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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tocks [2025] ISSUE arrangemet

미 증시 분석 및 정리 (2025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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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분석 및 정리 (2025년 4월 17일)
1. 미 증시 동향
하락 원인: 미 증시는 관세로 인한 기업 실적 악화 우려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경고로 하락. 반도체 및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두드러졌으며, 관세 대상국(중국, 캐나다, 멕시코)에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의 부정적 전망이 시장에 영향을 미침.
낙폭 축소: 장중 중국이 미국과 대화 가능성을 시사하며 낙폭이 일부 축소되었으나, 매물 출회와 파월의 발언으로 하락세 지속. 옵션 만기일에 따른 수급 요인으로 장 막판 낙폭이 다시 축소됨.
주요 지수:
다우: -1.73%
나스닥: -3.07%
S&P 500: -2.24%
러셀 2000: -1.03%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10%
2. 주요 변화 요인
관세 영향:
애틀란타 연은 설문조사: 관세 대상국에서 원자재를 조달하는 기업(53%)은 GDP 성장률 전망을 0.6~0.8%p 낮게 보고, 경제 및 자사 전망에 부정적. 특히 무역 노출도가 높은 기업은 가격/비용 상승, 매출/고용 둔화 우려가 큼.
ASML(-7.06%): 관세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 경고, 향후 전망 부정적.
엔비디아(-6.87%): 중국 H20 칩 판매 허가 문제로 55억 달러 비용 발생, 향후 매출 불확실성.
관세는 반도체, 대형 기술주, 전기차 등 해외 매출 의존도가 높은 섹터에 직접적 타격.
파월 연준 의장 발언:
관세와 인플레이션: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이 장기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물가 안정 우선. 금리는 상황 명확해질 때까지 유지.
경기 둔화 우려: 관세가 실업률 상승과 경기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 경고. 고용과 물가 목표 간 갈등 가능성 언급.
연준 풋 부정: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시 연준 개입(‘연준 풋’) 없을 것이라며 시장 기대 차단.
고용시장 집중: 향후 의사결정에서 고용 데이터에 주목, 물가 및 금융 상황도 관찰.
AI와 금융시장: AI의 잠재력 인정, 금융시장은 회복력 있으나 시스템적 리스크(뱅크런 등)는 낮다고 평가.
3. 섹터 및 특징 종목
반도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10%):
엔비디아(-6.87%): H20 수출 제재로 55억 달러 손실, 딥시크 제재 우려.
AMD(-7.35%): 관세로 8억 달러 매출 피해.
ASML(-7.06%): 관세 불확실성으로 전망 부정적.
브로드컴(-2.43%), TSMC(-3.60%), 마이크론(-2.41%), AMAT(-4.99%) 등 동반 하락.
전기차:
테슬라(-4.94%): 중국 관세로 Cybercab 및 Semi 부품 공급 중단, 신제품 지연 우려.
리비안(-3.53%), 루시드(-5.33%), 퀀텀스케이프(-2.64%), 앨버말(-2.67%) 등 하락.
포드(-0.53%), GM(-0.72%): 자동차 관세 지연 기대로 상대적 선방, 하지만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전환.
기술주:
애플(-3.89%): 관세로 인한 실적 악화 우려.
아마존(-2.90%), 월마트(-2.96%): 상품 가격 상승으로 판매 둔화 우려.
알파벳(-2.00%), 메타(-3.68%), MS(-3.66%): 경기 둔화로 IT 지출 감소 우려.
중국 관련주:
알리바바(-4.93%), 핀둬둬(-1.83%), 진둥닷컴(-5.64%), 바이두(-2.42%): 글로벌 기술주 부진 및 딥시크 제재 이슈.
니오(-2.76%), 샤오펑(-5.55%), 리 오토(-3.03%): 중국 전기차 약세.
소프트웨어/사이버 보안:
팔란티어(-5.78%):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하락.
오라클(-3.12%), 세일즈포스(-2.00%), 서비스나우(-2.43%): IT 지출 축소 우려.
크라우드스트라이크(-3.30%), 팔로알토(-2.18%), 포티넷(-3.16%): 차익 실현 매도.
제약/헬스케어:
일라이릴리(-2.94%), 에브비(-2.90%), 머크(-2.46%), 암젠(-4.29%): 약가 인하 행정명령 및 관세 우려.
J&J(+0.19%), 에봇(+2.76%): 견조한 실적 및 투자 계획으로 상승.
유나이티드 헬스(+0.25%): 헬스케어 섹터 상대적 선방.
에너지/금속:
엑손모빌(+1.06%), 셰브론(+0.61%), 코노코필립스(+0.75%): 국제유가 상승(이라크 생산 조정, 이란 제재)으로 강세.
뉴몬트(+2.51%), 배릭 골드(+1.62%): 금 가격 상승(안전자산 선호)으로 강세.
프리포트 맥모란(-0.15%): 구리 가격 하락으로 부진.
4. 한국 증시 관련
MSCI 한국 ETF: -0.59%
MSCI 신흥지수 ETF: -1.16%
KOSPI 야간 선물: -0.74%
달러/원 환율: 서울 1,426.70원, 야간 1,415.80원, NDF 1개월물 1,413.30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4.10%) 하락으로 한국 반도체 기업(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에도 부정적 영향 예상.
5. FICC (고정수익, 통화, 원자재)
달러화: 관세로 인한 경기 불안과 파월의 경기 둔화 발언으로 3년 내 최저치. 유로, 엔, 스위스 프랑, 역외 위안화 등 대비 약세.
국제유가: 이라크 생산 조정, 이란 제재로 상승, 하지만 경기 둔화 우려로 상승폭 제한.
천연가스: 생산 증가, 온화한 날씨, 주유소 매출 감소(-2.5%)로 하락.
국채 금리: 소매판매 호조로 상승 시도, 하지만 관세 및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20년물 국채 입찰 수요 견조(응찰율 2.63배).
금: 관세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로 큰 폭 상승.
구리/비철금속: 중국 경제 지표 개선으로 상승, 하지만 아연/주석은 재고 증가로 하락.
농작물: 달러 약세로 상승.
6. 종합 분석 및 시사점
시장 분위기: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과 파월의 경기 둔화 경고가 시장 심리를 위축시킴. 특히 반도체, 기술주, 전기차 등 글로벌 무역 의존도가 높은 섹터가 큰 타격을 받음. 에너지와 금 관련주는 안전자산 선호로 상대적 강세.
연준의 입장: 금리 동결 기조 유지, 고용시장에 주목하며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및 실업률 상승 가능성 경고. ‘연준 풋’ 부정으로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한국 증시 영향: 글로벌 반도체 약세와 달러/원 환율 하락은 한국 수출 기업(반도체, 전기차 등)에 부정적. KOSPI 야간 선물 하락(-0.74%)은 단기 조정 가능성 시사.
투자 전략:
단기: 변동성 확대 예상, 방어적 자산(금, 에너지, 헬스케어) 주목.
중장기: 관세 정책의 지속성과 중국과의 협상 결과, 연준의 고용/물가 데이터 반응에 따라 섹터별 차별화 예상. 반도체는 단기 조정 후 회복 가능성 주시.
7. 추가 요청 시
특정 종목/섹터 심층 분석, 한국 증시 영향 상세 분석, 또는 차트/데이터 시각화 요청 시 별도 제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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