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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전망

2024년 곡소리 날판, 위기가 다 몰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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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나 은행들이 이상한 상품도 겁나 팔아놨는데

고객돈이나 증권사들 돈 날려먹을일도 많네요

이거 하나하나 다 유동성공급을 해줄 수 있으려나...?

증권사 휘청거릴 수 있는...문제같기도 하네요

증권사들이 돈벌 수 있는 방법은

크나큰 악재 준비해놓고

미리 대규모 공매도치고, 악재 다 터뜨리는게

그나마 위기속에서 수익챙길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내용을 보면...

금융 당국이 대대적 조사에 들어간 것은 홍콩H지수 ELS 가입자의 대규모 손실이 내년에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홍콩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가로 구성된 홍콩H지수는 중국 경제 둔화, 미·중 분쟁 등으로 지난 3년여간 1만2000대에서 6000대로 반 토막이 났다. 이에 연계된 ELS 상당수는 손실을 볼 수 있는 녹인(Knock-in·원금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이 판매한 홍콩H지수 ELS 판매 잔액(약 16조원)의 절반쯤인 8조3000억원어치가 내년 상반기에 만기가 돌아오는데, 손실 영향권에 진입한 물량이 약 4조7000억원(56%)에 달한다.

원금손실단계라고 말하고 있네요 ㅠㅠ

원금을 다 날리는 단계이면... 서로 소송전도 엄청 크게 나타날 수 있어보입니다

내년에 곡소리날 문제가 다 뭉쳐있는데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부동산만..부양중....ㅠㅠ

출처 https://www.chosun.com/economy/stock-finance/2023/11/26/YJRW6BJRXJEVBFMKHEUHXKZS6Q/?utm_source=facebook&utm_medium=share&utm_campaign=news&fbclid=IwAR0KvZ0TYQw7IBuxfWU0OLOwq4rcVhmto7UIzpIBg_GmFxYo5zgEq2exYrY

“내년 상반기에 곡소리 날판” 금감원, 홍콩 ELS 전수조사 착수 예정

내년 상반기에 곡소리 날판 금감원, 홍콩 ELS 전수조사 착수 예정

www.chosun.com

<전세로 살면 복리로 가난해집니다>

요즘 서울 구석구석을 누비다 보면 저는 이제 막 입주를 시작한 신축 빌라들을 유심히 보곤 합니다.

과연 저곳에서 사는 사람이 있을까, 하고 관찰해 보는 거죠. 있다면 왜 저기에서 살려고 할까, 곰곰 생각해보면서요.

그도 그럴 것이 요즘 신축 빌라, 상당히 비싸졌습니다. 서울의 변두리라고 해도 신축 빌라 가격이 4억원을 훌쩍 넘어섭니다. 5억원을 넘어서는 빌라도 흔해졌죠.

그런 만큼 전세 보증금도 비쌉니다. 전세 보증금이 3~4억원이 넘는 곳이 수두룩하죠. 월세로 살려고 해도 월세 보증금이 5천만원을 넘어서는 곳도 찾기 쉽고요.

건자재비와 인건비가 워낙 높아진 터라 빌라가 옛날의 그 빌라가 아닙니다. 서울 중급지 신축 빌라들이 변두리 구축 아파트보다 비싼 곳도 많습니다.

10년 이상 된 빌라들도 마찬가지죠. 전세입자로 살려면 전세 보증금 2억원 이상은 염두에 둬야 합니다. 두 장은 넘어서야 방 두 칸 정도 되는 15평 안팎 집을 구할 수 있죠.

그러니 의문이 드는 겁니다. 과연 저기에 전세 보증금을 3억원 넘게 묵혀두고 사는 사람이 있단 말인가. 그게 엄청난 ‘리스크 테이킹’이라는 것을 정녕 모른다는 말인가.

설상가상으로 작년부터였나요. 서울에서 ‘빌라왕 전세사기’ 뉴스가 심심찮게 들려옵니다. 수원, 인천 가릴 거 없이 서울, 경기도, 지방 곳곳에서 말이죠.

전세입자의 전세 보증금을 갖고 튄 전세 보증금 ‘먹튀 사건’ 뉴스가 잇따릅니다. 전 재산을 빼앗기고 맨바닥에 주저앉는 남녀들이 울부짖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요즘 빌라 시장은 완전한 한파입니다. 분위기가 이런데 누가 빌라를 찾겠습니까. 누가 억 단위 보증금을 맡기고 빌라에서 살겠어요.

제가 이제 막 입주를 시작한 신축 빌라들을 관찰해보는 것은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몇 주, 몇 달 내리 관찰을 해도 듬성듬성 빈 호수가 눈에 띕니다.

제가 세입자라도 안 들어갈 거 같습니다. 괜히 보증금 사기라도 당하면 어쩌겠어요. 겁이 나서라도 피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비싸기까지 하니 헛웃음이 나죠.

사실 말이죠. 제가 전세살이하지 말라고 글을 써왔던 것은 3년도 더 된 일입니다. 빌라왕 전세사기 같은 걸 예상했던 것이 아닙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전세는 선택지에서 빼야 합니다.

왜냐고요? 전세살이는 그 자체로 기회비용의 큰 손실이기 때문입니다. 전세사기가 없고 안전하게 보증금을 묶어둔 채 살 수 있더라도 그렇습니다.

만약에 여러분 스스로나 자녀가 원룸 전세 또는 빌라 투룸 전세로 살려고 한다면 반드시 반대로 하길 강조합니다. 그게 당신이 가난해지지 않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월세 몸테크를 하며 종잣돈을 최대한 모으세요. 그러면서 정부 저리 주담대를 활용해서 빠르게 실거주 아파트부터 마련하세요.

이후부턴 열심히 대출 갚고 금융자산 모으면 되는 겁니다. 방향은 정해져 있고, 그 길로 나아가기면 하면 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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