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시장편지 💌 by 송팀장
계속해서 말씀드리는 AI, 반도체. 터지기 전까지는 버블이라 할 수 없다고 말씀드려왔죠. 엔비디아, TSMC, 마이크론, ASML 이렇게 반도체, 반도체 장비업체들 모두 신고가를 또 한번 갱신하면서 여전히 AI 인프라 붐을 증명하였습니다. 파월의 금리인하 가능성 발언이 그 밑바탕이 되어주었네요. 하원 증언과는 다르게 상원에서는 좀 더 희망적인 발언을 하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기분을 좋게만들었습니다.
애플의 부진이 눈에 띕니다. 애플은 중국의 매출 부진과 AI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오른걸 생각하면 큰 하락은 아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 시총 1위를 내주고 이제는 엔비디아에 시총 2위자리를 내줄지 관심입니다. 이 기세면 엔비디아가 애플의 시총을 올해 한번은 역전할 듯 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산술상 12%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지금 엔비디아에 들어가도 12% 정도는 먹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애플과 엔비디아는 매출액에서부터 큰 차이가 납니다. 게다가 애플은 B2C 기업, 엔비디아의 현재 매출의 큰 파이는 데이터센터 B2B 매출임을 감안하면 애플이 좀 더 안정적이긴 합니다만, 현재 시대가 시대인만큼 사람들은 엔비디아의 우세에 한표를 주고 있습니다. 브로드컴은 종가 4% 상승하였는데 실적 서프라이즈 발표 후 가이던스에서 gen AI 비중이 25%->35% 로 확장할 것이라고 제시하며 시간외 4% 상승 중입니다. 이는 우리시장에 영향을 끼치겠습니다.
어제 우리시장 여전히 지수만 보면 답답한 흐름 속에서 장초반 반도체로 쏠린 흐름이 장중 삼성SDI를 필두로 한 2차전지, 삼성SDI 향, 전고체 기업들에게 수급이 돌아갔습니다. 거래대금이 쉽게 증가하지 않는 흐름 속에서 한쪽을 빼고 한쪽을 들어올리는 시소 게임 여전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인공지능이 위나라 조조로 강세이며 벨류업과 2차전지 각각 오나라 촉나라입니다. 우주항공&방산과 변압기, 바이오는 고구려등의 주변국 정도가 되겠습니다. 어느쪽에 자신의 소중한 돈을 투입할지는 각자의 선택인데, 아직까지 하락시는 오히려 매수 기회로 보입니다.
시장에서는 무슨일이든지 일어날 수 있기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것이 장기적인 성공투자를 위한 해답입니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예측보다는 대응. 현금이 심리를 안정시킨다는 것을 항상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 시장 주목 관련섹터
인공지능 // 주주환원(벨류업) // 2차전지 // 변압기, 로봇, 바이오, 우주항공, 방산, 초전도체, XR, 원전
<국회관련 뉴스 2024/03/08/금>
[더불어민주당]
- 이재명, 정부·여당 동시폭격…전국 돌며 '반윤(反尹) 아이템' 푼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871504
- '이재명 사당' 논란에 쪼개진 민주당…총선 후 봉합 가능성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18644
- 낙천 비명계, '민주연대' 손짓에 응답할까…현역 합류 가능성 주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807147
[국민의힘]
- 한동훈, 오늘 경기 성남·용인 방문…수도권 격전지 공략 이어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397793
- "여보, 나도 국회의원 해볼까?"…국민의힘, 강남·영남 5곳 '국민추천' 접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09033
- 국민의힘 지도부, YS 부인 손명순 여사 빈소 조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50070
[기타]
- 반명·친명 맞대결 … 뜨거워진 영등포갑
https://www.mk.co.kr/news/politics/10957184
2024년 3월 8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 정치/외교
1. 민생토론회를 둘러싼 총선 개입 논란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이 국민과 함께하려는 취지라지만 △횟수가 너무 잦고 △선심성 공약이 많고 △장소가 총선 승부처에 집중돼 있어 총선 개입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함
2. 여성 공천 30% 조항은 공염불
공직선거법과 각 당의 당헌·당규에 명시된 여성 30% 공천 조항이 사문화되면서 7일 기준 국민의힘 여성 공천 비율은 11.7%, 민주당이 16.5%에 불과하다고함
3. 김행, 국민의힘 위성정당 비례후보
국민의힘 김행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공천 신청을 했다고함
4. 공천 논란으로 이재명당 완성
비명계를 들어낸 자리에 원외 친명계 다수가 공천을 받으면서 이재명 대표가 원하는 공천이 이뤄졌다는 게 당 주류의 평가여서 공천 후유증이 본선에서 악재로 작용될 수 있다고함
5. 검찰,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수사
검찰이 백현동 개발업자로부터 1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재난재해 및 대응, 정부·장·차관·경제부처·국회·법원 주요일정, 전국 기름값 동향은 출근길 Daily Report를 참고 바랍니다.
2. 외교부도 북한관련 기능 축소
외교부 내에서 북핵·평화체제 문제를 담당해온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정보·국제안보 등을 추가한 외교전략정보본부로 개편되고 기능도 축소된다고함
3. 해군, 병사 없는 간부함 시범 운영
수병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군이 수상함 6척을 투입해 병사(수병) 없이 간부로만 함정 운영이 가능한지 시범 운항에 나섰다함
□ 경기종합
1. 택배 과대포장 내달부터 규제
정부가 택배 과대포장 규제를 다음달부터 시행하되 단속은 2년간 유예하기로 했으며 규제를 어기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함
2. 부동산업 종사자 70%가 50대 이상
개발업·임대업·공인중개서비스업 등 부동산서비스산업 종사자 10명 중 7명이 50대 이상이라고함
3. 미국, 중국바이오기업 규제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반도체에 이어 바이오 분야를 규제하는 생물보안법 서명을 앞두고 있어 미국과 거래하던 중국 기업의 위탁개발생산(CDMO) 물량이 국내로 넘어올 가능성이 커졌다고함
4. 정부가 퇴출한 노후 경유차 해외에서 운행
정부가 보조금을 주고 퇴출한 노후 경유차들을 폐차업계가 폐차하지 않고 그대로 시리아 등에 수출시켜 해외에서 대기오염물질을 내뿜으면서 운행되고 있다고함
5. 쿠팡과 결별한 CJ, 알리와 입점 할인행사
반(反)쿠팡 전선의 선봉장 격인 국내 식품업계 1위 CJ제일제당이 중국 알리와 손 잡고 인기 제품에 대해 최대 70% 이상 할인 판매에 나서는 등 공동전선을 펼친다고함
6. 한화솔루션, 1분기 적자 전망
한화솔루션이 중국의 공격적인 에틸렌 설비 증설로 화학부문 수익성이 악화된 데다 태양광 사업은 모듈 판매 가격이 폭락하고 있어 올 1분기 적자가 예상된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1. 돈줄 마르는 주택도시기금
부동산 거래가 감소하고 청약저축 해지영향으로 영향으로 지난해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 운용 평균 잔액은 20조2280억원으로 전년보다 53% 줄었다고함
2. 금감원, NH지주·은행·증권 검사
금융감독원이 100억원대 업무상 배임 사고가 발생한 NH농협은행과 농협금융지주에 대한 수시 검사에 돌입했으며 8일부터 NH투자증권에 대해서는 다음주 중 최종 후보자가 결정되는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 적절성 등을 따져본다고함
3. 기관, 반도체 장비주 집중 매수
이번주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GST, 큐알티, 제룡전기, 그린리소스, 디아이 등이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하이비젼시스템, 타이거일렉, 우리기술투자, LIG넥스원, 포스뱅크 등의 종목 비중을 확대했다고함
4. 경인고속도 지하화 2027년 첫삽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2027년도에 착동괴고 경인선 철도 지하화는 2026년에 기본계획이 수립된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다음주 날씨
이번 꽃샘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다 다음주 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함
2. 물가 8.9% 뛸 때 소득 6.9%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2021년(보다 8.9% 상승했지만 가계의 평균 실질소득은 2021년 378만3306원에서 2023년 404만3832원으로 6.9% 증가하는 데 그쳐 살림살이가 더 팍팍해지고 있다함
3. 오늘부터 간호사도 진료행위 본격 투입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빚어진 의료 공백을 위해 정부가 PA간호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의사 대신 할 수 있는 응급심폐소생·수술 부위 봉합 등 98가지 업무를 명확하게 했지만 의대 교수들이 반발하고 있다함
4. 이젠 교수들 관둔다
서울아산병원, 울산대, 가톨릭대, 강릉아산병원, 경상국립대 의대, 충북대의대·충북대병원 등 전국 각 지역 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과 전공의 사법 처리 등에 반발해 보직 사퇴 등 집단행동에 돌입하지만 사직서를 내고 당장 병원을 떠나지는 않는다고함
□ 국제
1. 뉴욕 증시, 금리인하 기대감에 상승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에 다우존스 0.34% 상승, S&P500지수 1.03% 상승, 나스닥 1.51% 상승 마감했다함
2. 뉴욕 원유, 원유재고 증가세로 하락
6일(현지시간) 4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소식에 20센트(0.25%) 하락한 배럴당 78.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뉴욕 금 가격, 금리읺라 기대감에 상승
6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에 7.0달러(0.32%) 상승한 온스당 2,165.2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함
4. 미국, 1월 무역적자 5.1% 증가
미국이 수출보다 수입이 더 증가한 영향으로 올해 1월 무역수지 적자가 674억달러로 전월 대비 5.1% 증가했다함
5. 미국, 전력 부족 조짐
미국에서 인공지능(AI) 산업 발달로 앞다퉈 공장과 데이터센터를 지으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해 곳곳에서 전력 부족 조짐을 보이고 있다함
6. 전기차 수요 감소로 리비안, 2공장 건설 중단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이 전기차 수요 감소 감소로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제2 전기차 공장 건설을 중단했다고함
7.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4.5% 동결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연 4.50%로 4차례 연속 동결함에 한국(기준금리 3.50%)과 유로존 사이 금리 격차는 1.00%포인트로 유지됐다함
8. 스웨덴, 오늘부터 나토 32번째 회원국
스웨덴이 7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32번째 회원국으로 공식 합류함에 따라 미국이 주도하는 나토의 집단방위 규정(5조)의 적용을 받게 됐다함
9. 이스라엘, 레반논과 전면전 준비
레바논에서 지상전을 전개하는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7일(현지시간) 레바논의 7개 도시와 마을에 공습을 가함에 따라 레바논과의 전면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1. 개인정보 추출 프로그램 30만원에 거래
네이버 온라인카페 회원,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각종 SNS 이용자의 전화번호와 이메일 등의 개인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3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렇게 추출된 개인정보는 마케팅 업체부터 주식리딩방이나 보이스피싱 같은 사기범들에게 넘어간다고함
2. 권도형, 쉽지 않은 한국행
몬테네그로 고등법원이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미국 인도 결정을 뒤집고 한국으로의 송환을 결정했지만, 범죄인 인도 최종 승인권자는 친미 성향의 법무부 장관이 갖고 있어 사법부의 결정을 수용 안 할 것으로 전망된다함
이세철의 출근길 브리핑과 Daily Report를 무단으로 개작·왜곡·상업적 이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이세철>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SK증권 자산전략부][자주포] FOMC를 앞두고_3월 첫째주
▶️ [경제/금리] 기준금리 인상 종료에 대한 확신과 인하에 대한 깜빡이
· 연말 이후 매크로 지표의 호조가 이어지며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3월→5월→6월→7월로 점차 늦춰지고 있음
· 6일 파월 의장은 의회 증언에서 ‘연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재확인. 점점 가까워지는 기준금리 인하 시점
· 당사는 작년말부터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6월, 한국은 7월 인하 전망 유지
· 다만 한국과 미국 모두 기준금리 인하의 명목이 경기 침체 및 금융 불안 때문이 아닌 보험성 인하로 판단 ·
· 글로벌 경제 전반의 연착륙 가능성 높은 상황이며, 기준금리 인하 시점 이전인 2분기 시장금리는 하락 전망
· 다만, 3월 FOMC에서 매크로 지표 전망치 상향 및 점도표가 연내 3회에서 2회로 수정될 경우 단기적 금리 박스권 이탈 가능성 전망
▶️ [주식 전략] 금요일 고용지표에 따라 FOMC 경계심 생기거나 or 안도하거나: 안도 가능성이 좀 더 높다!
· 최근 미국 경제지표, 특히 1월에 강했던 선행지표인 ISM 제조업 및 서비스업이 예상보다 부진함에 따라 FOMC에 대한 경계심이 약간은 누그러지는 중. 여기에 파월 의장의 (연준 위원들보다는 덜 매파적인) 원론적인 발언들까지 더해지며 결과론적으로는 주식시장 투심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
· 서베이 지표 내 고용지표 둔화를 감안하면 2월 고용이 아주 서프라이즈할 가능성이 높지는 않음. 민간 비농업 신규 고용이 현재 예상치인 16만명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면 20일 FOMC를 앞두고 경계심이 크게 강해지지는 않을 것. 고용 서프라이즈가 없다면 CPI 발표도 무난히 넘어가게 될 듯
· 금주 국내 증시의 경우 상승 모멘텀이 약해졌고 미국은 소폭이지만 조정 받으면서 기술적인 부담은 완화되었음. 탑다운 환경의 극적인 변화가 확인되는 지표만 아니라면 증시는 추가 상승 가능할 전망
보고서 원문: https://buly.kr/EdqbmRz
* SK증권 자산전략부 텔레그램 채널: https://t.me/SK_Research_Asset
* SK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채널: https://t.me/sks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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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간호사 업무 영역 확장, 문 열었나? → 보건부,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 공개. 의대 증원 ‘의료공백’ 메우기 위해 8일부터 간호사들도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응급 약물 투여’ 허용.(문화 외)
2. 손명순 여사 별세 → 6.25 중이던 1951 이화여대 약학과 3학년 때 YS와 결혼했다. 첫아이를 낳고 졸업 때까지 결혼 사실을 비밀에 부치고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평생 정치인의 아내, 영부인으로 살면서 그 흔한 구설 한번 없었다. YS 재임 시절 참모 부인들과의 모임을 모두 없애고, 입는 옷의 상표를 모두 떼고 입을 정도로 구설에 오르는 것을 피했다.(동아 외)
3. 어렵게 들어갔는데... 5년 이하 젊은 공무원 퇴직 계속 늘어 → 지난해 1만 3566명... 2019년 6500명, 2020년 9009명, 2021년 1만426명, 2022년 1만3032명으로 계속 증가. 가장 큰 이유는 ‘낮은 보수’(74.1%, 복수 응답).(아시아경제)
4. 올라도 너무 오른 사과 → 2월 기준 지난해 대비 71.0% 급등. 올 수확기까지 고가격 계속 될 듯. 이상기후 병해 등으로 생산량 30% 감소. 사과는 병해충 유입 방지를 이유로 수입도 금지된 8개 품목 중 하나로 다음 수확 철까지는 ‘금값’ 계속 돨 것 전망.(헤럴드경제)
5. 말로만 미세먼지 공동연구... 중국에 주도권 뺏겼다? → 한중 환경학자들, 지난달 말 한중 미세먼지 공동연구 프로젝트 ‘청천(晴天) 계획’ 베이징 실무 회동. 협의 내용 보니 계획수립, 성과정리, 측정센서 다 中 담당. 한국은 현지에 실험실도 없어.(아시아경제)
6. 한-중 미세먼지 → ▷2016년 국립환경과학원과 미 항공우주국(NASA)이 공동 연구, 국내 초미세먼지의 절반가량이 외국에서 들어왔고, 이 중 다수가 중국 유입이라는 사실 밝혀. ▷2018년 한·중·일 공동연구를 했지만 중국 측이 여러 내용을 빼야 한다며 반대해 공개 불발 ▷2019년에야 한·중·일 공동연구 요약보고서가 발표됐는데, 중국의 대기오염 물질이 한국에 끼치는 영향은 평균 32%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아시아경제)
7. 하나은행 임영웅 모델 효과, 기대 이상 → 임영웅 광고모델 12일 만에 '자산관리의 영웅은 하나'라는 영상은 조회 수 769만회 넘어. 은행의 주 고객층이자, 임영웅의 주요 팬층인 중·장년층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시너지가 상상 이상이라는 후문.(아시아경제)
8. ’캐즘‘(chasm)에 빠진 전기차 산업? → 지난해 국내 전기차 판매는 16만 7214대로, 2022년 대비 4.3% 줄어. 캐즘은 새롭게 개발된 제품이나 서비스가 대중에게 받아들여지기 전까지 겪는 침체기를 의미한다.(헤럴드경제)
9. 일주일씩 앞당겨지는 벚꽃축제 → 지난해 이른 개화로 실기한 각 지자체들 축제 앞당겨. 서울기준 ▷여의도 벚꽃축제’ 3.27~31 (지난해 4.4~9), ▷송파구 호수벚꽃축제 3.27~31 (4.5~9)... ▷진해 군항제는 지난해보다 2일 앞당긴 3.23일부터.(아시아경제)
10. ‘도토리묵’ → 가끔 SNS상에 ‘한국인만 먹는 음식’이란 눈길 가는 제목을 단 포스팅이 올라오는데, 주로 ▷콩나물 ▷참외 ▷골뱅이 ▷도토리묵이 등장 한다. 도토리는 설치류와 이베리코 흑돼지, 그리고 한국인만 먹는다는 농이 나올 정도다. 80%쯤 맞는 말이긴 하다. 과거 중국에서 흉년일 때 밀에 도토리 전분을 섞어 먹었다는 기록이 남아있으며, 지금도 일본의 일부 지방에선 도토리를 묵으로 만들어 먹긴 한다.(문화, 음식 칼럼니스트)
이상입니다
★★03월 0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송미령 "사과값 강세 불가피…검역 절차상 당장 수입은 불가"...농식품부 장관, 농산물 물가 안정 방안 기자 간담회..."3월부터 수급 나아지겠지만 햇과일 출하전까지 불안"..."434억 투입 납품단가 인하·할인지원…대체과일 수입"..."11개국 검역 협상 중 …완료까지 평균 8년1개월 소요"
☞'韓 소비자, 車 안산다'..올해 내수 7.6% 줄었다..국내·해외판매 양극화...고금리 장기화 車내수판매 '위축'...공장 설비공사 등도 일부 영향...전기차 판매도 주춤세 이어져...해외판매는 견조하지만 경쟁 심화 '변수'
☞中이어 美도 HBM 'K-두뇌' 표적…"마이크론, 5세대 AI칩 양산 직행에 영향 가능성도"...가처분 인용으로 제동 걸었지만...'HBM 선두' 국내 인력 유출 우려 여전...인재 유출 경로 중국에서 미국까지 확장...핵심 기술·인력 빼가기 엄벌 필요 목소리
☞화이트데이 앞두고 코코아값 폭등…가격 인상 압박 커진다...코코아 가격이 세계적으로 급등하면서 초콜릿을 활용한 가공식품의 가격 인상을 부채질할 거란 우려..."카카오 생산량이 35%가량 줄며 가격이 폭등했다"
☞지난해 복권 판매 6.8조 ‘역대 최대’…'세수 펑크' 재정 도왔다...정부, 복권 판매액에서 당첨금과 운영비 제한 수익금 등 복권기금으로 조성해 저소득층 지원 등
《금 융》
☞파월 “美 금리 올해 안에 내린다, 그런데 아직은 아냐”...“올해 완화책 시작 적절”...“단, 인플레 2% 확신 얻어야”...은행권 자본규제 “광범위한 변화있을 것”
☞美 증시 훈풍에도 박스권 장세… 0.2%대 상승 마감...코스닥, 상승 동력 부재로 0.84% 하락 마감...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양산 기대감에 급등...삼성전자, 1% 내려 3거래일 연속 하락
☞불붙은 비트코인, 개당 1억원 시대 열릴까...고공행진 이어가는 비트코인...2년 4개말 만에 최고가 경신...장밋빛 전망 쏟아지고 있지만...상승세 이어갈 수 있을지 의문...최고가 경신 이후 출렁인 가격
☞"아리가또, 닛케이!"…日 증시 34년 만에 빵 뜨자 일학개미 '환호'...日 펀드 수익률 47% '쑥'…반도체 ETF, 종합상사 ETN도 주목
☞은행 ‘꿀단지’ 월급통장 깨진다…고금리‧인뱅 등장에 요구불 예금 급감...총 예금 늘 때, 요구불 예금 2년 새 10% 뚝...고금리에 요구불→저축성 예금으로 이동...인뱅發 수신 경쟁에 요구불 이탈 커져
《기 업》
☞SK하이닉스, AI반도체 패키징 1조3000억 투자…HBM 선두 굳힌다...회사 지출 10분의 1 규모..."고대역폭 메모리 시장 선두 굳힌다"
☞천하의 테슬라가 "올해 적자 날수도"…암울한 전망 나왔다...시총 순위도 美 10위 밖으로...중국선 출혈 경쟁, 공급도 불안정
☞구글·애플에 유럽·美·日 등 집중포화…DMA 오늘부터 시행...세계 매출 10% 과징금, ‘초강력 규제’ 시행...미국·일본·호주도 규제 대열...한국은 플랫폼법 사실상 좌초...“외국과 다르다” 주장도
☞'엔비디아 GTC' 앞두고…삼성 등 메모리 3사, AI로드맵 준비 한창...다음달 18~21일 美서 엔비디아 컨퍼런스 진행...삼성·SK 등 전 세계 AI관련 기업 참석...HBM·CXL 등 고부가 D램 세션·전시...엔비디아 차세대 GPU 언급 기대감
☞상반기 후판價 협상 돌입..철강-조선 거세지는 신경전...철강업계, 올해 가격 인상에 무게...국내산-수입산 20만원 이상 높아...조선업계, 수익성 악화 우려 지적...양측 입장 엇갈려 협상 난항 예고
《부 동 산》
☞정부, 경인선·경인고속道 지하화 속도…GTX-B·KTX로 교통 개선...경인선 2026년 계획 수립…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2027년까지 착공...尹대통령 "GTX-B 개통하면 서울과 인천 도심 30분 출퇴근 가능 교통혁명"
☞부동산 규제 풀었는데…재건축·재개발시장은 왜 차가울까...안전진단 폐지는 오해...사업시행 인가 전까지 지연시켜 놓은 상태...아파트 공사비 급등에 조합원 분담금 치솟아 사업진행 자체 어려워...정부정책 안통하는 상황...'합리적 기대 가설' 떠올라
☞공사비 급등에 초고층 재건축 '갈팡질팡'...성수1지구 50층 미만 선택...4지구는 77층으로 엇갈려...'초고층=랜드마크' 상징성...만만찮은 비용은 감당해야...평당 재건축비 1천만원 눈앞
☞서초·영등포구 하락세 멈춰...3월 첫주 아파트가격 동향...송파구 3주 연속 오름세...서울 전셋값 42주째 올라
☞공공지원 민간임대, 2만호 공급 정조준...HUG, 민간제안사업 공모… 선정 사업자에 기금출자·융자 지원
《사 회》
☞CPR·응급 약물 투여 내일부터 합법화?…간호사 "원래 하던 일, 부담↑"...법적 보호 가능해졌지만 의료사고 부담 늘어..."상황 해결되면 다시 불법? 전문 간호사 법적 지위 인정해야"
☞의협 "尹정부 마구잡이 대책에 대한민국 의료 몰락"...PA 간호사 업무 조정 비판하며 "사고 책임 소재 불분명해져"...정부의 의대 증원 필요성 관련 통계 수치 두고는 "억지 주장"
☞"미복귀 전공의 1만여명 '무단결근' 상태…월급 못 받아"...복지부 "수리금지, 진료유지명령에 따라 사직서 효력 없어"...타 병원 일하면 겸직 위반…"오는 18~19일 마지노선" 전망도
☞“대게 2마리 37만원” 소래포구 단속…저울 눈속임 9곳 적발...실제 무게와 최대 80g 오차...구, 해당 점포에 개선 명령
☞정부는 ‘정원 배정위’ 착수, 의대는 여전히 ‘텅텅’...교육부, ‘의대 정원 배정위원회’ 구성...이어지는 수업 거부에 개강 연기·휴강 속출...대학들은 수업 정상화 방안 논의 계속
《국 제》
☞그리스 총리 우크라 방문 도중…300m 옆에서 러 미사일 '쾅'...그리스 총리 오데사 방문 도중 러시아 미사일 공습...두 지도자 차량 행렬서 불과 300m 인근에 떨어져...우크라 드론 격납고 겨냥…5명 사망·다수 부상..."직접 겪으니 언론으로 보던 것과 달라…강렬한 경험"
☞바이든, 국제관계서 '손절'?…우크라 영부인·나발니 부인 바이든 초청 거부...우크라 영부인 "고아원 방문이 더 중요"...나발니 부인도 불참…"장례식 이제 끝나"...헝가리 총리는 트럼프랑 회담…벌써 손절
☞中왕이 "美, 잘못된 對중국 인식 계속…탄압 몰두하면 자기손해"..."소통 강화 필요…中美 손잡으면 세계에 좋은 큰일 많이 할 수 있다"..."대만정책은 '최대한의 성의로 평화통일 쟁취'…'이팔 전쟁'은 문명치욕"
☞中, 수출 엔진 살아날 수 있을까… 1~2월 ‘깜짝 증가’...1~2월 수출액, 전년比 7.1%↑...시장 전망치 1.9% 대폭 상회...기저효과, 세계 수요 회복 영향...”완전 회복은 아직, 하락 가능성”
☞인도, 친중 몰디브 인근 섬에 군사기지 세워…中과 동시 계속...5월 10일까지 몰디브 주둔 인도군 철수 예정...해상 무역 요충지 몰디브 두고 인도·中 외교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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