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berg News 음 미국과 중국이 예민하게 계속 싸우네요
1. 시진핑 “중국과 미국, 평화 공존위해 노력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한 서한에서, 상호존중과 평화공존을 견지하는 것이 미국과 중국의 올바른 관계임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음. 이날 미국과 중국 양국 정상은 긴장관계를 안정시키려는 가운데 국교 수립 45주년 축전을 교환했음. 시 주석은 “과거 45년간 중미 관계는 폭풍을 넘어 전진해 왔다. 양국 국민의 복지를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도 기여해왔다”고 말했다고 중국 CCTV가 축전 내용을 방송.
미중 관계는 중국과 러시아 간 맺은 긴밀한 관계나 대만에 대한 입장을 둘러싸고 여전히 취약한 상태에 있음. 그럼에도 시 주석은 지난해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바이든 대통령과의 회담 등 외교적 노력을 통해 관계 개선을 시작.
바이든 대통령 또한 45주년 기념일을 맞아 시 주석에게 보내는 축하 서한에서, 미중 관계가 양국은 물론 전 세계의 번영과 기회를 촉진했다는 점을 평가. 그는 “전임자들이 이룩한 진전과 미중 관계를 계속 진전시키기 위한 만남과 논의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
2. 日 북서부 규모 7.6 강진, 광범위한 지역에 지진해일 경보
일본 기상청은 1일 오후 4시경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지역을 진원지로 하는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음. 강진 발생 후에도 5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졌고 일부 지역에서 1.2미터 이상의 쓰나미가 관측됨.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은 오후 7시쯤 시작한 기자회견에서 이날 이시카와현 내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져 사람들이 갇힌 6건의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말했음. 그는 일본 정부가 해당 지역에 자위대를 배치했으며, 응급 서비스에는 신고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덧붙임. 이시카와현 정부 발표에 따르면 화요일 현지시간 새벽 1시 30분 기준 네 명의 사망자가 확인됨.
일본 당국은 지진이 발생한 후 거의 모든 서부 해안선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으며, 홋카이도까지 이르는 북쪽 지역에서도 지진해일이 관측됨. 지진으로 인해 일부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발전소 가동이 중단되었으며, 여러 도로와 공항 활주로가 피해로 인해 폐쇄되었음.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지진으로 인해 원자력 시설에 이상은 없다고 말함. 일본 당국이 원전 점검에 나선 가운데 지진의 영향으로 휴대전화 서비스도 영향을 받았음. 일본 기상청은 주민들에게 다음 한주간에 걸쳐 대규모의 여진에 주의할 것을 당부.
3. 이란 해군, 美 후티반군 선박 격침후 홍해에 군함 파견
미 해군이 후티 반군 선박 3척을 격침한지 하루 만에 현지시간 월요일 이란이 홍해에 군함을 파견. 이란 국영 언론은 자국 해군의 축함이 이날 홍해와 아덴만 사이의 좁은 지점인 밥 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했다고 보도. 군함의 임무에 대해서는 추가 보도되지 않았음. 이로써 전 세계 무역의 약 12%를 처리하는 해협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안정한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음. 이번 조치는 예멘 북서부 지역을 장악하고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을 막기 위해 지난달 설립된 미국 주도의 해상 태스크포스에 대한 도전으로 볼 수 있음. 한편, 세계 2위 규모의 컨테이너 해운사 AP 몰러-머스크는 해당 상황에 대한 분석을 위해 48시간동안 자사 소속 선박의 홍해 통행을 중단.
4. 中 12월 제조업 PMI, 6개월래 최저 수준
중국의 12월 제조업 활동이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음. 이에 따라 정부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속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음. 중국 국가통계국이 일요일 발표한 2023년 12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로, 11월의 49.4에서 하락. 이는 블룸버그 설문에 참여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중앙값 기준 예상치 49.6을 하회. 제조업 PMI는 반년 전인 6월에도 49였음.
건설업과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한 비제조업 활동 지표는 50.4로, 11월의 50.2에서 약간 상승. 이코노미스트 예상치는 50.5였음. 정부가 주도한 인프라 투자가 최근 몇 달간 가속화되면서 건설 부문이 확대됨. 그러나 서비스업 활동은 49.3로 11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음.
ANZ의 선임 스트래티지스트 Xing Zhaopeng은 “이번 PMI는 예상을 밑돌고 성장 모멘텀은 비수기와 한파 영향으로 한층 떨어졌다”고 분석. 그는 “2024년 1월 초에 중국인민은행이 금리 인하를 실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음.
5. 테슬라의 EV판매실적 발표 예정..中 비야디는 작년 4분기에만 52만대 이상 판매
오늘 테슬라의 작년 자동차 판매실적이 공표된다.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비야디(BYD)는 작년 4분기에만 52만 6409대의 완전 전기 자동차를 판매해 BYD가 분기 기준으로 처음으로 테슬라를 추월해 세계 최대의 전기차 판매업체가 될 수 있을 지 조만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월요일 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BYD는 공격적인 연말 할인 프로모션에 힘입어 작년 12월 한달 19만 754대의 순수 전기차를 포함하여 34만 178대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판매를 기록. 이로써 BYD는 작년 총 301만 대를 판매함. BYD의 작년 연간 판매량은 최근 5년간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판매량을 합친 것에 거의 도달. BYD는 2023년에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처음으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 상위 10위권에 진입.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추정치에 따르면 테슬라는 작년 4분기 48만 3200대를 판매했을 것으로 예상됨. 11월 말부터 인도가 시작된 모델 3와 사이버트럭은 테슬라의 연간 판매 목표인 180만 대 달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임.
★★01월 0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2023년 수출 7.4%↓…2년 연속 무역수지 '적자'...산업부, '12월 및 연간 수출입 동향' 발표
☞"AI부터 양자 컴퓨팅까지"…2024년 이 기술 주목하라...생성형 AI, 기술 경쟁에서 서비스 경쟁의 시대로 본격 돌입...디지털과 물리적 융합의 가속화와 현실의 확장...성과 중심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실손보험 300만원 이상 타면 ‘3배 페널티’ 부과된다...생보·손보협회, 실손보험 차등안 발표...7월부터 순보험료 최대 300% 할증...암·심장·뇌혈관 등 질환은 제외
☞전 세계 반도체 자국 우선주의 심화…K-반도체 대응 방안 찾아야...반도체 육성에 수백조원 쏟아붓는 미국...시스템 반도체 강자 도약 ‘관건’
☞“벌써 설 선물 준비한다고?”…백화점·마트, 사전예약 늘리는 이유...유통업계, 고물가에 할인폭 큰 사전예약 확대...물량·품목 수 확대…실속형·프리미엄 강화
《금 융》
☞주식 양도세 과세 기준 10억→50억원…실손보험료, 서류 청구 없이도 받는다...개인투자용 국채 발행…전세대출자도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청년도약계좌 전전년도 소득으로도 가입…은행 직원 희망퇴직금 투명 공개
☞증시 랠리 새해도 이어질까…"단기 변동성 경계"...금리 인하 기대감에 코스피 연말 상승 랠리...1월 코스피 박스권 흐름 속 종목장세 예상...추가 상승 여력 낮은 상황서 '숨고르기' 가능성 커...“주요 경제지표 앞두고 변동성 경계해야”
☞청년희망적금, '0.5억 청년통장'으로 환승?…새해 혜택 더 세진다...청년도약계좌로 환승하면 407만원 더 쥔다...청약통장으로 다시 갈아타기…저금리 주담대까지
☞美 연준 금리 인하에 쏠리는 눈…코스피 1900~2900...3월 FOMC 금리 인하 여부 키포인트...상고하저 vs 상저하고 전망 상반 ‘팽팽’...美 선거 변수…트럼프 당선 여부 주목
☞코로나 2년, 그 후 2년...올해는 여의주 찾을까...20·21년 호황 후 22·23년 다시 불황 속으로...투심 위축·부동산 PF 악화에 ‘1조 클럽’ 실종...사업별 명암으로 복잡해진 셈법…WM 강화
《기 업》
☞중기 수장들 신년사 보니…공통 키워드는 "글로벌 개척"...내수시장 포화상태서 글로벌 시장 공략...중기장관 "중소기업 수출 원팀 만들 것"
☞“8만 전자? 9만 전자까지 가야죠”…삼성 ‘신무기’ 뭐가 특별하길래...삼성전자의
2024년도 신무기 ‘CXL’…무한 메모리 시대 연다...HBM에서 한발 뒤처졌던 삼성 CXL로 반전 노려...‘빌딩’ HBM은 속도 vs ‘공유 오피스’ CXL은 용량 서로 다른 강점
☞韓 배터리, 글로벌 전기 상용차 시장 주목…왜?...LG엔솔
, 독일·폴란드 기업과 함께 시장 공략 시동...삼성SDI
, 볼보트럭과 건설장비 등 협력 확대 추진
☞삼성·SK·인텔 "3C에 달렸다"…새해 200조원대 시장 '들썩'...새해 반도체 시장 패권 '3C'에 달렸다...삼성
·SK·인텔 '합종연횡'...AI칩
효율적 생산하는 '칩렛'...데이터 처리속도 높이는 'CXL'...고객맞춤형 칩 개발 기술 부상...HBM 양산 경쟁도 치열할 듯
☞또 고개든 애플카 2026년 출시설, 이번에는 진짜?...애플 중국, 대만 파트너사들 일정 기술 확보...애플 결심만 하면 애플카 생산 가능 보도 나와...애플 중국 라이벌 화웨이, 샤오미는 전기차 출시
《부동산》
☞'태영건설' 워크아웃 현실로…건설업계 '악재' 어떻게 걷어낼까...자기자본 대비 PF 보증 비중 374%…건설사 중 최고 수준..."태영건설에 한정된 문제 아니야"…시험대 오른 정부
☞부동산 시장 꽁꽁…서울·강남 아파트 경매 얼어붙었다...부동산 시장 바로미터 낙찰가율 두달 연속 하락...시장조정 우려에 가격 낮게 써...저가 매물 위주로 거래
☞“이번 생엔 서울서 집주인 되기 글렀어”…월급 한 푼도 안 쓰고 15년 모아야 집 사...국토부 2022년 주거실태조사...연소득으로 서울서 집 마련 시간...1년 전보다 1년 더 늘어
☞건설공사비지수 3년 만에 30% 급등…"원자재, 인건비 영향"...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공사비지수 동향...지난해 11월 153.37, 3년 만에 27.6% 올라
☞8.2억 전세 12.5억 됐다…집값 정체에 강남 전세 무섭게 뛴다...강남 11개구 전세가율 50.13%...11개월 만에 50%선 회복
《사 회》
☞동해안 해변 북적인 해맞이객…일출 못 본 수만명 발길 돌렸다...강릉 경포해변에 '해피 뉴 이어' 함성 울려 퍼져..."모두 아프지 말고 월급도 좀 올랐으면" 소망...구름에 가려 일출 못 보자 아쉬워하며 발길 돌려
☞자사고 10명 중 7명 이과 선택…상위권 ‘문과 몰락’ 가속...서울지역 자사고 학급편성 현황 공개한 16개 학교 현황, 166학급 가운데 113학급 이과로 분류
☞“온실가스 감축 노력 인증하면 6만원”… 경기도, ‘기회소득’ 기후행동 등 4개 분야 확대
☞이선균 협박범, ‘유흥업소 실장 마약’ 제보자였다…직접 증거 제공...인천경찰청 찾아가 머리카락 등 제공...경찰, ‘협박 사건 덮으려 제보’ 의심
☞부모급여 월 100만 원·소득 상관없이 난임 지원…달라진 복지정책...'부모급여' 월 50~100만 원…첫만남이용권 최대 300만 원...소득 상관없이 난임 시술비 지원…'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6개월 늘어나...가족돌봄청년·고립은둔청년, 정부 차원 첫 지원...노인 일자리 103만 개…최대 월 76만 원 소득... 생계급여 월 최대 71만 원…전 국민 '마음 건강' 관리
《국 제》
☞연말 전황 격화…우크라 대대적 반격에 러 민간인 21명 사망...러, 전날 우크라에 대규모 미사일 포격…최소 31명 숨져...러,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요청…"우크라, 집속탄으로 테러" 비판
☞기시다, 신년사서 "정치자금 문제 국민 신뢰 회복에 전력"..."디플레이션 심리서 벗어나는 해로…물가 상승 웃도는 임금인상 달성"
☞美대선, 바이든·트럼프 재대결 유력…반전 있을까...바이든·트럼프 재대결 땐 132년만 전·현직 경쟁...트럼프, 여론조사에서 우위…사법리스크 변수...케네디 20% 지지율 사수…공화 헤일리 급부상
☞이란-영국 외무장관, 홍해 긴장과 교전에 관해 전화회담...압돌라히안, "이스라엘의 가자 학살 묵인하는 서방"비난...캐머런 "후티반군의 홍해 민간선박 공격은 이란도 책임 "
☞"사상자 50만"...잊혀가는 전쟁 3년차로...우크라, 전쟁 2년 봄에 공언했던 '대반격' 실패...러시아-우크라 전쟁, 소모적 진지전 양상으로...젤렌스키 국내외 어려움…EU 회원가입 협상 개시...푸틴, 전력 회복·내년 대선 출마 등 다시 활력
🔶1월 2일 시장 주도주
▶️제약바이오
제약업계 올해 기술수출 실적 '맑음'…조단위 '빅딜' 눈길
(https://url.kr/pi9cue)
-제약바이오: 레고켐바이오, 알테오젠, 한올바이오파마, 시노펙스, 셀트리온, 펩트론, 큐로셀, 와이바이오로직스HLB
▶️반도체
“8만 전자? 9만 전자까지 가야죠”…삼성 ‘신무기’ 뭐가 특별하길래
(https://url.kr/6mbpk4)
-반도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엑시콘, 에이직랜드, 가온칩스, 에이디테크놀로지, 제주반도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텔레칩스
▶️2차전지
포스코,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 완성에 박차
(https://url.kr/b9jy5u)
-2차전지: 에코프로머티, LS머트리얼즈, 엘앤에프
-포스코그룹: 포스코DX, 포스코엠텍, 포스코인터내셔널
▶️로봇
달리는 ‘로봇 개’, 사람의 ‘전력질주’ 따라잡았다
(https://url.kr/vey2gf)
-로봇: 두산로보틱스, 대동기어, 대동, 레인보우로보틱스
▶️정치
한동훈 24%, 이재명 22%…차기 대선주자 순위 첫 역전
(https://url.kr/vg1zbi)
-한동훈: 디티앤씨알오, 와이더플래닛, 에이티넘인베스트, 캡스톤파트너스
▶️자동차
국산 자동차 일냈다… 美 수출량 100만대 돌파 '역대 최대'
(https://url.kr/axi7wn)
-자동차: 기아, 현대차, 스마트레이더시스템, 현대오토에버,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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