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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tocks [2025] ISSUE arrangemet

미 증시 및 글로벌 시장 동향 보고서 (2025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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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및 글로벌 시장 동향 보고서 (2025년 4월 14일)
1. 미 증시 동향
미 증시는 미-중 무역 협상 기대와 연준의 시장 안정화 대응 기대 속에서 상승 마감. 다우(+1.56%), 나스닥(+2.06%), S&P500(+1.81%), 러셀2000(+1.5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2.51%) 모두 강세.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음:
미-중 협상 기대: 미국과 중국의 관세 갈규에도 협상 가능성 제기. 중국의 반도체 규정 조정으로 엔비디아(+3.12%), 애플(+4.06%) 등 상승 주도.
국채 금리 변동성: 장중 금리 상승폭 축소로 주식시장 상승 확대. 콜린스 연준 총재의 시장 안정화 발언이 긍정적 영향.
실적 시즌 시작: 금융주 중심의 실적 발표로 시장이 실적 이슈에 집중. 거래량은 20일 평균에 근접하며 안정화.
2. 경제 및 정책 요인
관세와 인플레이션: 미국과 중국의 상호 관세(145% 및 125%)로 기대 인플레이션 급등(5.0%→6.7%, 사상 두 번째 큰 상승폭). 소비자 심리지수 50.5로 역사상 두 번째 최저치 기록.
물가 안정 신호: 소비자물가지수(-0.55%), 생산자물가지수(-0.4%) 하락. PCE 가격지수 상승률 0.0~0.1% 예상.
국채 금리 급등: 경기 침체 우려, 관세로 인한 물가 압력, 중국·일본 국채 매도 등으로 금리 상승. 모기지 금리 7.1% 기록.
연준 발언: 윌리엄스 총재는 GDP 성장률 1% 미만, 인플레이션 3.54% 전망하며 통화정책 유지 주장. 콜린스 총재는 시장 불안 시 신속 대응 강조.
3. 주요 종목 및 업종
반도체: 엔비디아(+3.12%), 브로드컴(+5.59%), AMD(+5.30%) 강세. 중국의 원산지 규정 조정으로 긍정적 영향. 인텔(-0.70%), 마이크론(-0.71%)은 관세 영향으로 하락.
전기차: 중국 전기차(니오+7.32%, 샤오펑+11.30%)는 EU 관세 협상 타결로 상승. 테슬라(-0.04%)는 중국 판매 중단 및 시장 점유율 하락으로 약세.
금융주: JP모건(+4.00%), 모건스탠리(+1.44%) 실적 호조로 상승. 웰스파고(-0.95%)는 순이자 마진 감소로 하락.
제약 및 에너지: 제약(일라이릴리+1.60%, 머크+2.10%)은 경기 방어주로 강세. 금값·유가 상승으로 뉴몬트(+7.91%), 엑손모빌(+3.21%) 상승.
중국 관련주: 알리바바(+3.41%), 바이두(+5.43%) 등 관세 인상 마무리 기대와 AI 투자로 상승.
4. 글로벌 및 한국 시장
글로벌 ADR: BHP(+4.05%), TSMC(+3.94%), HSBC(+3.46%) 등 대부분 상승. 미-중 협상 기대가 투자 심리 개선.
한국 시장: MSCI 한국 ETF(+4.81%), KOSPI 야간 선물(+0.39%) 상승. 달러/원 환율 1,421.00원으로 하락하며 원화 강세.
5. FICC 시장
국채 금리: 기대 인플레이션 급등으로 단기물 중심 상승. 콜린스 총재 발언 후 상승폭 축소. 30년물은 소폭 상승.
달러화: 소비자 심리지수 악화, 생산자물가지수 하락으로 달러 인덱스 100.0 하회(3년 최저). 역외 위안화 등 주요 통화 강세.
원자재: 금은 달러 약세와 인플레이션 기대로 상승. 구리·비철금속은 중국 재고 감소로 강세. 농작물(밀+3%)은 달러 약세로 수출 기대 상승.
에너지: 국제유가는 협상 낙관론으로 상승. 천연가스는 재고 증가로 하락 제한.
6. 결론 및 전망
미 증시는 미-중 협상 기대와 연준의 안정화 가능성에 힘입어 상승세 지속. 그러나 관세로 인한 기대 인플레이션 급등과 국채 금리 변동성은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 실적 시즌과 연준의 대응, 무역 협상 진전이 시장 방향성 결정에 핵심. 한국 시장은 원화 강세와 글로벌 심리 개선으로 긍정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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