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에 이어 생산자물가 까지 안정을 보이며 9월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금융위기를 막으려면

강달러는 유지해야하는게 맞는데

경기침체를 원하지않으면 금리는 내려야하고

그럼 금융위기는 올테고

이 중간에 발생되는 갭을 어떻게 해결하려나...?

기회를 주었을때 다들 자산을 팔아서 현금화하라고

연준이 권고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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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영님 시장리뷰 ㅣ 2024. 07. 15. 5분 미국 마감

#트럼프_총격 #PPI #금리

NASDAQ 18,398(+0.63%)
미국채 10년 금리 4.184%(-0.66%)
달러인덱스 104.073p(-0.35) NDF 1,373원(-6원)

대형 기술주 차익 매물로 인해 하락 한지 하루만에 반등이 나왔습니다. 다우지수는 4만 선을 다시 회복 했고 중소형주 지수인 러셀2000 지수도 1.1% 상승 마감하며 상승세의 확산이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이날 발표된 P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반영 되었습니다. 미국 6월 PPI는 0.2% MoM 상승하며 예상치 0.1% 비해 높았지만 식품, 에너지 등을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하며 전월 0.2% 대비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소비자물가에 이어 생산자물가 까지 안정을 보이며 9월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 강세를 유도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 경계감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나스닥은 장중 1.27%까지 올랐으나 장 막판 30여분을 남기고 상승폭을 절반 가까이 반납하며 마감 했습니다. 기술주 뿐 아니라 실적 발표가 진행 중인 금융주도 양호한 실적에도 하락하며 마감 했습니다. JP모건, 씨티그룹, 웰스파고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장기간 상승으로 인해 생긴 왠지 모를 불안 함이 매도로 이어진 것입니다.

주말 사이 미국에서는 매우 큰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을 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총알이 귀를 관통하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는데도 트럼프 후보는 선거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총격 이후 공화당의 선거 승리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1차 대선 토론 이후 나타난 흐름에서 크게 달라진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 이후 머스크에 이어 빌 에크먼도 트럼프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선거의 향방은 돈이 결정 할 겁니다. 주요 기업이 어디에 줄을 서는지가 대선 결과를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총격 사건 이후로 심리상 공화당쪽이 좀 더 유리하게 흘러가겠네요. 주말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 했습니다. 금융시장은 오늘밤 채권과 주식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난주 엔화가 급격하게 하락하며 강세를 보였고, 달러와 금리도 크게 하락 했습니다. 금리 인하와 대선을 앞두고 변동성이 커져가는 국면 입니다. 우리 증시는 외국인 수급이 개선되며 연고점을 돌파하는 흐름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금요일 아쉬운 조정이 있었지만 외국계 수급을 보면 아직 실망할 단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 입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