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QQQ 급등, 지역은행 큰 조정받는데... 미국 지수는 급등하네요 진짜 대단합니다
미국주식은 절대 무너지지않는 파워가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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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 미 증시, 지역은행 우려 불구 달러 및 금리 약세와 대형 기술주 실적 기대로 상승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부진으로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전일 FOMC 여파로 하락한 기술주 등이 반등하며 상승 출발. 그러나 전일 급락했던 뉴욕 커뮤니티 뱅크(-11.13%)로 인한 지역은행 리스크 재부각으로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자 상승 반납.
다만, 장 후반 지역은행 우려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 그리고 달러 약세 및 금리 하락을 반영해 재차 상승. 특히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련주가 강세폭을 확대한 점도 긍정적(다우 +0.97%, 나스닥 +1.30%, S&P500 +1.25%, 러셀2000 +1.39%,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46%)
*변화 요인: 부진한 고용과 금리, 달러 약세
전일 FOMC에서 파월 연준의장은 ‘현 시점에서’ 3월에는 인플레 둔화 ‘확신’을 가지지 못할 것이라며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약화시키는 발언을 했음. 그러나 그 전에 파월 의장은 고용이 견고하나 만약 고용이 약화될 경우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지속적인’ 인플레 감소 데이터가 ‘조금 더’ 필요하며 이를 토대로 금리 인하를 진행할 것이라고 주장. 고용지표와 물가지표의 중요도가 확대
이런 가운데 1월 대량 해고자수가 이전의 3만 4,817건에서 8만 2,307건으로 급증. 더불어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21.5만 건에서 22.4만 건으로 증가하는 등 고용 둔화가 확대. 관련 지표 발표 후 국채 금리 하락폭이 확대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임. 물론 ISM 제조업지수는 47.1에서 49.1로 크게 개선. 신규 주문이 47.0에서 52.5로 물가지수도 45.2에서 52.9로 발표되며 이를 주도. 다만, 결과 발표에 잠시 달러 및 금리 약세가 축소되기는 했으나 영향은 제한. 시장은 경기보다는 고용 등 금리 인하 이슈에 더 민감한 모습
한편, 파산했던 시그니처 뱅크를 인수한 뉴욕 커뮤니티 뱅크(-11.13%)는 전일 실적 발표에서 대손충당금 증액으로 예상보다 큰 손실을 확인하며 38% 급락. 이 소식은 지난해 지역은행 리스크를 재 부각시키며 금융주 부진을 촉발. 다만 국채 금리의 하락이 진행되며 지역은행 리스크의 확대를 제한. 시장의 관심은 고용과 물가지표, 그리고 기업들의 실적에 쏠려 있기 때문.
*특징 종목: 메타, 배당 지급과 자사주 매입, 실적 호전으로 시간 외 급등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애플(+1.33%)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 특히 아이폰 매출이 증가. 다만, 서비스 매출 둔화, 중국 매출이 11% 감소. 이 영향으로 시간 외 1% 하락. 반면, 메타 플랫폼(+1.19%)은 배당금 첫 지급과 자사주 500억 달러 매입, 그리고 실적이 큰 폭으로 상회하자 14% 급등. 아마존(+2.88%)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마진율이 큰 폭으로 상승. 다만, 클라우드 서비스 부진과 가이던스가 부진했지만, 시간외로 5% 상승 중. 마이크로칩(+0.55%)은 가이던스가 예상을 하회하자 시간 외 3% 하락 중. 테슬라(+0.84%)는 중국 내 모델 Y 구매 고객 대상 자율주행 하드웨어 무료 제공 소식에 장 중 부진. 경쟁 심화를 의미해 대체로 매물 소화 과정 진행
퀄컴(-4.98%)은 혼재된 실적과 가이던스 약화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여기에 씨티그룹이 투자의견 하향 조정한 점도 부담. 반면, 쿼보(+6.03%)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하며 상승. ASML(+2.38%)은 제프리스가 중국 판매에 대한 제한 우려는 과장되었다며 TOP Pick으로 선정하자 상승. 엔비디아(+2.44%), AMD(+1.66%), 인텔(+0.65%) 등 여타 반도체 업종은 장 중 부진을 보이기도 했으나, 국채 금리 하락 등으로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하는 등 변화를 보임. 이 영향으로 하락하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46% 상승.
전일 재무부 채권 발행 계획 발표로 금리 하락이 진행된데 이어 오늘도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금리 하락폭이 확대되자 FOMC 이후 하락 전환했던 퍼스트솔라(+1.09%), 썬파워(+22.11%), 솔라엣지(+4.17%), 썬런(+2.90%), 인페이즈에너지(+1.26%) 등 태양광 관련 업종의 강세가 뚜렷. 제약업종 머크(+4.64%)는 예상보다 적은 손실과 양호한 가이던스 발표로 상승. 펠로톤(-24.28%)은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급락.
전일 뉴욕 커뮤니티 뱅크(-11.13%)는 이익이 순손실로 전환되었으며 대손 상각액 급증으로 배당 축소를 발표하며 38% 급락했으며 오늘도 하락. 이 여파로 은행 리스크가 부각되며 코메리카(-2.89%), 웨스턴 얼라이언스(-7.57%), 자이온스 뱅코프(-6.32%) 등 지역은행은 물론, JP모건(-0.36%), BOA(-1.35%), 웰스파고(-2.21%) 등도 동반 하락. 다만, 지난해와 달리 관련 우려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며 낙폭을 축소해 시장 부담을 완화.
*한국 증시: 외국인 수급 주목
MSCI 한국지수 ETF는 3.08%, MSCI 신흥지수 ETF는 0.96%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46%, 러셀2000지수는 1.39%, 다우 운송지수는 0.83% 상승. 야간 선물은 0.48% 상승해 한국 증시는 0.7% 내외 상승 출발 예상.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7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5원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PBR 1배 관련 이슈가 연속적으로 이어지며 관련 종목 중심으로 상승 확대. 더불어 주주 환원 정책 기대도 관련 종목 강세 요인. 특히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쏠림 현상이 진행된 점도 특징. 이런 가운데 미 증시는 FOMC를 소화하며 과도한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 여기에 대형 기술주 실적 개선에 기대 시간외 급등도 우호적.
그러나 이보다 쏠림 현상 지속 여부가 관건인데 향후 이익 개선과 주주환원 정책이 필요하기에 관련된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다만 현금흐름이 개선되지 못한 기업들도 쏠림이 진행되며 테마주처럼 변화를 보이고 있어 주의해야 할 듯. 더불어 대형 기술주 급등으로 한국 증시에서 최근 약세를 보인 기술주에 대한 반발 매수가 유입될 수 있다는 점도 주목. 결국 한국 증시는 0.7% 내외 상승 출발 후 외국인 수급에 주목하며 변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
*FICC: 국제유가 장중 변동성 확대
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협상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며 하락. 카타르에서 관련 협상이 진행중인데 장중 타결 소식과 관련 소식 삭제 등이 유입되며 변동성이 확대되기는 했지만, 휴전과 관련된 내용에 주목하며 하락. 미국과 유럽의 천연가스는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로 하락
금은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구리를 비롯한 여타 비철금속은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이슈 등으로 니켈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 밀은 달러 약세에 기반해 상승했으나, 대두와 옥수수는 공급 증가 우려로 하락
달러화는 미국 고용지표 부진으로 금리인하 기대가 여전해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더불어 BOE가 금리를 동결했지만, 시장이 예상했던 동결 7명, 인상 2명에서 인하에 표결한 1명이 나와 6:2:1로 발표. 그러나 베일리 총재가 여전히 금리인하에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파운드화는 강세. 이와 함께 유로존 소비자 물가지수는 2.9%에서 2.8%로 둔화됐지만, 시장 예상에 부합해 달러 대비 강세.
국채 금리는 미국 고용지표 부진으로 전일에 이어 하락 지속. 특히 재무부의 채권 발행 계획에 기대 하락 요인에 더 민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장 후반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폭이 일부 축소.
2/2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미국 증시
- DOW: 38,519.84p (+369.54p, +0.97%)
- S&P500: 4,906.19p (+60.54p, +1.25%)
- NASDAQ: 15,361.64p (+197.63p, +1.30%)
- 러셀2000: 1,974.42p (+27.08p, +1.39%)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1.30 (+1.83, +3.08%)
- MSCI 이머징지수 ETF: $38.76 (+0.37, +0.96%)
- Eurex kospi 200: 343.80p (+1.65p, +0.48%)
- NDF 환율(1개월물): 1,327.40원 / 전일 대비 5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4,280.49 (+19.56, +0.46%)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3.064 (-0.210, -0.20%)
- 유로/달러: 1.0870 (+0.0052, +0.48%)
- 달러/엔: 146.44 (-0.48, +0.33%)
- 파운드/달러: 1.2745 (+0.0057, +0.45%)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2066% (0.0bp)
- 5년물: 3.8111% (-2.4bp)
- 10년물: 3.8765% (-3.6bp)
- 30년물: 4.1172% (-4.9bp)
- 10Y-2Y: -33.01bp (3.58bp 역전 확대)
(국채선물)
- 2YR T-Notes: 102*28 1/4 (+0*01 1/4, +0.04%)
- 5YR T-Notes: 108*22 1/2 (+0*09 1/4, +0.27%)
- 10YR T-Notes: 112*28 1/2 (+0*17 , +0.47%)
- US T-Bonds: 124*01 (+1*21 , +1.35%)
- Ultra US T-Bonds: 131*22 (+2*14 , +1.89%)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3.82 (-1.87, -2.47%)
- 브렌트유: 78.70 (-1.64, -2.04%)
- 금: 2,071.10 (+4.50, +0.22%)
- 은: 23.24 (+0.11, +0.46%)
- 아연(LME, 3M): 2,478.00 (-49.50, -1.96%)
- 구리: 385.35 (-5.70, -1.46%)
- 옥수수: 447.25 (-1.75, -0.39%)
- 밀: 601.50 (+5.50, +0.92%)
- 대두: 1,203.25 (-19.00, -1.55%)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0813374702/posts/pfbid02Gs4mCsLPZfcuGsVFebSgnuTFTKvJ2JCnFhDRkYpcyR6FkUMiSLa8bFHJdSByf8Lnl/?mibextid=2JQ9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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