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은 여전히 일본 주식을 보유 중입니다. 구체적으로 설명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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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보유 현황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는 일본의 5대 종합상사(미쓰비시, 미쓰이, 스미토모, 마루베니, 이토추)의 지분을 8.5%에서 9.8% 사이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
작년 말 기준 이들 지분의 시장 가치 총액은 약 235억 달러이며, 이는 약 138억 달러 투자 대비 상당한 수익입니다 .
버핏 본인은 “앞으로 50년, 어쩌면 영원히 이 주식을 팔 생각이 없다”며 장기 보유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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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엔/달러)로 인한 이익 관점
1. 저금리 엔화 차입
버핏은 ’캐리 트레이드(carry trade)’ 전략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싼 금리의 엔화를 빌려 종합상사 주식 매수에 사용해 왔습니다 .
이는 '엔화로 자금조달 → 종합상사 배당 수익률 약 5% 확보 → 엔화로 채권 상환 → 달러 기준 수익' 구조로, 환차익도 일부 확보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
2. 사무라이본드 발행 및 환헤지
일본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사무라이본드(엔화표시 채권)**를 발행했고, 이를 통해 저렴한 자금을 조달하여 환차익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분석됩니다 .
3. 환율 변동 영향
2019년 매수 당시 엔화는 달러 대비 약세(즉, 엔화 약값/달러 강세)였고, 회복기에 가까워지면 보유 엔화를 매도해 달러로 환전할 때 환차익을 실현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종합상사 주식의 실제 이익은 배당 수익 + 환차익 + 주가 상승으로 구성됐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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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일본 종합상사 지분 보유: 현재도 보유하며, 8.5~9.8% 수준.
장기 보유 선언: 향후 50년 이상, 심지어 영구 보유 목표.
환차익 구조 확보: 엔화 저금리 차입 → 투자 → 회수 시 환율 유리할 때 환전, 덕분에 환차익도 일부 실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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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버핏, 일본 5대 상사 지분 계속 확대 및 장기 보유 의지
엔화 차입 활용한 캐리 트레이드 전략 및 사무라이본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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