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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종목분석

두산에너빌리티 4Q24 실적발표_실적발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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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4Q24 실적발표_실적(1)]

1. 2024년 경영실적
- 수주 7조 1314억원
- 가스터빈 및 복합 EPC 등을 통해 계획대비 초과달성
- 매출 7조 3668억원
- 영업이익 2346억원
- 대형 석탄 EPC종료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수주잔고 믹스 개선으로 영업이익률 개선
- 당기순이익 -1148억원
- 연말 두산퓨얼셀 주식 평가손 2300억원 반영 영향
- 부채비율 140.6%

2. 2024년 재무연결기준

- 매출액 16조 2331억원
- 미대선, 금리 등 외부 불확실성, 수요둔화 및 생산량 조정에 따른 밥캣 실적 부진으로 연결 손익감소
- 영업이익 1조 176억원
- 당기순이익 3947억원
- 부채비율 125.9%

3. 중장기 시장 변화 및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

1) 시장 변화
- 전기화 확대 지속 및 AI 데이터센터 확대 등 전력수요 증가 전망
- 전력 수요 증가는 무탄소 에너지 위주로 증대될 것
- 국내 무탄소 발전 중심 신규설비 확대 계획은 11차 전기본에 반영
- 작년부터 실시된 청정 수소 발전 입찰 시장에서 사업기회 있을 것으로 기대

2) 사업 계획
- 25년 수주목표 10.7조원(체코 원전 반영)
- 29년 수주목표 13.5조원
- 원자력, 가스 중심의 사업 확대 추진

3) 2025년 및 중기 가이던스
- 원자력, 가스 중심의 기자재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본격화하는 사업계획 수립
-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 동시 달성 가능할 것

- 25년 가이던스) 수주 10.7조원,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3732억원(OPM 5.8%)
- 매출은 석탄/워터 등 기존 EPC 프로젝트 마무리 영향으로 전년대비 감소하는 효과
- 수익성은 개선되거나 유지되는 방향일 것

- 29년 가이던스) 수주 13.5조원, 매출 11.3조원, 영업이익 1조 79억원(OPM 8.9%)

4. 25년 수주 계획

1) 원자력
- 체코 원전 2기 3.8조원
- SMR 0.5조원
- 서비스 등 0.6조원

2) 가스/수소
- 복합화력 주기기 0.6조원
- 해외 복합 EPC 1.6조원
- 국내외 단품/개보수/서비스 1.2조원

3) 신재생
- 해상풍력 등 1.0조원

4) 기타
- 토목/건축, 주단 등 1.4조원

5. 발전원별 수주 믹스 전망
- 핵심사업인 원자력, 가스/수소 부문에 역량 집중할 것

1) 원자력
- 25년부터 원전이 4.9조~5조원이 꾸준히 깔릴 예정
- 원전확대정책으로 인해 대형원전 확보 추진
- 25년 체코 2기, 26년 해외 2기, 27년 해외 2기, 29년 국내 2기
- SMR은 뉴스케일 ,엑스에너지, 테라파워 등 5년간 60여 모듈 계획중

2) 가스/수소
- 가스터빈은 25년 3.4조원에서 29년 5.0조원으로 증가
- 단기적으로 전력수요 대비하기 위해 가스/수소 터빈 유효하게 증가
- 중장기적으로 가스에서 수소로 가는 방향일 것
- 수주가 됐을 때 LTSA 장기 서비스 계약을 통해 고수익 확보할 것

6. 수주잔고 및 매출

1) 수주잔고
- 29년 수주잔고 36조원 전망
- 원전 20.6조원, 가스/수소 9.4조원

2) 매출
- 25년 매출 6.5조원, 29년 매출 11.3조원 전망
- 올해 석탄, 워터 등 기존 EPC 마무리로 매출 감소 효과

7. 중기 투자 및 재원 확보 계획

1) 투자 계획
- 향후 3년간 1.3조원 투자 계획
- 이중 1.2조원은 증설 및 기술개발 관련 투자금액
- 원자력/가스사업 본격화로 적시생산역량 확보가 중요
- 제작기간 단축 및 추가 사업 확보를 위한 설비 혁신에 투자할 계획
- supply chain 확대 및 다양화/안정화를 위한 투자도 집행할 것
- SMR은 차별화와 기술개발 중요한 만큼 기술개발 지속할 것
- 가스터빈 효율 향상 및 탄소중립 대응 기술 개발 관련 투자도 지속

2) 재원 확보 계획
- FCF를 매치시키는게 기본략이나 일시적으로 먼저 투자 집행해야 할 부분은 늦추지 않고 투자 진행할 것
- 단기적으로 일시적 차입금 일으키더라도 재무건전성 유지할 것
- 비핵심자산 매각 및 스코다 IPO를 통해 재무건전성 유지 계획

[두산에너빌리티 4Q24 실적발표_Q&A(2)]

Q. 27년 원자력, SMR CAPA 목표

▶ 내부계획은 있으나 연도별로 목표를 이야기하기는 어려움
▶ 어느정도 수주의 가시성이 보이는 시점에 투자진행할 것
▶ 지금당장 연도별로 시기별로 얼마투자해서 어느정도 만들겠다 이야기하긴 어려움

Q. 중동 수주 목표

▶ 올해 중동에서 3건정도 복합화력수주 예정
▶ 사우디 2건 ,카타르 1건 예상
▶ 가시화되면 프로젝트에 대해 추가적으로 설명

Q. 웨스팅하우스 원전 수주하는 것에서 어떤 기자재를 수주할 수 있는지

▶ 회사가 웨스팅하우스 사업에 참여해서 공급했던 품목은 주기기라고 불리는 원자로, 내부구조물, 증기발생기, 가압기 등
▶ 동일하게 웨스팅하우스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주기기 전 범위에 대해서 공급가능하다고 판단

Q. 유럽 대형원전 수요 대응 가능여부

▶ 유럽은 워낙 큰 점유율을 가진 프랑스 회사가 있음
▶ 체코의 경우에도 프랑스가 유리하다고 생각했었지만 당사가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것
▶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
▶ 웨스팅하우스, 한전/한수원이 나눠서 가져가는게 아니라 3회사가 협력해서 가져가는거라면 소화가능한 수준에서 나눠가지게 되지 않을까 싶음
▶ 주기기 제작 역량 측면에서 보면 연 5개 유닛 캐파까지 확장 가능함
▶ 이는 매년 5기 수준의 대형원전 수주해도 충분히 제작가능하다는 것
▶ 캐파 측면에서보면 대응 가능할 것

Q. 미국 대형원전 발주가능성

▶ 신규 대형원전 이야기나오고 있음
▶ 웨스팅하우스와도 공급가능성 협의중

Q. 미국 SMR 현지화 및 관세 영향

▶ SMR 시장 커질것이라는 전망이 지속되고 있으나 미국 시장 내 원전 공급망은 무너져있는 상황
▶ 미국 정책적으로 업체들 키우려고 노력
▶ 업체는 당장 시장이 나타나질 않고 투자여력이 떨어지다보니 공급망이 살아나기 쉽지 않음
▶ 제조역량 현지화는 장기간에 걸쳐서는 가능하겠으나 단기적으로는 어려울 것
▶ 관세를 걸더라도 거는순간 미국 시장 경쟁력이 낮아지는거지 미국 내에 있는 공급망 경쟁력을 부여하긴 어렵다고 판단

Q. SMR 회사들별 전체 투자비 대비 당사 비중

▶ 전체 사업비를 정확히는 모름
▶ 대략적으로 보면 대형원전은 시공 비중이 높음
▶ 기자재 비중이 20% 이내
▶ SMR은 뉴스케일의 경우 사업비에서 기자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40%로 올라감
▶ 대형원전 대비 기자재 비중이 상당히 올라감

Q. 자금조달 규모

▶ 금액은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순 없음
▶ 올해 필요한 투자자금에 버금가는 수준
▶ 1100억원은 IPO 통해 확보했고, 올해 투자되는 부분들 생각하면 규모 감 잡힐 것
▶ 확정되면 소통하겠지만 IPO 보다는 큰 금액일 것
▶ 정책금융에서는 수출입은행, 산업은행이나 해외성장 관련된, 국내 집중투자해야할 경쟁력 제고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의지가 있는 상황
▶ 차입 하더라도 재무안전성을 염두에두고 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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