30t급 차륜형장갑차 실물 최초 공개...현대위아, 하드킬 가능한 ‘드론 통합방어 체계’ 전시
☞"난센스" vs "비교경쟁도 필요"…다시 도마 위 오른 코레일-SR 통합...SR 차량제작·정비사업 입찰 추진에 "민영화 수순 아니냐"...野 국토위원들 "정부 SR운영 좌지우지…면허조항 삭제 등도 민영화 의심"...심상정 의원 "가족 먹여살리는 쪽과 혼자 먹고사는 쪽 단순비교하는 것은 '난센스'"...코레일 사장 "통합하면 중복비용·차량운영 등 효율성 있지만 비교경쟁 논리도 일리 있어"
《부동산》
☞“당첨돼도 분양 못 받아” 청약통장 깨는 가입자들...2021년 22조 넘던 적립액, 올 상반기 8조 밑돌아…해지는 급증...고금리·원자재값 폭등에 ‘로또 청약’ 옛말…분양가가 시세 추월도...높은 1순위 요건·재당첨 제한 연장도 영향…“체감 혜택 강화를”
☞"집 사? 말아?" 매물 쌓이는데 신고가 속출… 혼돈의 주택시장...연초比 매물 2만4000건 늘고...아파트 거래 건수도 주춤세...주담대 금리 상승 소식에도 주택매수심리 오히려 호전..."조정있어도 붕괴는 없을 것"
☞부산 ‘전세 갱신 계약’ 절반이 보증금 낮췄다...전셋값 고점 2년 전 계약 만료 영향...4117건 중 2059건 보증금 돌려줘...감액 거래 전국 평균 41%보다 높아...‘레이카운티’ 등 입주 물량도 대기...세입자 못 구해 전셋값 더 떨어질 듯
☞"'수원 전세사기' 신속 수사"…경기경찰 국감서 한목소리..."피해자 대부분이 20~30대 젊은층…가해자 재산 몰수 필요"...'공흥지구' 사건 놓고는 야당 측 "대통령 봐주기 수사" 추궁
☞미분양 쌓이던 서울… ‘줍줍’ 나오니 청약자 우르르...구로 ‘호반써밋 개봉’ 무순위 청약...72가구 모집에 1000명 넘게 몰려...전용 49㎡ 114대 1 ‘경쟁률 최고’..."고분양가에 계약 성사는 미지수"
《사 회》
☞부채 '200조' 넘었는데…한전, 직원 포상금 지급 예정... 4분기 전기요금 인상 명분이 될 추가 자구책을 내놓을 예정인데, 비용 절감 위해 포상 규모 줄여야 한다는 지적 나와
☞“아들아, 이참에 의대 반수 어떠냐”…N수생 쏟아진다는데...이공계·문과 상위권 등 관심...N수생 폭발적 증가 예측돼...적정숫자 도달후 진정세 예상
☞분만 가능 산부인과 ↓…82% “분만 안 해요”..."분만수가 55만원, 아이 하나 받으려면 최소 3명 붙어 있어야"...의료계 소아청소년과와 더불어 산부인과의 상황도 위태롭다고 전해
☞의사단체, '의대 증원' 배수진…"수단 총동원해 강경 투쟁"...의료계 의대정원 확대 대응 긴급회의 열어..."2020년 파업 때보다 더 큰 사태 나올 수도"
☞한국배구연맹 홈피·앱 회원 정보 유출…20일 넘게 '쉬쉬'...로그인하면 다른 회원 주소·생년월일·전화번호·티켓구매 내역 노출...연맹 측, 뒤늦게 공식 사과…"유출 건수는 100건 내외"...개인정보위 "신고된 것 없어…필요시 사실관계 확인"
🔶10월 18일 시장 주도주
▶️신규상장
'반도체 소재 기업' 퓨릿, 코스닥 입성… "2차전지 영토 확장"
(https://url.kr/upjxl6)
-신규상장:퓨릿
▶️방사선치료
방사선, 파킨슨병 치료 하나…"쥐 실험서 신경염증 감소"
(http://cuts.kr/jXZWP)
-중입자: 모비스, 비츠로테크, 다원시스
▶️전쟁
“이스라엘 수입의존도 90% 초과…브롬 등 8개 품목 공급망 관리를”
(http://cuts.kr/qQwEJ)
-브룸: 한창산업, 제이아이테크, 인팩, 코오롱플라스틱
-에너지: 대성에너지, 흥구석유, 한국ANKOR유전, 중앙에너비스, 한국석유, 지에스이
-방산: 빅텍, 퍼스텍, 휴니드, 스페코, 대성하이텍
-식량: 미래생명자원, 한일사료, 고려산업
▶️반도체
美 대중 AI 반도체 수출 통제 강화...엔비디아 등 타격
(https://url.kr/y6flub)
-반도체: 아이엠티, SK하이닉스, HPSP, 한미반도체 디아이티, 이오테크닉스, 하나마이크론, 넥스트칩, 삼성전자
▶️아마존
아마존, 5년간 8조 '역대급 투자'…한국 클라우드에 베팅
(http://cuts.kr/gzfBB)
-아마존: 포시에스, 한싹, 솔트웨어, 웅진
▶️교육
의대정원 얼마나 확대?…"5천500명 늘려야 30년후 OECD 평균"
(http://cuts.kr/CrmGr)
-교육: NE능률, YBM넷, 메가엠디
▶️리튬
바닥 찍더니 상한가…'중국 감산효과' 리튬 관련주 급등
(http://cuts.kr/oykVU)
-리튬: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 이브이첨단소재
《국 제》
☞하마스 "지상전 준비돼 있어"…20대女 인질 영상 공개..."인질 총 200∼250명, 알카삼 여단이 200명 억류…최소 22명 사망"...佛국적 이스라엘인 인질 공개 "가족에 돌려보내달라"…이 "인간적 조직으로 보이려 시도"
☞習·푸틴 '의기투합'…美 수출규제 대응·중동 영향력 키운다...일대일로 정상포럼 17일 개막...佛·獨·伊 등 주요국 대거 불참...지난 회의보다 약 1000명 줄어...중·러, 서방 규제 등 대책 논의...이팔 갈등 중재에도 머리 맞댈듯
☞이란 최고지도자 “가자 사태에 대응해야” 이례적 강경 발언...“이스라엘의 ‘팔’ 주민 대량학살에 대응해야”...외교장관은 이스라엘 대한 “선제 행동” 시사
☞후쿠시마 원전 일대서 ‘방사성 세슘’ 검출, 佛·日 연구팀 “방사성 물질 강 유입돼”...‘전체면적 16%만 오염 제거’...日 전국서 만든 가공품서 ‘세슘’ 검출되기도
☞안보·경제 부담에…‘가자 생명길’ 닫은 이집트 “구호품만”...이스라엘 “팔 난민만 통행 허용”…‘라파’ 개방 협상 난항...난민 유입 땐 극단 세력 키울라…대통령 3연임 악재 우려도...이군 가자 공세 격화에…‘국제사회 수용 압박’ 거세질 듯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18일)
1. 우리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을 찬성, 이들 중 65%는 한번에 500명 이상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남. 특히 찬성 여론이 전지역, 전연령층에 걸쳐 최소 62%에서 최대 80%로 ‘국민적 지지’라고 할 수준으로 나타났음. 정부의 의대 정원확대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17일 매일경제신문이 여론조사기관인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의대 정원 관련 여론조사’ 결과임.
2. 10년 가까이 묶여있었던 한국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 확대가 연내 국회 문턱을 넘을 전망임. 여당에 이어 야당에서도 자본금 한도를 높이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면서 국회내 이견이 없게 됐음. 특히 폴란드를 비롯한 방산수출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임.
3. 최근 반도체 위주로 생산·수출이 회복하며 제조업 경기가 반등하고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사이에선 줄파산 공포가 커졌음. 기업 규모에 따라 경기 회복 온도차가 커지는 양극화 흐름이 두드러진 것임. 매일경제가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한국은행의 전국 어음 부도금액 현황 문건에 따르면 올 들어 8월까지 어음부도액은 3조6282억원으로 2015년(연간 4조6361억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음.
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이스라엘을 18일(현지시간) 전격 방문함.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면담하고 요르단을 찾아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등과도 잇달아 회동.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담판이 중동 정세변화에 분수령이 될지 주목됨.
5.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주식시장에서 불법 공매도를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음. 장기간 고의적으로 불법 공매도를 한 BNP파리바와 HSBC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 과징금을 부과하고 외국인의 형사처벌 가능성까지 시사했음. 17일 국회 정무위원회가 금융감독원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이복현 원장이 이같은 의지를 밝혔음.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3.10.18
1. 주택담보대출 금리 7%대…“연말 갈수록 더 오른다”
추석 이후 예금금리 4% 이상으로 올라간 만큼, 대출금리 더 오를 여지 상당해"
2. 잠시 시간은 벌었다…기아, 파업 보류하고 임단협 교섭 재개
기아(000270)가 17일 오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교섭을 재개한다.
3. “대체 얼마만에 13만닉스야”…52주 신고가에 하이닉스 ‘방긋’
D램 흑자·中공장 불확실성 해소 기대 삼성전자와 더불어 반도체 대표주인 SK하이닉
4. 또 中 겨냥해 칼 뺀 美…"저사양 AI칩도 수출 금지"
미국 정부가 중국을 겨냥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추가 규제안을 공개했다.
5. 청약 목마른데…민간아파트 분양 '가뭄'
올해 민간아파트 분양 실적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좋은 아침입니다☀️
Morning Report(2023.10.18.수)
☀️모닝 브리핑
전일 미증시는 예상치를 상회한 소매판매 지표에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3대 시장 보합 마감하였습니다. 전일 주요 체크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9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7%를 상회. 이는 예상치 보다 0.2%를 상회하는 수준
2. 10년물 금리 4.8%를 재돌파하며 증시 하방 압력
3. 미정부 저사양 AI침의 중국 수출 추가 금지하며 엔비디아 -4.68% 하락, 반도체 쪽 약세 흐름
금일 국내 증시 긍정보다는 부정이 많은 시장으로 반등세 이어가는 흐름으로 단정하기보다는 천천히 시장 흐름을 확인 후 진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예상 주요 섹터
美, 대중 반도체 수출통제 추가…“엔비디아 저사양칩도 포함”
미국 정부가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를 강화했다. 저사양 인공지능(AI) 칩까지 중국 수출을 사실상 금지해 우회로를 완전히 막겠다는 방침이다. 미국 상무부는 17일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를 추가로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미국 기술을 적용한 첨단 반도체 장비와 AI 칩 등의 중국 수출을 제한한 것에 이은 조치다. 이번 추가 조치에 따라 기업들은 중국에 반도체 칩을 수출하기 전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미국 정부는 개별 기업이 신청한 뒤 25일 안에 수출 가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통제에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되는 기업인 엔비디아는 “단기적으로 실적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저사양 칩을 중국에 수출하지 못하면 실적 타격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03335?sid=104
관련주 : 피델릭스⚡️, 러셀, 칩스앤미디어, 서플러스글로벌, 제주반도체, 넥스틴, 오로스테크놀로지 에스앤에스텍, 레이크머티리얼즈, 파크시스템스, 에스티아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한미반도체
6. '네 탓이오, 쟤 탓이오'…LH, 검단사고 관련 '책임전가' 급급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 원인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
7. "OECD 국가는 다 하는 비대면 진료, 언제나"
코로나19 한시 허용을 계기로 숨통이 트인 듯했던 비대면 진료의 시계가 다시 흐려
8. 바닥 찍었지만 속터지는 메모리 반도체…'V'자 회복은 희망고문
메모리 반도체의 하락 사이클이 끝나면서 가격 반등이 시작됐다. 현물가가 먼저
9. 물가 불안에도 한은 기준금리 동결 전망
물가 불안을 잡는 가장 대표적인 경제정책은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지만 쉽지 않은
10. “이렇게나 줘요?” 받는 사람 놀라는 실업급여… 곳간은 ‘고갈’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한 달에 40만원을 조금 넘게 벌던 A씨는 고용주의 장시간
11. 재건축 바람 타고 70억 목전에... 강남 이곳, 올해 10억원 뛰었다
재건축 사업이 한창인 서울 강남구 압구정의 아파트값이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12. [단독] 한전, 1149세대 전기요금 잘못 깎아줘…30% 회수 불가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전기요금 복지할인 혜택을 잘못 적용
13. "그럴만 하네요"…잘 팔리고 가격 오르는 대단지 아파트
"아무래도 대단지 아파트가 편리한 측면이 있고 관리비도 싸고, 외관도 웅장하죠.
14. 8개월만에 연 4.6% 예금 재등장… 저축은행은 '좌불안석'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가 상승곡선을 유지 중인 가운데
15. “화물사업 매각 반대”… 아시아나 노조, KAL과 합병반대 서명운동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이 대한항공과의 기업 결합에 반대하는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16. ‘글루텐 프리’ 열풍 타고… 가루쌀 쓴 과자, 빵 뜬다
지난주 독일 쾰른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식품 전시회 ‘아누가
17. 전쟁통에 ‘도시락’ 불티… 작년 러 매출 65% 급증
팔도 컵라면, 비축용으로 인기 값 크게 올렸지만 매출 급성장 hy(옛 한국야쿠르트
18. 의대 증원 반대로 뭉친 의사들 "협의 없이 강행하면 파업도 불사"
의사 단체가 정부의 일방적인 의과대학 정원 증원 결정에 반발했다. 의사 단체
19. 진에어 부산·오키나와 비운항 위기···예약 마친 1500명 어쩌나
진에어가 이달 말 계획한 부산∼오키나와 노선 운항이 어려워지면서 항공편 예약
20. “당첨돼도 분양 못 받아” 청약통장 깨는 가입자들
지난해 직장을 그만두고 새 직장을 알아보는 A씨(33)는 매달 10만원씩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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