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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미국증시 양호한 흐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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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조정받는 자리가 될것같긴 한데

향후 여기서 비중확대를 잘하면 또 큰 수익주는건지가

기대되네요

롱인가 숏인가... 그게문제로다


이제 옵션만기일이 코앞이라 변동폭이 엄청 심각할것 같긴 합니다 그럼에도 무시하고 올라가면 대박이겠죠?



3월 첫째주 시장 정리

외국인의 변화 - 액티브 시장

이번주 주식시장은 미국 증시의 상승으로 인해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는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지수의 상승 요인은 금리의 하락이었습니다. 생각 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의 영향, 파월의장의 비둘기 적인 발언으로 인해 국채 금리가 빠르게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금요일 발표된 고용이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금리 인하 기대를 낮췄습니다. 게다가 대장주 엔비디아가 급락하면서 나스닥 지수가 크게 하락 했습니다.

우리나라 증시는 전반적으로 기존의 주도주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SK하이닉스가 신고가, 현대차와 기아, KB금융등 저PBR 자동차, 은행주가 상승하며 추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그 외에는 방산과 전력설비 업체, 바이오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LIG넥스원, 한화에어로 등 방산 기업들은 수주 증가와 실적 개선, 외국인 수급 삼박자가 다 좋았습니다. 전력설비 업체는 지난주 효성중공업의 호실적과 함께 AI시대 전력 수요의 증가 모멘텀이 겹치면서 제룡전기 같은 업체가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바이오는 암학회와 관련해서 바이오텍 기업의 주가가 급등했고, 코스닥 바이오 시총 1위 기업인 HLB가 미국 PBM 처방예상목록에 간암신약이 등재 되었다는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지난 만기일(2023년 12월 15일) 이후 외국인의 누적 순매수는 13.8조원이 유입되었습니다. 지금 상승을 주도하는 투자주체는 누가 뭐라고 해도 외국인입니다. 지난주 외국인 수급에 대한 분석이 나왔는데 최근 외국인 매수는 영국계 자금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계 자금은 패시브 자금이 많은데 영국계 자금은 헷지펀드 중심의 액티브 자금이 많습니다. 최근 유입된 외국인 수급은 가치주에 조금 더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한국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보입니다. 일본 증시의 강세를 목격한 외국인은 한국에서도 비슷한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액티브 자금이 들어올 때는 초과 수익을 노리고 들어옵니다. 지수 전체의 상승 보다는 개별 업종과 종목의 강한 상승세를 만들어 낸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목이나 업종의 변동성이 매우 커질 수 있다는 점 유의해야 합니다.

외국인 자금의 유입과 엔비디아의 하락으로 인해 다음주에는 반도체가 쉬어가면서 저PBR 주와 암학회 모멘텀이 있는 바이오가 좀더 강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엔비디아의 변동성이 좀 크긴 했지만 아직은 주도주는 AI 입니다. 반도체 비중이 적은 투자자들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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