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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선물 중요 뉴스정리

덴쿤, 업그레이드와 이더리움 ETF 승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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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호재가 너무 많네요

매도하면 후회할것같은 느낌입니다...

이제부터 상승시작점이 아닐련지 ^^

2024년도는 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대세시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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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요약

3월 예정된 '덴쿤' 업그레이드와 이더리움 ETF 승인 전망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기대감을 높이며, 이더리움 가격이 3000달러에 근접했습니다. 특히, 내달 업그레이드 이후 거래 비용 절감이 예상되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ETF 승인 가능성이 가격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골드만삭스는 빅테크 기업들의 강력한 순이익 증가세를 기반으로 올해 말 S&P500지수 목표치를 5200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경제 성장세 강화와 정보기술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의 이익 증가를 반영한 것으로, 이러한 상향 조정은 월가에서도 낙관적인 시각을 나타냅니다.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문제가 신용위기를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상업용 부동산 대출이 9천억 달러 이상에 달하며, 채무 불이행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금리 상승과 재택근무 확산으로 인한 부동산 가치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미국의 석유 생산량이 올해 급감할 전망입니다. 저유가에 지친 개발 업자들이 개발을 포기함에 따라, 유가 상승을 막아 주었던 미국 석유의 생산량 감소가 유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광산기업 BHP 그룹이 철광석 가격 상승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반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최악의 인플레이션이 지나갔다며 향후 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탄도미사일 제공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됐다. 이는 우크라이나 당국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장거리 버전의 미사일 제공이 가능해질 경우 러시아가 강제 합병한 크름반도까지 타격이 가능하다.

중국 정부가 양회를 앞두고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대폭 인하하며 경기부양에 나섰다. 5년 만기 LPR이 역대 최저치로 낮춰진 것은 중국 경제가 좋지 않음을 시사합니다.

중국 국유기업들이 마오쩌둥 주석 시대의 유산인 민병대와 유사한 예비군 부대를 자체적으로 창설하고 있다. 이는 경기 침체로 인한 중국의 사회·정치적 불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반영합니다. 이 조직은 마오쩌둥 집권 시기에 중요한 부분이었으며, 현재도 일반적으로 민방위 활동과 군대 훈련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 중심의 경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중국 빅테크 기업과의 밀착을 강화하고 있다. 사우디는 기술 이전 등의 엄격한 조건을 내세워 중국 기업들과 큰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 기업들이 사우디에 기술 전문 지식을 공유하도록 하는 전략으로, 중국 빅테크 기업들은 사우디에 합작회사를 설립하며 오일머니를 유치하고 있다.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화물선을 공격해 침몰 직전까지 이르게 했으며, 선원들은 배를 버리고 탈출했다. 이는 후티 반군이 민간 선박을 대상으로 자행한 공격 중 피해 규모가 가장 큰 사건으로, '홍해 리스크'가 재점화하며 국제유가 상승과 글로벌 해상 운송비 급등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스라엘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19.4%로 역성장했습니다.

Today's News Summary

The prospect of a scheduled "Denkun" upgrade and Ethereum ETF approval in March has raised expectations among investors, bringing Ethereum prices close to $3,000. In particular, transaction costs are expected to be reduced after the upgrade next month, and the possibility of the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s approval of ETFs is the main reason for the price increase.

Goldman Sachs raised its S&P 500 target to 5200 at the end of the year, based on strong net profit growth from big tech companies, reflecting stronger economic growth and higher profits in the information technology and communications services sectors, which also show optimism on Wall Street.

There are growing concerns that the problem of commercial real estate in the U.S. could trigger a credit crisis. In particular, commercial real estate loans maturing this year amount to more than $900 billion, raising the risk of default. This is mainly attributable to rising interest rates and falling property values due to the spread of working from home.

U.S. oil production is expected to drop sharply this year. The drop in U.S. oil output, which has kept oil from rising, could lead to higher oil prices as low-end developers give up development.

BHP Group, the world's largest mining company, reported half-year results slightly above market expectations, helped by higher iron ore prices. The company said the worst inflation was past and gave an optimistic outlook for the market ahead.

It is reported that the U.S. administration of Joe Biden is considering providing Ukraine with long-range ballistic missiles. This is at the request of the Ukrainian authorities, and if it is possible to provide a long-range version of the missile, it will be able to strike the Crimea, which Russia forcibly annexed.

The Chinese government has started to stimulate the economy by drastically lowering the benchmark loan preferential interest rate (LPR) ahead of both sessions. The five-year LPR has been lowered to an all-time low, suggesting that China's economy is not good.

Chinese state-owned enterprises are creating their own reserve army units similar to those of Mao Zedong's legacy, militias. This reflects concerns about China's social and political instability caused by the economic downturn. The organization was an important part of Mao's rule and still generally serves as support for civil defense activities and military training.

Saudi Arabia is strengthening its close ties with Chinese big tech companies to escape from the oil-oriented economy. Saudi Arabia is signing large-scale contracts with Chinese companies under strict conditions such as technology transfer, which is a strategy to allow Chinese companies to share technical expertise with Saudi Arabia, and Chinese big tech companies are attracting oil money by establishing joint ventures in Saudi Arabia.

Yemen's Houthi rebels attacked a cargo ship in the Red Sea, reaching the brink of sinking, and the crew abandoned the ship and escaped. This is the most damaging incident among the Houthi rebels' attacks on civilian ships, and there is a concern that the "red sea risk" will reignite and lead to a rise in international oil prices and a surge in global sea transportation costs.

Israel's economic growth in the fourth quarter of last year backtracked at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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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의사이슈

<현직 의사가 경제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의사의 파업 >

의사 수가 2배로 증가하면 의사의 페이는 어떻게 될까? 복잡한 전제는 차치하고, 아주 단순한 수요와 공급의 관점에서 생각해보자..

가장 단순한 상식으로 생각하면, 어떤 동네에서 의원이 1개 있다가 2개로 늘었는데, 환자 수는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매출이 절반으로 줄어드니까 수입도 절반 정도로 줄어들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현실은 이것보다 훨씬 더 냉혹하다. 왜냐하면, 매출과 순이익은 다르기 때문이다..

거두절미하고, 단번에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예를 들어보겠다.

A 내과 의원의 월매출이 5000만원이라고 쳐보자. 순이익을 한 번계산해보자. 일단, 세금으로 30%가 빠진다. 5000만원 중 3500만원이 남았다. 여기서 인건비, 임대료, 대출이자, 관리비, 의료장비 리스비 등등으로 2000만원이 나갔다. 결국 총 매출 5000만원 중 1500만원이 A 내과 원장의 순수익이다.

그런데, 이 동내에 똑같은 규모의 B 내과가 들어와서 갈라먹기를 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치자. 지난 글에서 언급한 의사 유인 수요 같은 요인은 일단 제외하고 순수하게 수급적인 관점에서만 생각한다면,

A 내과 의원의 월매출은 2500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그렇다면, 이제 A 내과 원장의 순수익을 계산해보자.

세금 30%를 제하면, 1750만원이 남는데, 직원 인건비를 포함한 각종 비용이 2000만원이므로 A 원장은 수입은 커녕 -250만원의 손실을 보게 된다.

단순히 의사 수가 늘면 월급(순이익)은 거기에 비례하여 줄어들거라는 생각은 위험하다. 방금 살펴본 바와 같이 고정 비용은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매출이 감소하면, 커다란 고정비용 때문에 순이익은 커녕 마이너스로 전환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물론 지금 든 예는, 의사 유인 수요 같은 팩터를 고려하지 않고, 의사 수가 갑자기 2배로 증가한다는 극단적인 가정이기 때문에 약간 과장된 면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기본적으로 수급을 고려하지 않은 극단적이고 과격한 증원이 의료시장에 얼마나 심각한 타격을 주는 구조인지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데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따라서, 의사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면, 국민들은 마냥 좋을 것 같지만, 사실은 절대 그렇지 않다.

망하는 개원의의 수는 폭증할 것이고, 어차피 의원도 망해버렸으니, 의사가 또 늘어난 건 아니니, 환자들에게도 득이 될게 하나도 없다.

이건 그냥 이판사판 아무 것도 아니고,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거다...

의미없이 건강보험료만 폭증하고, 의사는 실업자가 되고, 환자는 환자대로 보험료 올라서 짜증나고...

다시한 번 강조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의사 수를 2배로 늘려서 유토피아가 가능하다면,
택시 기사 수도 2배로 늘리고,
경찰도 2배로 늘리고,
소방관도 2배로 늘리고,
공무원도 2배로 늘리고,
한의사, 치과 의사도 2배로 늘리면,

유토피아가 되지 않겠나?

혹시 아직도 이 논리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순간 깨닫지 못한다면 심각한 문제가 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했다.

공공서비스의 댓가 = 당신의 세금

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의료 서비스도 공공서비스이다.

착각하지 마라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이것만 하나 알아도 말도 안되는 포퓰리즘 선동에 당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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