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한 미국 경제, AI 관련주, 투자 심리부각

음 미국증시가 아직은 좋긴좋은데

계속 가는종목만 가는느낌이네요

Ai가 수급이 좋아지면 전부 이섹터로 모이는 느낌이...

나머지는 이번에 다 조정받았네요 fomc끝나면

다 바로바로 매물대 뚫고 출발할것 같았는데 아쉽습니다


서상영 ㅣ 03/22 미 증시, 반도체 업종 강세 불구 장 후반 차익 매물 소화하며 상승 축소

미 증시는 견고한 미국 경제와 마이크론(+14.13%), 브로드컴(+5.64%)의 힘으로 AI 관련 종목군과 반도체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 출발. 물론, 애플(-4.13%)이 부정적인 소식에 크게 하락하며 지수 상승을 제한. 장 후반에는 달러 강세와 함께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지며 매물 출회, 상승폭이 축소되는 등 지수 변동성이 확대되며 마감(다우 +0.68%, 나스닥 +0.20%, S&P500 +0.32%, 러셀2000 +1.1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29%)

*변화 요인: 견고한 미국 경제, AI 관련주, 투자 심리

전일 미 연준은 2024년 미국의 GDP 성장률을 1.4%에서 2.1%로 상향 조정하는 등 견고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 이 영향으로 내년 이후 금리 전망을 상향 조정한 것으로 추정. 이런 가운데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0만 건을 기록하는 등 고용시장이 견고했고,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도 -5.0에서 3.2로, 제조업 PMI도 51.8에서 52.5로 개선되는 등 제조업 경기도 회복

여기에 컨퍼런스보드의 경기선행지수도 +0.1로 발표돼 2022년 2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 전환에 성공. 다만 제조업, 주식시장 등이 상승을 견인했지만 소비자 기대지수 등은 여전히 회복되지 않아 향후 상승에는 제한적이라고 발표. 더불어 부채 증가와 금리 상승이 소비 지출에 부담을 줘 2,3분기 GDP 성장은 둔화를 전망. 결국 미국 경제는 견고하지만, 소비 둔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진행 중. 이날 서비스업 PMI도 둔화됐고, 소비자 신뢰지수의 부진, 저가형 제품 판매 회사들의 실적 부진 등을 감안 관련 우려가 높은 것으로 추정

한편, 경제지표가 견고하자 달러 강세, 국채 금리 반등이 진행된 가운데 주식시장은 상승을 이어감. 애플(-4.13%)의 하락에도 마이크론(+14.13%)과 브로드컴(+5.64%)의 영향에 따른 반도체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상승을 주도. 두 회사 모두 AI에 대한 수요 급증과 활성화 소식이 전해지는 등 AI 산업에 대해 긍정적인 소식이 집중되자 관련 종목군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

그러나, 이례적으로 높았던 개인투자자 심리지수가 크게 위축된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그동안 미 증시 상승을 견인했던 개인투자자들이 높은 지수 상승세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실제 6개월 후 상승 기대가 최근 50% 내외에서 43.2%로 하락했고, 하락 전망은 21% 내외에서 27.2%로 급증. 이 결과 개별 종목별 매물 소화가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며, 상승 종목군도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지속적으로 관련 심리도 주목해야 할 듯. 결과에 따라 종목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기 때문

*특징 종목: 애플 하락 Vs. 마이크론, 브로드컴 상승

마이크론(+14.13%)은 AI 산업에 대한 수요 급증에 힘입어 예상보다 크게 개선된 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전망도 상향 조정하며 급등. 특히 2024년에는 이미 HBM이 매진됐고, 2025년에도 이미 많은 부분 판매되고 있다고 발표하는 등 HBM 수요 전망이 매우 낙관적이라고 발표한 점이 긍정적. 브로드컴(+5.64%)은 투자자들과의 미팅에서 AI 산업 활성화 등을 이야기하자 TD 코웬 등 많은 투자회사들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강세. 엔비디아(+1.18%),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8.38%), 마벨 테크(+1.60%) 등 AI 관련주는 물론, 인텔(+0.52%), 램리서치(+3.53%) 등 반도체 관련 종목군의 강세도 이어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29% 상승.

애플(-4.13%)은 전일 장 마감 후 나온 독점 금지 이슈로 하락. 애플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지만, 미 법무부가 지배력을 이용해 앱 차단 등을 진행했다며 독점 금지 관련 고소를 진행한 것. 더불어 에픽게임즈 관련 소송 내용과 같은 이유로 20일(수) MS(+0.97%), 메타 플랫폼(+0.44%), 매치그룹(-0.89%), X가 합동으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는 브리핑이 나온 점도 영향. 여기에 알파벳(-0.63%)의 구글과 함께 EU의 디지털법에 따른 첫번째 조사에 직면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낙폭 확대 요인. 결과에 따라 막대한 벌금 부과가 예상되기 때문. MS는 AI PC 발표로 상승.

테슬라(-1.62%)는 워렌 상원의원이 이사회의 독립성에 대해 증권 거래위원회가 조사해야 한다고 발표하자 하락. 중국 전기차 업체인 리 오토(-7.48%)는 분기 판매에 대한 부진한 지침을 발표하자 급락. 니오(-1.96%), 샤오펑(-2.84%)도 동반 하락. 지난 수요일 전년 대비 123% 매출 급증을 발표하는 등 견고한 실적을 발표했던 핀둬둬(-7.47%)는 한 때 16% 넘게 상승했지만, 매출 비용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상승분을 반납하며 3.5% 상승으로 마감했고, 오늘도 이러한 하락 추세를 이어가며 급락. 진둥닷컴(-3.87%), 알리바바(-0.47%)도 동반 하락.

액센추어(-9.31%)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전망을 발표한 여파로 하락. 특히 유럽 매출 정체와 금융, 통신 등에서 대규모 매출 감소 진행이 부담. 다든 레스토랑(-6.50%)은 저소득층 소비자의 수요 둔화로 연간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나이키(+0.55%)는 장 마감 후 미국과 중국 매출 상회하며 3% 상승 중. 페덱스(+1.87%)는 매출 부진에도 올해 전망 상향 조정, 50억 달러 자사주 매입 발표로 10상승 중. 룰루레본(+2.09%)는 견조한 실적 발표에도 동일매장 판매와 향후 전망 부진으로 8% 하락 중.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 증시 ETF는 1.05% 상승한 가운데 MSCI 신흥 지수 ETF는 0.12% 상승에 그침.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29% 상승하고, 러셀2000지수는 1.14% 상승. 다우운송지수도 1.14% 상승. 야간선물은 0.53% 하락. 전일 1,322.4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2원을 기록

*FICC: 파운드화, BOE 통화정책 후 금리인하 기대 유입되며 달러 대비 약세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에 더해 이스라엘과 하마스와의 전쟁에 대한 휴전을 촉구하는 유엔 결의안을 미국이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다만, 중국 경제의 회복, 견고한 미국 경제를 기반으로 수요 증가 기대가 확대되자 하락은 제한. 물론,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 이슈도 하락 제한 요인. 유럽 천연가스는 온화한 날씨로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이 지속. 미국 천연가스도 하락

달러화는 경제지표의 견고함을 바탕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유로화가 독일의 약한 소비와 위축된 산업 수요로 1분기 경기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ECB의 경제 보고서로 달러 대비 약세. 파운드화는 BOE가 금리 동결한 가운데 총재가 금리인하를 시작할 수 있는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고 언급하자 달러 대비 약세폭 확대

국채 금리는 장 시작 전 FOMC 여진으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고용과 제조업, 주택 지표 관련 견고한 경제지표 결과가 발표되자 상승 전환. 이후 영향이 제한된 가운데 소폭 상승 전환 후 변화가 제한. 스위스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하한 점도 상승 제한 요인. 특히 전일 FOMC에서 올해 GDP 성장률을 1.4%에서 2.1%로 크게 상향 조정하는 등 미국 경제가 견고할 것이라고 전망한 점도 금리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금은 달러 강세 등에도 전일 FOMC를 반영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알루미늄, 주석, 아연이 상승한 반면, 구리, 니켈은 하락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 특히 알루미늄은 중국 수요 증가 기대가 확대된 점이 상승 요인. 밀과 대두 등 농산물은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 다만, 중국 수요 증가 기대가 높아진 점은 하락을 제한.


03/22 U.S. stocks shrink gains as chip industry digests late profit despite strong performance

The U.S. stock market opened higher with AI-related stocks and semiconductor stocks strong thanks to the solid U.S. economy, Micron (+14.13 percent) and Broadcom (+5.64 percent). Of course, Apple (-4.13 percent) fell sharply on negative news, limiting the index's rise. In the second half of the market, the index's volatility increased, with the dollar strengthening, the desire to make profits, and the number of gains reduced. (Dau +0.68 percent, Nasdaq +0.20 percent, S&P 500 +0.32 percent, Russell 2000 +1.14 percent, Philadelphia Semiconductor Index +2.29%)

* Variables: Solid U.S. economy, AI-related stocks, investor sentiment

The previous day, the Fed raised the U.S. GDP growth rate from 1.4 percent to 2.1 percent in 2024, which is expected to continue solid growth. It is estimated that the Fed raised its interest rate outlook after next year. In the meantime, the job market was solid, with the number of new unemployment claims reaching 21.0 million, and the Philadelphia Fed's index improved from -5.0 to 3.2, and the manufacturing PMI improved from 51.8 to 52.5

On top of that, the conference board's leading economic index was also announced as +0.1, making a turnaround for the first time since February 2022. However, while manufacturing and stock markets led the rise, the consumer expectation index has not yet recovered, which limited future gains. In addition, GDP growth is expected to slow down in the second and third quarters as rising debt and interest rates weigh on consumer spending. After all, the U.S. economy is solid, but concerns over the possibility of slowing consumption are still ongoing. The service industry PMI also slowed down on the day, and concerns are estimated to be high given the sluggish consumer confidence index and sluggish performance of low-end product sales companies

Meanwhile, as the economic indicators are solid, the stock market continues to rise amid a strong dollar and a rebound in interest rates on government bonds. Despite the decline in Apple (-4.13 percent), the strength of semiconductor stocks led the rise due to the influence of Micron (+14.13 percent) and Broadcom (+5.64 percent). As positive news about the AI industry focused on the surge in demand for AI and the news of its activation, related stocks showed strength, driving the index to rise

However, it is worth noting that the unusually high individual investor sentiment index has shrunk significantly. This is because individual investors, who have driven the rise in the U.S. stock market, are estimated to be burdened by the high index rise. In fact, after six months, expectations for a rise have fallen from around 50% to 43.2%, and the outlook for a decline has soared from around 21% to 27.2%. As a result, individual stock sales are continuously being digested, and the rising stock groups tend to shrink, so related sentiment should be continuously noted. Depending on the results, stock volatility is likely to increase

* Features: Apple down Vs. Micron rises on Broadcom

Micron (+14.13 percent) posted better-than-expected results thanks to surging demand for the AI industry and raised its outlook for the future. In particular, it is positive that the outlook for demand for HBMs is very optimistic, with the company announcing that HBMs have already been sold out in 2024 and that many of them are already on sale in 2025. When Broadcom (+5.64 percent) talked about revitalizing the AI industry at a meeting with investors, many investment companies including TD Cowen raised their investment opinions and target prices. The Philadelphia Semiconductor Index rose 2.29 percent as AI-related stocks such as Nvidia (+1.18 percent), Super Microcomputer (+8.38 percent), and Marvell Tech (+1.60 percent) as well as semiconductor-related stocks such as Intel (+0.52%) and Lamb Research (+3.53%).

Apple (-4.13 percent) fell due to the anti-monopoly issue that came after the closing of the previous day. Apple claimed that it was not true, but the U.S. Department of Justice sued the company over the ban, claiming that it used its dominance to block apps. In addition, a briefing on Wednesday on the same reason as the lawsuit related to Epic Games said Microsoft (+0.97 percent), Meta Platforms (+0.44 percent), Match Group (-0.89 percent) and X will file a joint lawsuit. The fact that Google, along with Alphabet (-0.63 percent), is facing the first investigation under the EU's digital law also helped expand the company's decline. The company is expected to impose hefty fines depending on the outcome. Microsoft has been boosted by the announcement of AI PCs.

Tesla (-1.62%) fell after Senator Warren announced that the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hould investigate the independence of its board. Chinese electric carmaker Li Auto (-7.48%) plunged after it issued weak guidance for quarterly sales. Nio (-1.96%) and Xpeng (-2.84%) also fell. Pinduoduo (-7.47%), which had reported solid results, including a 123% year-over-year surge in sales on Wednesday, was up over 16% at one point, but returned the gains to end up 3.5% on news that sales costs nearly tripled year-over-year, and continued this downward trend today, plunging. Jindong.COM (-3.87%) and Alibaba (-0.47%) also fell.

Accenture (-9.31 percent) fell in the wake of its weaker-than-expected earnings report. Stalled sales in Europe and massive sales declines in finance and telecommunications are particularly burdensome. Darden Restaurant (-6.50 percent) fell after it cut its full-year sales forecast due to slowing demand from low-income consumers. Nike (+0.55%) is up 3 percent, beating sales in the U.S. and China after the market closed. FedEx (+1.87%) is up 10 percent due to its upward revision of its outlook for this year despite sluggish sales and the announcement of a $5 billion share buyback. Lululebon (+2.09%) is down 8 percent due to same-store sales and sluggish future outlook despite solid earnings reports.

* South Korean stock market-related figures

The MSCI South Korean stock exchange ETF rose 1.05%, while the MSCI Emerging Index ETF rose only 0.12%. The Philadelphia Semiconductor index rose 2.29%, and the Russell 2000 index rose 1.14%. The Dow Transportation Index rose 1.14%. Night futures were down 0.53%. The one-month NDF dollar/won exchange rate, which affects the dollar/won exchange rate, which closed at 1,322.40 won the previous day, was at 1,332

* FICC: Pound, BOE weaken against dollar as rate cuts are expected after monetary policy

Oil prices fell on the news that the U.S. submitted a U.N. resolution calling for a ceasefire on the war against Israel and Hamas in addition to the strong dollar. However, the decline was limited as expectations for an increase in demand based on the recovery of China's economy and the solid U.S. economy increased. Of course, Ukraine's attack on Russian oil refineries also limited the decline. European natural gas continued to fall on the news that demand would decline due to mild weather. U.S. natural gas also fell

The dollar strengthened against other exchange rates on the strength of economic indicators. The euro weakened against the dollar on the ECB's economic report that Germany's weak consumption and weak industrial demand would plunge the euro into a recession in the first quarter. The pound widened its weakness against the dollar after the BoE said it was "moving in the right direction" for the governor to begin cutting interest rates amid a rate freeze

Treasury yields fell due to the aftershocks of FOMC before the market opened, but turned upward when solid economic indicators related to employment, manufacturing and housing indicators were released. Afterwards, the impact was limited, and the change was limited after a slight upturn. The Swiss central bank's cut in its benchmark interest rate was also a factor limiting the rise. In particular, the FOMC's forecast that the U.S. economy will be solid, raising GDP growth from 1.4% to 2.1% the previous day, is also estimated to have affected the rise in interest rates.

Gold rose, reflecting the previous day's FOMC, despite the strong dollar. Copper and non-ferrous metals differentiated, with aluminum, tin, and zinc rising, while copper and nickel falling. In particular, aluminum was driven by increased expectations for increased demand in China. Agricultural products such as wheat and soybeans fell due to the strong dollar. However, higher expectations for increased demand in China limited the dec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