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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케이엔솔(053080.KQ): 역대 최대 수주 지속,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모멘텀 기대 ★
원문링크: https://bit.ly/3Wp7aBo
1. 반도체 및 2차전지 클린룸 사업 강자
- 케이엔솔은 1989년 설립된 반도체 클린룸 및 2차전지 드라이룸 설계 시공 전문 업체
- 클린룸은 외조기/시스템 실링/FFU(Fan Filter Unit) 등으로 구성되어, 반도체 팹 내부에 수만개의 FFU(Fan Filter Unit)으로 설치되어 단위당 0.1~0.5um 크기의 파티클을 일정 수 이하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이며, 최대 고객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경쟁사 신성이엔지와 클린룸 산업을 과점하는 구조
- 드라이룸은 2차전지(배터리, 전해액 등) 제조 공정에서도 일정 온도 및 습도 유지를 위해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으로, 특히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북미 진출에 따라 동사의 해외 사업이 확장 중
- 1) 2025-26년 반도체 CAPEX 확대에 따라 중장기적 수주 잔고 증가가 예상되며, 2) 2023년부터 2자전지 및 바이오 등으로 사업 다각화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3) 플루이드(Fluid) 제조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신사업 진출 예상
2. 인프라 투자 업사이클 진입, 액침냉각 신사업 모멘텀 기대
- 케이엔솔은 클린룸 및 드라이룸 최대 신규 수주를 기록 중, 2021년 3,594억원>2022년 4,376억원>2023년 7,374억원 기록
- 2차전지 대규모 드라이룸 수주 렐리가 지속되며 창사 이래 역대급 수주잔고를 지속, 작년 10월 현대차-SK온 조지아 공장 2,550억원 수준의 대규모 수주를 확보한데 이어, 올해 7월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1,500억원 규모의 드라이룸울 추가 수주하며, 2차전지 증설 모멘텀 둔화 속에도 동사는 긍정적인 수주 흐름을 보이고 있음
- 2024년 신규 수주 7,500억원을 예상하며, 2025년부터 수주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 전방 반도체 고객사들의 인프라 투자가 2025-26년에 집중되어 있으며, 올해 2차전지 업황이 바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신규 수주 확대는 더욱 고무적이기 때문
- 삼성전자의 P4 및 북미 테일러 공장 프로젝트 수주 본격화 시점을 2025년으로 예상하며, SK하이닉스의 용인 클러스터 증설이 2025년부터 시작되는 점을 감안하면, 동사의 중장기적 수주 확대는 유효할 것으로 판단
- 더불어 2차전지 및 바이오 매출 확대와 액침냉각 사업 진출은 향후 실적 성장의 키가 될 것으로 전망
3. 2024년 최대 실적 전망
- 2023년 기준 수주금액은 클린룸 3,709억원(50.3%), 드라이룸 2,981억원(40.4%), 기타 684억원(9.3%)으로 구성, 매출 인식 기간 클린룸 3~6개월, 드라이룸 1~1.5년 고려 시, 2024년 실적은 매출액 5,859억원(+40.3%, YoY), 영업이익 322억원(+74.4%, YoY)으로 전망
- 올해 바이오 사업 확대를 위한 선제적 인력 충원으로 1분기 OPM 4.8%(-0.7%pt, QoQ)를 기록했으나, 하반기 매출 확대 및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연간 OPM 5.5%(+1.1%pt, YoY) 달성이 가능할 전망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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