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M 제조업 구매자지수 및 물가지수 모두 별로네. 그 와중에 3월 부터 관세 부여 확정.
스태그플레이션. 쩝 ㄷㄷㄷㄷㄷㄷㄷㄷ
~ 뉴욕증시에서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산 모든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예정대로 부과한다고 밝히면서 일제히 투매가 나왔다.
미국 2월 제조업 업황이 확장 국면은 유지했으나 곳곳에서 관세 충격이 포착된 점도 경기둔화 불안감을 자극하며 주가를 짓눌렀다.
~ 트럼프는 이날 캐나다와 멕시코산 모든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선 지난달 10%의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10%의 관세를 추가로 더 얹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트럼프는 "내일(4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산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될 것이고 그것은 시작일 것"이라며 "4월 2일부터는 상호관세도 그대로 부과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가 관세를 강행하면서 증시의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고율 관세는 결국 미국 기업에도 타격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이같은 시장의 반응이 틀리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지표였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50.9) 대비 0.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도 밑돈 수치다.
ISM의 티머시 피오레 협회장은 "수요가 감소하고 생산이 안정되는 한편 인력 감축이 지속됐다"며 "이는 설문조사에 응답한 기업들이 새로운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첫 번째 운영 충격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관세로 가격 상승이 가속하면서 신규 주문 적체, 공급업체의 납품 중단, 제조업 재고가 영향을 받았다"며 "비록 관세가 3월 중순까진 공식적으로 발효되지 않지만, 주요 원자재 가격은 이미 약 20%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2월 미국 제조업 PMI 확정치는 52.7을 기록했다. 앞서 발표된 예비치를 웃돌며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크리스 윌리엄스 수석 경제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제조업 PMI가 32개월래 최고치에 도달한 것은 제조업 부문의 건강이 개선됐음을 시사하지만 단지 겉으로 보이는 현상일 수 있다"며 "생산과 구매 활동은 주로 가격 상승과 관세에 따른 공급 문제를 피하기 위해 기업이 재고를 쌓으면서 촉진된 것이고 2022년 10월 이후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공급업체 납품 지연은 관세 우려로 무역이 혼란을 겪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24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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