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비트코인 재시동??
~ 박스권에 갇혀 있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세에 시동을 걸며 2년여만에 최고치에 올랐다.
26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기준 이날 오후 1시 40분(서부 오전 10시 40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74% 상승한 5만3천481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5만3천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1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14일 5만2천달러를 터치한 이후 10일 넘게 5만1천달러선에서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며 박스권에서 움직였다.
그러나 이날 장중 5만1천200달러대에서 2시간 만에 5만3천600달러대까지 5% 가까이 급등한 이후 이제 5만4천달러선을 넘보고 있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이더리움도 2.54% 오른 3천139달러를 나타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상승은 현물 ETF를 통한 지속적인 투자자 수요가 비트코인 가격을 기록적인 수준으로 다시 끌어올릴 것이라는 낙관론이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고 분석했다.
가상화폐 투자회사 GSR의 스펜서 할란 비상장 거래 글로벌 책임자는 이날 "비트코인이 강력한 ETF 유입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지난달 비트코인 ETF가 거래를 시작한 이후 9개 ETF에 50억 달러 이상을 쏟아부었다.
크리스 뉴하우스 컴버랜드랩스 분석가는 "비트코인은 수요 증가와 모멘텀 트레이더들(단기 매매 투자자)이 일주일 동안의 안정기 이후 매수에 나섰기 때문"이라며 "재미있는 것은 현재 가격에 대한 매도는 크지 않으며 청산된 숏포지션(가격 하락을 예상한 매도)은 레버리지된 롱포지션(가격 상승을 기대한 매수)으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비트코인 선물에 대한 오픈 인터레스트(미결제약정·투자자가 선물·옵션계약을 사거나 판 뒤 이를 반대 매매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계약)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발표도 비트코인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기업은 이번 달에 약 3천개의 가상화폐를 1억5천540만 달러에 추가로 매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기업은 약 100억 달러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528982?sid=101
비트코인이 6만4000달러선까지 치솟으며 급등세를 이어갔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코인메트릭스에서 28일(현지시간) 오전 6만달러를 돌파한 뒤 6만4000달러를 찍었다.
코인데스크에서는 이날 비트코인이 6만4037달러까지 치솟았다.
비트코인이 6만달러를 넘어선 건 201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역대 최고가는 6만8982.20달러였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에만 약 20% 급등했다. 올해 기준으론 40% 넘게 올랐다.
암호화폐 거래소 넥소 공동창업자인 안토니 트렌체프는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 수준인 6만9000달러선에 가까워지면서 약간의 저항이 예상된다"면서도 "6만달러를 돌파함에 따라 올해 랠리를 지켜본 투자자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욕구를 자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투자자들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로 접근이 쉬워진 데다 4월 반감기를 앞두고 있어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암호화폐 업체 LMAX 그룹의 시장 전략가 조엘 크루거는 "비트코인 공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동안 ETF가 새롭고 더 많은 수요를 끌어들일 것"이라면서 "비트코인 경제학은 비트코인이 더 올라가야 한다고 지시한다"고 분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05561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급등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점을 넘보고 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 4일(현지시간) 오후 3시 20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7.20% 급등한 6만7320.82달러(8975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7000달러대에 오른 것은 2021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역대 최고가인 6만9000달러대까지는 불과 3%도 남지 않았다.
비트코인은 전날 6만2000달러∼6만3000달러대에서 움직이다 이날 다시 상승세에 불을 붙였다. 이에 단숨에 6만5000달러를 뚫고 6만7000달러대까지 치솟았다.
지난달 28일 6만 달러를 넘은 지 5일 만이다.
“탐욕의 수준, 극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지난 1월 11일 거래를 시작한 상장지수펀드(ETF)로의 견조한 자금 유입이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넥소의 공동 설립자 안토니 트렌체프는 "9개의 ETF가 나오면서 이제 큰 움직임은 주말이 아닌 평일에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며 "오늘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며칠 만에 1만 달러가 급등했던 지난주 초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헤지펀드 AnB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 제이미 배자는 "지금 상황은 강세장과 극단적인 낙관론이 팽배했던 2020년 말과 2021년을 연상시킨다"며 "현재 시장에는 레버리지가 높고, 탐욕의 수준은 극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ETF 유입 계속돼…가격 상승 기대감”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ETF 등장 이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피델리티 인베스먼트 등을 통해 순유입된 금액은 73억5000만 달러에 달한다. 기존 28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펀드를 현물 ETF로 전환한 그레이스케일에서 약 90억 달러가 빠져나갔지만 유입된 금액이 더 컸다.
투자자들은 ETF의 강력한 수요와 함께 올해 4월로 예상되는 반감기(비트코인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를 앞두고 역대 최고가인 6만9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 알파 임팩트 공동 설립자 헤이든 휴즈는 "주말에는 유동성이 낮은데도 ETF 유입이 계속되고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시장이 북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의 상승은 다른 코인의 상승도 이끌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 가격도 3.33% 오른 3586.34달러를 나타냈다. 이더리움도 한때 3600달러를 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08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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