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로 바이든 대통령이 사임했다는

악재가 터졌는데 마소는 튼튼하게 잘 방어했네요

바이든사퇴로 증시는 대반등으로 가려나?

근데 후보가 좀...ㅋㅋ 이상한디?

트럼프를 대체 얼마나 하등하게 보고있는건지...ㅋ

진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밀어주는건가? 의구심이..

음... 뒤에서 오바마가 힘좀쓰는건가...


박제영님 시장리뷰 ㅣ 2024. 07. 22. 5분 미국 마감

#바이든사퇴 #클라우드스트라이크 #경기침체

NASDAQ 17,726(-0.81%)
미국채 10년 금리 4.241%(+0.90%)
달러인덱스 104.345p(+0.16) NDF 1,386원(-1원)

지난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트럼프 트레이드의 일환으로 기술주가 조정을 받고 나머지 종목이 오르는 순환매가 주초에 나타 났지만 주 후반들어 이러한 흐름 마져 사라지며 다우와 러셀2000 지수도 기술주와 동반 하락했습니다.

주말 사이에 큰 일이 두개 있었는데 MS의 서버가 먹통이 되면서 큰 혼란이 일어났습니다. 클라우스스트라이크의 업데이트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서버에 문제가 발생 했습니다. 이 문제로 인해 클라우드스트라이크는 금요일 11% 급락 했습니다. 테슬라 공장도 IT 대란으로 일부 생산라인이 멈췄다는 소식에 4% 하락했습니다. 정작 서버 주인인 마이크로 소프트 주가는 0.74% 하락에 그쳤습니다.

우리시간 22일 속보로 바이든 대통령이 사임했다는 뉴스가 전해 졌습니다. 아직 민주당 후보가 정해진 것은 아니고 바이든은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보다는 경쟁력이 있지만 해리스 부통령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이기기에는 부족합니다. 민주당에서는 고심을 할 겁니다. 이런 시간이 길어질 수록 대선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시장은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은 변동성이 큰 시장을 감안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적에서 답을 찾기도 당분간은 어려울 듯합니다. tsmc 실적은 매우 양호했는데 금요일 증시에서 3%나 하락했습니다. 일시적인 셀온 현상이라면, 그래서 다시 양호한 실적을 타고 상승 한다면 괜찮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정치적 불확실성이 안정될 때까지 태마주 장세가 이어질 거라 봅니다.

중국의 3중전회가 별거 없이 마무리 됐고 경제 지표도 부진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영향에 국제유가, 구리가격 등이 하락 하고 있습니다. 물가가 조정 받고 나면 경기가 눈에 들어올 겁니다. 경기가 둔화되면 사람들은 다시 실적이 좋은 종목을 찾기 시작합니다. 이번주 우리나라도 대거 실적 발표가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를 시작으로, 현대차, sk하이닉스, 포스코홀딩스 등 주요 기업의 실적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부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해서 주가를 부양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