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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적으로 지명된 후계자
버크셔 해서웨이에서 워런 버핏은 **그렉 아벨 (Greg Abel)**을 후계자로 공식 지명했습니다.
직책: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의 비보험 계열 사업 총괄 부회장 (Vice Chairman, Non-Insurance Business)
배경: 캐나다 출신, 에너지 분야에서 출발 → 버크셔가 1999년에 인수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 (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의 CEO였음.
평가: 워런 버핏이 직접 “만약 오늘 내가 사고로 죽는다면 그렉 아벨이 내 자리를 맡을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확고한 후계자로 언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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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왜 그렉 아벨인가?
현장 운영 경험: 버핏은 투자 전문가뿐 아니라 ‘현장 경영’ 능력을 높이 평가함.
젊은 나이: 아벨은 현재 60대 초반으로, 찰리 멍거(작고), 워런 버핏(현재 90대)보다는 훨씬 젊음.
문화 적합성: 버크셔의 보수적·장기적·자율 경영 스타일에 깊이 익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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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부문 후계자는 따로
투자 관리는 그렉 아벨이 아니라:
토드 콤즈 (Todd Combs)
테드 웩슬러 (Ted Weschler)
이 두 사람이 현재 일부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으며, 버핏 은퇴 후에도 투자를 맡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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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주와 시장의 반응
대체로 긍정적.
그렉 아벨은 오랫동안 회사 내부에서 경영 수완을 보여줬고, 버핏과 긴밀히 일해왔기 때문에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을 거라는 평가가 많음.
다만, 워런 버핏이라는 인물이 워낙 상징적인 존재라, 그 공백은 피할 수 없는 리스크로 여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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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향후 과제
버크셔의 초대형 자본(약 1천억 달러 현금)을 어떻게 운용할지.
새로운 대규모 인수합병(M&A) 추진 여부.
버핏·멍거가 만든 독특한 기업문화와 투자철학을 유지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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