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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전일 미국 증시는 채권수익률이 안정세 찾으면서 3대 시장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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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전략. 돌직구:
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오늘 코멘트 요약입니다.

1. 공매도 전면금지는 지수 방향성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 시장 상황과 타이밍이 좋다보니 외국인의 숏커버링 매수가 강하게 유입. 게다가 누적 선물 매도가5조원에 달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의 선물 환매수(장 중 1.5조원 선물 순매수)까지 가세하면서 상승폭 확대

2. 그러나 일일천하로 끝남. 7일부터 공매도 감소, 숏커버링 매수 강도가 급격히 축소. 20년 당시보다 약화. 이와 맞물려 외국인 투자자들의 2차전지 중심의 매도가 재개. KOSPI, KOSDAQ 모두 월요일 상승분을 대부분 되돌리며 주간 수익률은 KOSPI +1.74%, KOSDAQ은 +0.93%에 그침

3. 지난주 KOSPI와KOSDAQ 폭등 이후 하락은 정상화 과정이라고 생각. 공매도 전면금지 이후 시간이 갈수록 영향력이 약해짐. KOSPI와 KOSDAQ 등락과정에서 플러스 알파 변수라는 점은 염두에 두더라도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시간은 끝나가고 있다는 판단

4. 이번주 14일 미국 10월 CPI와 15일 미국 10월 소매판매, 16일 광공업 생산 발표. 미국 소매판매, 산업생산 모두 전월대비 마이너스 반전 예상. 다시금 미국 경기 정점 통과/둔화에 대한 인식이 강해지며 잠시 주춤했던 통화정책 기대가 회복될 것. 채권금리/달러화 안정 재개

5. 중국 10월 광공업생산은 9월 4.5%와 동일하지만, 소매판매는 9월 5.5%에서 7%로 레벨업. 고정자산투자도 9개월만에 둔화세 멈출 것으로 예상. 미국의Bad Is Good, 중국의 Good Is Good 국면이 재개될 가능성 높음. 한편, 11월 15일 1년만에 미중 정상회담 개최, 미중 간의 경제적 갈등이 더 고조되지 않는 것만으로도 글로벌 금융시장은 안도할 것. 더 나아가 갈등 완화가 가시화될 경우 서프라이즈 모멘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

6. 증시 반등 탄력/강도, 단기 등락 결정지을 변수는 14일 미국 CPI. 중요한 것은 Core CPI. 기저효과 소멸에도 불구하고 9월과 동일한 수치 예상. 시장에는 안도감이 유입될 전망. 만약 Core CPI가 반등할 경우 단기 변동성 확대 불가피. 그러나 충격은 제한적이고, 영향력도 오래가지 않을 것. 15일, 16일 발표될 미국 소매판매, 광공업생산 둔화가 추가적인 물가 상승우려를 제어해 줄 것

7. KOSPI는 제자리를 찾은 만큼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 특히, 지난주 급등락 과정에서 KOSPI는 추세반전의 대표적인 시그널이라고 할 수 있는 역 head & Shoulder 패턴이 형성될 조짐. 연말까지 반등 과정에서 등락이 있더라도 KOSPI는 2,600선을 향하는 흐름이 지속될 전망 유지

8. 단기 트레이딩 : 가격적인 측면에서 저평가 영역에 위치한 업종들 중 성장주, 그 중에서도 공매도 비중이 높은 업종 집중. IT가전, 화학, 기계, 조선 등이 있고, KOSDAQ 2차전지 관련주도 포함

9. 중기 투자전략 : 유망 업종으로 언급해왔던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 유지. 여전히 12개월 선행 EPS 상승& 외국인 수급도 여전히 견고

공매도 전면금지 이슈가 국내증시의 역대급 급등락을 야기했습니다.

일일천하로 끝난거냐… 그렇다기보다는 과도한 흐름에 따른 자연스러운 되돌림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국내 이슈가 모두 공매도에 매몰된 사이 글로벌 증시는 잠시 쉬었다가 다시 움직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는 미국 중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어떻게 봐야 할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매도 관련된 차트가 많으니 자료 링크로 가서 한 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주간 코멘트 자료 링크입니다.

https://url.kr/4n5svy


글로벌 증시 반등국면에서 예상치 못했던 공매도 전면금지 이슈는 국내 증시에 혼란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역사에 기록될 만큼의 폭등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공매도 전면금지 효과에 대한 의구심은 물론,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감도 커지는 상황이라 하겠습니다.

사실, 공매도 전면금지는 지수 방향성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입니다. 하락하던 지수를 상승반전시키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공매도가 단행되었던 2008년 10월1일과 2020년 3월 16일의 경우에는 급락세를 막지 못했죠

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고 봅니다. 과거와 달리 KOSPI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3개월 간의 하락세를 마치고 반등이 시작된 상황이었고, 시장 참여자들 대부분이11월 16일에 공매도가 전격적으로 금지될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일요일에 발표되고, 바로 다음날인 월요일에 시행되었다는 점도 영향이 컸다고 봅니다. 대비를 전혀 못했다는 말이죠.

게다가 11월 3일 미국 증시가 고용지표 부진을 이유로 1% 전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11월 6일 장 중에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시장 상황과 타이밍이 좋다보니 외국인의 숏커버링 매수가 강하게 유입되었습니다. 11월 6일 하루에만 공매도 잔고 수량이 KOSPI는 4.2%(1,106만주) KOSDAQ은5.5%(995만주) 급감했습니다. 이는 2020년3월 16일 이후 2 ~ 3일 동안의 공매도 잔고 감소가 하루에 유입된 규모입니다.

게다가 누적 선물 매도가 5조원에 달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의 선물 환매수(장 중 1.5조원 선물 순매수)까지 가세하면서 상승폭을 확대에 영향을 주었다고 봅니다. KOSDAQ은 시가총액 상위권에 포진된2차전지로 숏커버링 매수가 집중되면서 관련주들은 상한가에 갔고, KOSPI보다 강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일일천하로 끝났습니다. 7일부터 공매도 감소, 숏커버링 매수 강도가 급격히 축소되었습니다. 일일 공매도 잔고 수량 감소율은 1%대로 축소되었던 것입니다. 오히려 20년 당시보다 약해진 것입니다.

이와 맞물려 외국인 투자자들의 2차전지 중심의 매도가 재개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KOSPI, KOSDAQ 모두 월요일 상승분을 대부분 되돌리며 주간 수익률은 KOSPI +1.74%, KOSDAQ은 +0.93%에 그쳤습니다.

지난주 KOSPI와 KOSDAQ 급등락은 반등국면에서 예상치 못한 공매도 전면금지 서프라이즈 이후 정상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향후 공매도 전면금지 영향력은 좀 더 고민할 거리가 많습니다. 공매도 잔고가 꾸준히 감소함에 따라 국내 수급에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적극성이 약해질 가능성도 경계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해득실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공매도 전면금지에 대한 막연한 기대도, 우려도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과거 공매도 전면금지 이후 공매도 수량 등락을 보면 시간이 갈수록 규모가 작아지고, 그 영향력이 약해짐을 알 수 있습니다. KOSPI와 KOSDAQ 등락과정에서 플러스 알파 변수라는 점은 염두에 두더라도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시간은 끝나가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한 주 동안 흐름이 다소 과격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매도 전면금지 조치가 없었다면 KOSPI 2,400선 수준이 합리적이고 정상적인 것으로 판단합니다. 지난주 급등락 과정 이후 글로벌 증시와 레벨이 비슷해졌고요. 공매도 금지 임팩트가 단기에 강하게 유입되었지만, 이후 하락은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었다고 봅니다.

앞으로 KOSPI는 정상 궤도에서 글로벌 증시와 발을 맞춰 방향성을 만들어 갈 전망입니다. 이제 공매도 전면금지 이슈를 뒤로 하고 다시 글로벌 투자환경, 매크로 환경에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지난 한 주 공매도 변수가 국내 증시의 모든 이슈를 집중시켰지만, 글로벌 증시는 여전히 채권금리 등락에 민감한 모습이었습니다. 지난주 채권금리 반등에 글로벌 증시의 반등 탄력이 다소 주춤해졌고요

다시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이 매파적으로 해석되었기 때문인데요. 파월 의장은 통화정책을 더욱 긴축적으로 바꾸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크게 달라졌나요? 저는 11월FOMC에서 크게 벗어나는 내용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문제는 11월 FOMC 이후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동결을 넘어 24년 금리 인하 시기가 강했다는 점입니다. FED Watch 기준 금리인하 시점이 5월(금리인하 확률 64%)로 앞당겨졌고, 6월 금리인하 확률이 85.6%에 달했습니다. 기대감이 강하게 유입된 만큼, 파월 연준 의장 발언을 시장은 다소 매파적으로 해석하며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했다고 판단입니다. 이로 인해 이번주 미국 경제지표 결과가 매우 중요해졌다고 봅니다.

이번주 14일 미국 10월 CPI와 15일 미국 10월 소매판매, 16일 광공업 생산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미국 10월 소매판매는 9월 +0.7%(전월대비)에서 -0.3%로 마이너스 반전이 예상되고, 10월 광공업 생산 또한 전월대비 역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소매판매 전년대비 증가율이4개월만에 둔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금 미국 경기 정점 통과/둔화에 대한 인식이 강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주 잠시 주춤했던 통화정책 기대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채권금리/달러화 안정이 재개되면서 글로벌 증시, 특히 신흥아시아에 우호적인 투자 여건 제공할 전망입니다.

중국도 15일 주요 실물 경제지표를 발표합니다. 10월 광공업생산은 9월 4.5%와 동일하지만, 소매판매는 9월 5.5%에서7%로 레벨업될 것으로 컨센서스가 형성 중입니다. 22년 기저효과 영향이 크지만, 경기모멘텀이 회복세를 이어가는 양상입니다. 특히, 중국 10월 수입 증가율이 +3%(예상치-5%, 9월 -6.2%)로 플러스 반전했다는 점은 중국 소비회복 가능성을 높이는 부분입니다.

한편, 고정자산투자도 9개월만에 둔화세가 멈출지가 관건인데요. 중국 고정자산투자는 2월 5.5%를 고점으로 7개월 연속 둔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10월 고정자산투자 증가율 전망치는 9월과 동일한 3.1%입니다. 10월 M1 증가율이 9개월만에 반등했고(10월2.5%, 9월 2.1%)에 성공했고, M2 증가율도 9개월만에 둔화세가 멈춘 상황입니다. 중국 유동성, 투자지표까지 저점을 통과한다면 중국 경기회복 기대가 살아날 수 있다고 봅니다.

실물지표의 경우 미국은 부진하고, 중국은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국의 Bad Is Good, 중국의Good Is Good 국면이 전개될 가능성 높다고 봅니다. 글로벌 증시에 우호적인 투자환경이라 하겠습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15일(현지 시간)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정상회담을 합니다. 1년만에 미중 정상회담이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을 방문하는 것은 6년만이라고 하네요. 미국은 군사대화 재개를 최우선 과제로 언급되고 있고, 중국은 수출통제 완화, 투자확대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미국 기업인들과 만찬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앞서 9일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과 허리펑(何立峰)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9일 워싱턴에서 만나 미국의 수출통제와 중국 무역관행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상회담 의제를 사전 조율한 것인데요. 이 자리에서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미국은 중국과 경제가 분리되는 디커플링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중 간의 경제적 갈등이 더 고조되지 않는 것만으로도 글로벌 금융시장은 안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 나아가 갈등 완화가 가시화될 경우 서프라이즈 모멘텀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중국의 미국채 매도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경우 미국 채권금리 안정에 더욱 힘이 실릴 예정입니다. 중국은 22년 1월 1조 338억달러에 달했던 미국 채권 보유 금액을 23년 8월기준8,054억달러로 줄였습니다(2,284억달러 감소). 중국의 미국채 매도세가 진정되는 것만으로도 채권시장에서 투자심리는 회복되고, 수요도 되살아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국과 중국의 정상화담에서 요구조건은 명확하죠. 미국은 중국이 군사적, 지정학적으로 도발할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할 것이고, 중국은 미국의 규제완화를 요구할 것입니다. 그보다 선행되는 것은 자국 안전과 경제/금융시장 안정이라고 봅니다.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미중 간의 대화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변화라고 봅니다.

물론, 양국의 모든 조건이 수용되기는 어렵겠죠.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상 간의 만남이 결정된 만큼 일정부분 결과를 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심리는 진정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미중 정상회담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더해줄 전망입니다.

여전히 국내 주식시장, 글로벌 투자환경과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들이 큽니다. 최근 세미나를 다니면 많은 분들이 걱정거리들을, 리스크 변수들을 언급하십니다. 하지만, 시장은 이미 변하고 있습니다. 저는 호재에 민감하고, 악재에 둔감해지고 있다는 생각합니다.

단적인 예로 지난 주말 미국 증시 흐름을 보시죠. 미국 11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예상치(63.7)를 크게 하회한 60.4로 발표되었죠. 반면,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10월 4.2%에서4.4%로, 5 ~ 10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10월 3%에서 3.2%로 반등했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할 만한 결과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는 상승마감했죠. 금리인상 컨센서스와 채권금리도 큰 변화는 없었고요. 10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라는 변수가 유입되었다는 점과, 미중 정상회담 결정과 TSMC 월간 매출액 급증 소식이 있었지만, 장 중 등락과정에서 악재에 민감했던 10월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3개월 간의 하락을 통해 수많은 리스크 변수들, 불확실성 요인들이 상당부분 증시에 선반영되었다고 봅니다. 그만큼 악재로서의 영향력 무게감이 약해진 것인데요. 이제 글로벌 금융시장, 증시는 호재에 민감해지고 있습니다. 긍정의 변화에 집중할 시점입니다.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세가 지속될 가능성 높은 가운데 반등 탄력/강도, 단기 등락 결정지을 변수는 14일 미국CPI 결과입니다. 현재 블룸버그 기준 10월 CPI는 전월대비 0.1%, 전년대비3.3%로 9월(전월0.4%, 전년 3.7%)보다 큰 폭 둔화가 예상됩니다.

이보다 중요한 것은 Core CPI인데요. 10월 Core CPI는 기저효과가 끝나고 처음 발표되는 수치로, 현재 예상은 전월대비 0.3%, 전년대비 4.1%입니다. 9월과 동일한 수치로 물가 정체가 예상된다는 의미입니다.

기저효과 소멸에도 물가 반등이 없다면 시장에는 안도감이 유입될 전망입니다. 만약 예상과 다르게 Core CPI가 반등할 경우 단기 변동성 확대 불가피하겠죠. 최근 강하게 유입된 금리인하 기대가 빠르게 후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충격은 제한적이고, 영향력도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15일, 16일 발표될 미국 소매판매, 광공업생산 둔화가 추가적인 물가 상승우려를 제어해 줄 것으로 봅니다. 반면, 예상보다 낮은 Core CPI가 발표된다면 물가 안정에 대한 신뢰가 강해지면서 금리인하 기대가 시점을 앞당기며 증시 반등에 힘을 더해줄 전망입니다.

지난주 공매도 전면금지 이슈에 의한 KOSPI 급등락은 상승국면에서 일시적인 변동성이었다고 봅니다. 제자리를 찾은 만큼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특히, 지난주 급등락 과정에서 KOSPI는 추세반전의 대표적인 시그널이라고 할 수 있는 역 head & Shoulder 패턴이 형성될 조짐입니다. 연말까지 반등 과정에서 등락이 있더라도 KOSPI는 2,600선을 향하는 흐름이 지속될 전망을 유지합니다.

이번주 초반 KOSPI 2,400선 지지력 확보 여부가 중요합니다. 미국 경제지표 둔화, 물가 안정 지속, 중국 경기 회복과 미중 정상회담 등을 감안할 때 지지력 확보 이후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단기 급등 이후 제자리를 찾은 상황이라는 점과 공매도가 전면금지 되었다는 점을 고려해 단기적인 트레이딩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8월 이후 KOSPI의 하락, 급등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격적인 측면에서 저평가 영역에 위치한 업종들 중 성장주에 주목합니다. 채권금리가 다시 하향안정세를 보일 경우 단기 반등시도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죠

이들 중 공매도 비중이 높은 업종은 반등시 숏커버링 매수가 유입되며 반등탄력이 강할 수 있습니다. 이에 해당되는 업종에는 IT가전, 화학, 기계, 조선 등이 있고, KOSDAQ 2차전지 관련주도 이에 해당합니다. 다만, 이들 업종 대부분은 실적 전망이 아직까지 하향조정 중임에 따라 단기 트레이딩에 국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그동안 유망 업종으로 언급해왔던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은 유지합니다. 이들 업종은 여전히 12개월 선행 EPS 상승 중입니다. 외국인 수급도 여전히 견고하고요

반도체, 소프트웨어에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지난주에도 유입되었습니다. 자동차의 경우 최근 외국인 차익매물이 출회됨에 따라 외국인 순매수 전환 여부를 확인하며 신규 진입, 재진입 시점을 체크해야 할 필요는 있습니다.

이려운 시장이지만, 반등과정에서 급격한 변동성 확대는 오히려 저점통과 가능성을 높여주는 변화입니다.

경계, 우려의 시각이 많지만, 증시는 이미 호재에 민감해지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1월~12월 알트코인 호재일정 with 취미생활방

11/13일 ~ 11/19일 : VICTION 로드맵 발표($TOMO)($VIC)
11/13일 ~ 11/19일 : TOEKNFI 다음주부터 중요한 발표 예정($TOKEN)($FLOKI)
11/13일 : 코박 대규모 업데이트 예정($CBK)
11/13일 :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UPBIT)
11/14일 : 폴리곤 어나운스 예고($MATIC)
11/15일 : 이캐시 네트워크 업그레이드($XEC)
11/15일 : 헤데라 메인넷 업그레이드($HBAR)
11/15일 :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 예정
11/16일 : SNT 리브랜딩관련 AMA 개최($SNT)
~11/18일 :  Allo 메인넷 업그레이드($GTC)
11/19일 : 반감기($CKB)
11/19일 : 'the SWIFT Standards Finplus MX Release 2023 Live
- ISO 20022 관련 업데이트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음
- $LINK, $XRP, $XLM, $QNT, $HBAR, $IOTA , $XDC, $ALGO

11/20일 : Blur 시즌2 토큰 에어드랍($BLUR)
11/27일 : QTUM 메인넷 필수 업데이트($QTUM)
11/23일 : NFTB 어나운스 예고($NFTB)
11/28일 : EOS 새로운 합의매커니즘출시($EOS)

11월말 : 더비스타즈 어나운스 예고($DSRUN)

11월 : 11월 중으로, 빗썸 거래소 메인넷 > 폴리곤 전환예정($FIT)

🤔 Soon
- 어나운스 예고($BICO)

12/5일 : LISK 메인넷 v4.0.0($LSK)
12/7일 : KAVA 15 메인넷 업그레이드($KAVA)

4분기 : 스트라티스 토큰 액분 및 리브랜딩($STRAX)
4분기 : 펀디엑스홀더 PURSE 토큰 에어드랍($PUNDIX)


좋은 아침입니다☀️

Morning Report(2023.11.13.월)

☀️모닝 브리핑

전일 미국 증시는 채권수익률이 안정세 찾으면서 3대 시장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주요 체크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목요일 파월 의장의 추가 금리인상 의견으로 반등했던 채권수익률이 미 경기 둔화로 인한 실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다고 해석하며 채권수익률 소폭 하락 마감.

2) 마이크로소프트 +2.49% 상승하며 최고치 경신, 테슬라 +2.22% 상승, 반도체지수 +4.04% 상승 마감.

금일 국내 증시 공매도 금지에 따른 상승분을 전부 반납한 상태에서 미증시에 따른 반등 가능성 유효. 다만, 지난 금요일 시간외 반도체 섹터 약세 흐름이 어떻게 이어갈 지 중요해 보입니다.


🚀 29PER 예상 주요섹터

빌 게이츠 "AI 에이전트가 5년내 컴퓨팅 완전 변경...비즈니스·사회까지 혁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5년 내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식이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 예고했다. '인공지능(AI) 에이전트'로 인해 사람들은 말만 하면 모든 작업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생활과 비즈니스, 사회까지 혁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이츠 MS 창업자는 9일(현지시간) 개인 블로그를 통해 '에이전트의 미래: AI는 컴퓨터 사용 방식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는 글을 올리고 에이전트, 즉 AI 개인 비서가 개인의 삶과 기술 업계, 비즈니스 등 사회까지 크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그는 "자연어에 반응하고 사용자에 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유형의 소프트웨어"를 에이전트라고 정의했다. 또 30여년 전인 1995년 책 '나아갈 길(The Road Ahead)'에서 에이전트를 언급하고 연구했으나, 에이전트는 AI의 발전으로 인해 최근에야 실용화됐다고 전했다.

이는 내년 윈도우 12에 탑재할 '코파일럿 AI'에도 포함된 기능이다. 사티아 나델라 MS CEO도 최근 똑같은 발언을 한 바 있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5107


관련주 : 이스트소프트, 폴라리스오피스, 핸디소프트, 코난테크놀로지, 이노뎁, 브리지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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