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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tocks [2025] ISSUE arrangemet

CPI 선행지표 PPI, 지난달 예상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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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선행지표 PPI, 지난달 예상 하회
전날(14일) 발표된 지난해 12월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전월비 0.2% 올라 다우존스가 조사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 0.4% 상승을 밑돌며 투자자들을 일단 안심시켰다.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PI도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해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 0.3% 상승을 하회했다. 근원 PPI에서 거래 서비스 가격까지 제외한 PPI 역시 전월비 0.1% 오르는데 그쳤다.

지난달 PPI가 안정세를 보여주긴 했지만 일단 15일에 공개될 지난해 12월 CPI는 별다른 하향 진전을 보여주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렌메드의 투자 전략 부사장인 마이클 레이놀즈는 마켓워치에 "PPI는 CPI가 어디까지 왔는지가 아니라 앞으로 어디로 갈 것인지를 보여준다"며 PPI가 향후 수개월간 CPI의 방향에 대해 가늠할 수 있게 해주는 선행지표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지난달 CPI, 2.9%로 반등 예상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 CPI는 전월비 0.3%, 전년비 2.9% 올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월비 상승률은 지난해 11월과 동일한 것이지만 전년비 상승률은 지난해 11월의 2.7%보다 올라간 것이다.

전년비 CPI 상승률은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연속 하락하다 지난해 10월부터 반등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CPI 상승률이 예상대로 전년비 2.9%로 나온다면 3개월 연속 상승세이며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지난해 9월 금리 인하를 시작하기 전인 7월 CPI 상승률로 회귀하는 것이다.

만약 지난해 12월의 전년비 CPI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은 3%대로 나온다면 이는 인플레이션의 앞자리 숫자가 바뀌는 것인 만큼 시장에 엄청난 충격이 될 수 있다. 전년비 CPI 상승률은 지난해 6월에 3%를 기록한 뒤 이후 2%대로 내려왔다.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지난해 12월에 전월비 0.2%, 전년비 3.3% 올랐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월비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0.3%에 비해 낮아진 것이지만 전년비 상승률은 지난해 11월과 동일한 것이다.

인플레 반등 조짐→국채·주식 재평가
투자회사 SWBC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크리스 브리가티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CPI 상승률은 물론 CPI의 세부 내용도 중요하다며 세부 내용에 강력한 인플레이션 수치가 포함된다면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가 아예 없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확산되고 일각에서는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지난달 CPI가 예상치를 밑돈다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글렌메드의 레이놀즈는 근원 CPI와 근원 CPI에서 주거비를 뺀 근원 서비스 물가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근원 서비스 물가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는 끈질긴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달 근원 CPI가 전월비 0.5% 올라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 0.3% 상승을 크게 상회하며 주식과 채권시장이 크게 요동칠 것으로 전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41773?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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