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드가 푸틴을 만나기 위해 모스크바에 긴급히 도착했다는 소식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아사드(그리고 푸틴)의 종말??

요즘 국경지역에서 러시아쪽이 지원하는곳이 다 무너지고 있네요

이런식이면... 우크라이나가 땅가지고 협상제안하는것을 받아드리고 넘어갈때가 된거 아닌가 싶긴함.


아사드가 푸틴을 만나기 위해 모스크바에 긴급히 도착했다는 소식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친아사드 소식통은 아랍 독재자의 방문이 자국 재건에 대한 투자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야당 소식통은 아사드의 체류가 실제로 "시리아에서 불안정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상적인' 국빈 방문과 달리 시리아 지도자는 온 가족을 데리고 모스크바로 가서 고급 호텔에 머물고 폭군은 크렘린궁에 갇혀 푸틴을 기다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놀랍게도 푸틴은 모스크바에 있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푸틴은 카자흐스탄에 있고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북한에 있어 시리아 반군의 공세가 아사드와 푸틴 모두의 허를 찔렀음을 확인시켜 줍니다.

경제 및 군사적 수렁에 점점 더 갇혀 있는 러시아는 최근 시리아에서 아사드를 지원하던 군용기를 철수시켜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러시아의 또 다른 전쟁에 투입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항공기가 없더라도 시리아 반군의 공세가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알레포를 제한된 전투로만 점령한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어제부터 아사드를 방어하기 위해 싸우는 대신 러시아 전사와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가 탈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아사드의 군대가 무너지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단 중요한 군인 집단이 사막을 떠나면 이러한 현상이 광범위하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 경우 정권의 반대자들은 파괴된 국민 군대를 신속하게 퇴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푸틴은 동맹국에 어떤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지에 제한이 있습니다. 러시아 경제는 완전히 붕괴 직전에 있는 반면, 러시아 군대는 우크라이나 군대를 러시아 쿠르스크 주에서 쫓아낼 능력이 없으며, 지지자 아사드도 마찬가지입니다.

돈과 군사력이 모두 부족한 크렘린궁이 아사드의 몰락을 허용하기로 결정하면 러시아 경제가 심각하게 악화되고 독재 정권의 취약한 정치 시스템이 불안정해지는 일련의 사건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푸틴은 "4D 체스를 두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국가 경제를 파괴한 불필요한 대외 전쟁에 국가를 과도하게 의무화하려는 푸틴의 잘못된 전략이 곧 본격화되어 푸틴 자신의 죽음을 촉발할 수 있습니다.

🔥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푸틴의 카드 하우스 붕괴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