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먼이 매파이긴 한데, 그래도 최근에는 인플레 진전 보인다며 조금 소프트한 말을 해주었었는데 이상하게 이제는 멘트를 슬슬 바꾸고 있습니다
5월 6월까지는 지표를 계속 봐야겠다라고 연준 파월이 언급했었는데, 아무래도 다른 연준이사들도 이에대해 다시 동의하는 분위기이고 흐름변화가 없을듯하네요
여튼 최근에 나온 고용지표 보더니, 작년의 고용시장 점진적 둔화 성과가 12월부터 1월까지 도로아미타불이 되었다며 금리인하 논의는 시기상조라는 말을 했습니다
기업들이 해고보다는 오히려 채용을 더 하거나 버티는 전략으로 가고있는 모습입니다
연준 인사로서는 오늘의 충격적인 대호황 1월 고용지표에 나왔다는건데...미국 경제는 아직 매우매우 호황이고 튼튼하다는 반증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들 한쪽으로 의견이 모이는것 같네요
전체 연설문: 오늘의 고용 보고서에서 12월과 1월 모두 약 35만 개의 매우 강한 속도로 일자리 창출이 가속화된 것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실업률은 3.7 퍼센트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는 작년의 추세를 반전시키는 것처럼 보입니다.
작년에는 일자리 창출 속도가 둔화되고 11월까지 노동 참여율이 상승하여 노동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더욱 균형을 이루어가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났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고용 보고서는 훨씬 더 왕성한 일자리 창출과 지난 2개월 동안의 진전이 반전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향을 고려할 때, 인플레이션과 경제 전망에 대한 함의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기 위해 현재의 정책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연준 보우먼 이사: 금리인하를 하기에는 아직 적절한 시점이 아니다.
반면 반대의견도 적지않습니다
금리인하를 더이상 미룰 수 없다
3월엔 무조건 한다는 의견도 많은데요
이번에 유가가 다시 요동치고 전쟁위기감이 많이 나타나는 모습을 보면...이게 참... 무시하기도 그렇고 다 받아드리기도 힘들긴합니다
그래도 일단 지표는 더 관망해보자 분위기 같습니다.
금리인하가 늦어질거라고 보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미국경제가 일단 너무 좋습니다
미국 24년 1분기 GDP 예상치가 3%대임.
그럼 고금리 장기화를 예견한다는 말이기도함.
[2월 FOMC 성명 변화 부분]
1. 최근 지표들은 3분기의 경제활동의 성장이 강한 속도에서 둔화되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 최근 지표들은 경제활동이 견조한 속도로 확장되어 왔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2. 고용 증가는 올해 초부터 온건화되었으나 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실업률은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고용 증가는 작년 초부터 온건화되었으나 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실업률은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 미국 은행 시스템은 건강하고 회복력이 있습니다. 가계와 기업들의 타이트한 금융 여건과 신용 환경은 경제 활동, 고용, 인플레이션에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영향의 정도는 불확실합니다.
-> 삭제
4.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위원회는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5.25~5.50 범위로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연준의 목표 달성을 위해, 위원회는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5.25~5.50 범위로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5. 위원회는 계속해서 추가적인 정보와 그러한 정보들이 통화정책에 의미하는 점을 평가할 것입니다. Any 추가적인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데 적절할지 판단하기 위하여 통화 정책의 누적된 긴축 효과, 통화 정책이 경제활동과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데에 걸리는 시차, 경제 및 금융의 진전을 고려할 것입니다.
-> 삭제
6.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에 대한 조정을 고려할 때 위원회는 들어오는 데이터, 변화하는 전망, 리스크의 균형을 신중하게 평가할 것입니다. 위원회는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 가능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을 얻기 전까지는 목표 범위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추가)
퓨처워커의 분석과 대응전략은?
contents.premium.naver.com/futurewalker/f…
신용경색이 돌지 않는이상 금리인하를 본격적으로 시행하지 않을거고, QT긴축조절에 들어갈 가능성이 큼.
본격적인 금리인하가 시행되는 하반기에 얼마나 떨어질지 지켜보자
파월은 인상때처럼 데이터가 나빠지는걸 보고나서야 움직일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결국 중요한 건 시장의 해석이다.
시장이 선반영하면 기적이 일어나기도 한다
일론 머스크 경기전망
시장은 2024년 2분기에 어두움을 깨고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기침체는 경기호황과 같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습니다.
그럼 고금리 상황에서 주가는 상승할 가능성이 크고
이때 경기침체가 올 확률은 줄어든다는 거임.
*금리인하는 할 수 있음, 근데 본격적인 금리인하가 아니란것 뿐이지.
지금 시장참여자들의 시선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밖에 없음. 기사도 그렇게 나오고 있고.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채권은 '아 이거 경기침체 오겠네' 하고 채권 금리가 변동될 수 있지만 딱히 내 전망까지(25/4분기~26)는 문제 없다고 보는겁니다. 정확한 기간과 수치는 사실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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