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물가

금리 인상에도 끄떡없는 美고용과 소비심리 / 경기침체 거리멀다. [Bloomberg new] 1. 금리 인상에도 끄떡없는 美고용과 소비심리 : 미국 노동부의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구인건수는 7월 1124만건으로 블룸버그 사전 설문의 모든 예상치를 뛰어넘었고, 6월 수치 역시 1100만건으로 상향 조정. 파월 연준의장이 주시하는 실업자 1명당 가능한 일자리 수는 7월 약 2개로 늘어남. 미국 소비자들의 경우 휘발유 가격이 내려가면서 경제에 보다 낙관적으로 바뀌고 있음. ㄴ유가만 조금더 빨리 빠지면 증시가 갑자기 더 좋아질것같은데... 그래도 쭉 오르지않고 횡보하며 다시 빠져서 다행이긴하네요 (문제는 겨울이....) 공격적인 연준의 금리 인상에도 고용이 여전히 견조하고 소비심리 역시 강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위험이 우려되는 부분. 웰스파고는 “고용 수.. 더보기
이제 리세션 진입, 미국 2분기 실질 GDP 마이너스0.9%로 발표. (이제 리세션으로) 방금 미 2분기 실질GDP가 연율로 마이너스 0.9%로 발표되었습니다. 두 분기 연속 역성장하면서 경기침체(recession)의 가장 중요한 요건을 충족했는데요. 충격적인 것은 경제를 역성장으로 끌고 간 가장 큰 이유가 기업의 민간투자 급감이라는 것입니다. 무려 -13.5%를 보였는데요. 시설설비투자와 주택투자가 각각 -11.7%, -14% 급감했습니다. 성장의 동력인 소비의 질도 좋지 못합니다. 재화(goods)에 대한 소비는 -4.4% 감소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서비스에 대한 소비가 증가해서 소비는 전체적으로 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후 전망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수출이 18% 급증해서 어느 정도 선방했습니다. NBER의 공식적인 리세션 선언에는 시간이 걸리.. 더보기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