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2025년 4월 예산 흑자가 전년 대비 23% 증가한 2,58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 소식은 강력한 세금 수입과 수입 관세 징수 증가로 인한 결과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경제적 영향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ㄴ트럼프가 그래도... 돈은 많이 벌도록 만들어놨네요 많은 전세계 투자자들은 그 이상 돈을 잃었지만...
1. 미국 4월 예산 흑자 2,580억 달러: 주요 내용
미국 재무부는 2025년 5월 12일(현지시간) 4월 예산 흑자가 2,580억 달러로, 전년 동기(2,090억 달러) 대비 23%(약 490억 달러)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세금 시즌 마지막 달인 4월의 강력한 세수와 기록적인 수입 관세 징수에 기인합니다.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금 수입 증가: 개인 및 법인 소득세 징수가 4월 세금 신고 마감으로 급증했습니다. 비환급 세금 징수는 2024년 4월 대비 약 500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관세 수입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관세 정책으로 4월 관세 수입이 160억 달러에 달하며, 전년 대비 90억 달러(130%) 증가했습니다.
재정 적자 상황: 4월 흑자에도 불구하고, 2025 회계연도(2024년 10월 1일 시작) 첫 7개월 동안의 누적 재정 적자는 1조 490억 달러로, 전년 대비 23%(1,940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이 소식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경제 성장 둔화 우려 속에서 글로벌 시장과 정책 담론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 주요 해외 기사 요약
(1) 로이터: 예산 흑자와 관세 수입의 상관관계
제목: "US budget surplus surges to $258 billion in April, customs revenue surges" (4월 예산 흑자 2,580억 달러로 급증, 관세 수입 급등)
내용: 로이터는 4월 예산 흑자가 세금 시즌의 강력한 세수와 관세 수입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 및 기타 국가에 대한 고율 관세가 관세 수입을 160억 달러로 끌어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3월 대비 90억 달러(130%) 증가한 수치로, 관세 정책의 단기 재정 효과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연간 재정 적자가 1조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장기적인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분석: 로이터는 관세 수입이 단기적으로 예산 흑자를 강화했지만, 경제 성장 둔화와 글로벌 무역 마찰로 인해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지적했습니다.
(2) 야후 파이낸스: 관세 정책과 시장 반응
제목: "Trump tariffs live updates: US, China agree to slash tariffs in 90-day trade truce"
내용: 야후 파이낸스는 4월 관세 수입 160억 달러가 예산 흑자에 기여했다고 언급하며, 이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재정 수입을 단기적으로 늘렸음을 보여준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90일간 관세를 완화하기로 합의하면서 중국산 수입에 대한 관세율이 145%에서 30%로 낮아졌고, 이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였습니다. 자동차 주식은 관세 완화 기대감으로 급등했으며, 달러와 국채 수익률도 상승했습니다.
시장 반응: 관세 수입 증가로 재정 여력이 강화되었지만, 장기적으로 관세가 물가 상승과 경제 성장 둔화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3) 블룸버그: 재정과 관세의 글로벌 영향
제목: "US Boosts Net Quarterly Borrowing Estimate to $514 Billion"
내용: 블룸버그는 4월 예산 흑자가 관세 수입과 세수 증가로 이뤄졌지만, 재무부가 2분기(4~6월) 순차입 추정치를 5,14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2월 추정치(1,230억 달러)보다 3,910억 달러 늘어난 금액으로, 낮은 현금 잔고와 예상보다 낮은 현금 흐름 때문입니다. 관세 수입은 단기 흑자를 뒷받침했으나, 부채 한도 문제와 재정 적자 증가가 지속적인 도전 과제입니다.
글로벌 영향: 관세 정책으로 인한 수입 증가가 글로벌 금융 시장에 혼란을 일으켰으며, 미국 국채에 대한 외국인 투자 감소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4) 펜 워튼 예산 모델: 세수 강세 지속
제목: "Tax Collections Remain Strong in 2025 Despite IRS Concerns"
내용: 펜실베니아 대학교 워튼 스쿨의 예산 모델은 4월 세수와 관세 수입이 정부의 초기 예상을 충족하거나 초과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관세 수입은 예상보다 수십억 달러 많았으며, 비환급 개인 소득세 징수는 2024년 대비 500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이는 IRS 인력 감축(11,000명, 11%)에도 불구하고 세금 징수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작동했음을 시사합니다.
우려: 관세 수입 의존도가 높아지면 무역 분쟁과 경제 둔화로 인해 세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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