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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전망

KOSPI는 엇갈리는 외국인/기관 수급 방향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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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시황] 강한 저항선 2,750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엇갈리는 외국인/기관 수급 방향 속에 2,750선에서 등락 반복 중. 밤 사이 월러 연준 이사는 금리 인하 횟수를 줄이거나 더 미루는 것이 적절하다고 발언. 내일 미국 PCE물가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결과에 따라 통화정책 컨센서스/금리가 민감하게 반응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짙은 관망심리 유입되어 KOSPI는 방향성 탐색에 나서는 모습. 물론, 오후 들어서 삼성전자와 함께 상승전환 시도에 나서고 있으나 최근 6거래일 동안 2,750선이 강한 저항선으로 작용

- 아시아 증시는 일본(닛케이지수 -1.2%)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강세. 연이어 박스권 지속 중이던 홍콩 항셍지수는 1.63% 상승

-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1,353원까지 상승했으나 단기 급등 부담과 장 중 달러 인덱스 하락전환과 연동된 흐름으로 1,340원 중반대로 상승폭 반납

- 업종별로는 기계(+4.09%) 강세. 특히, 마이크론과 장비 계약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미반도체 17.74% 급등. 뒤이어 의료정밀(+1.52%) 내에서 미래산업은 베트남 법인설립과 함께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생산 확충 기대감에 힘입어 상한가 기록. 한편, 올해 매출 20% 증대 목표 발표한 삼양식품 4.93% 상승해 음식료품(+0.4%) 강세 주도. 반면, 자동차 약세 영향에 운수장비(-1.64%) 가장 부진. 최근 성과 견조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단기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어 -4.93% 하락. 2차전지 밸류체인 전반적으로 부진하며 철강/금속(-1.26%), 화학(-0.6%) 약세

- KOSDAQ은 기관 순매수하는 가운데 910선에서 보합권에 위치. 업종별로는 HBM, 온디바이스AI, 관련 장비주 전반적으로 상승해 반도체(+2.66%) 강세. 반면, 에코프로비엠(-2.78%) 하락 영향에 일반전기전자(-1.57%) 약세. 최근 반등했던 엔터주도 차익매물 출회에 오락/문화 -1.19% 하락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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