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 했으나 다우지수만 의미 있는 강세를 보였고

산타렐리 미리 시작하는 건가요?

장전 시간외부터 신고가가는 종목들이 엄청 많네요

고용지표가 안좋아도 오르고

중국한테 더욱 많은 압박을 하는데도 오르고있음.

이제는 슬슬 다 무시하고 올라가는 분위기네요

마지막 불꽃쇼인지 아니면 악재소멸인지 모르겠음

박제영님 시장리뷰 ㅣ 2024. 11. 25. 5분 미국 마감

#달러강세 #유로존_경기둔화 #재무장관

NASDAQ 19,003(+0.16%)
미국채 10년 금리 4.405%(-0.41%)
달러인덱스 107.524p(+0.48%) NDF 1,402원(-원)

지난주 금요일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 했으나 다우지수만 의미 있는 강세를 보였고 나머지 시장은 강보합 권이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엔비디아가 하락하면서 기술주가 소폭 약세를 보였습니다. 실적 발표 이후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다 보니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트럼프 관련된 종목들이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가 3.8% 상승 했고 러셀2000 지수가 1.8% 급등 했습니다. 러셀2000 지수는 최근 한달 사이 8.5% 상승했습니다. 상반기 기술주 중심의 시장이었다면 대선 전후로 해서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달러 강세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25일 달러 인덱스는 장중 108p 까지 상승했습니다. 미국 경기는 긍정적인 반면 유로존의 경기가 둔화되는 흐름이 나오면서 유로화 약세가 달러 가치를 강하게 밀어올리고 있습니다. 11월 유로존 합성 PMI가 48.1로 집계됐습니다. 전월 대비 1.9p 하락한 수치 입니다. 미국 합성 PMI는 55.3으로 전월대비 0.8p 상승해 3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서비스업 PMI가 57.0으로 크게 상승한 결과 입니다. 미국과 유로존의 경기 차이로 인해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며 유로-달러는 1.0333 까지 하락했습니다. 유로존 경기 부진 우려에 유럽중앙 은행이 50bp 빅컷을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분트 2년물 금리는 1.9994%로 10bp 하락했습니다.

미국 재무장관에 스캇 베센트 전 키-스퀘어 그룹(헤지펀드) 창업자가 지명 됐습니다. 경쟁자였던 전 연준 이사 출신의 케빈 워시는 차기 연준의장으로 지명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인선이 하나하나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인선과 관련된 불확실성도 완화 될 겁니다.

11월 마지막 주의 시작입니다. 한주 출발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