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FED 중앙은행)이 공격적 긴축정책에 돌입함에 따라서 증시가 매일매일 널뛰기하는 중입니다
큰 자본이 하루에 수십조원씩 나가는게 보여지네요
어디가 바닥일까 다들 고민이 깊은 밤이...지속되고 있습니다
빅스텝’ 밟은 연준… 두 차례 0.5%p 추가인상 예고
연준이 0.5인상한다고 했지만 뒤로는 0.8이상의 인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어서...증시에는 지금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 파월 “한 번에 0.75%p 인상은 없을 것” 일축
이 대사에 대해서는... 신뢰를 잃었고
12월까지 소비자물가를 4%까지 낮춘다는 목표는 실현 불가능함이 확인 되었습니다
▶ 극심한 인플레 진단 속 “미 경제 연착륙” 예상
그로인해 막대한 피해는 어쩔 수 없이 따라올것으로 보여집니다
▶ 크레딧카드·변동 모기지 금리 등 급등 불가피
또한 부동산에도... 많은 각양각색 영향을 줄것으로 보여지네요
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을 들으면서 시장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로이터=사진제공]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는 예상대로였다. 기준금리 50bp(0.5%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을 결정하면서 향후 2회 연속 추가로 0.5%포인트 씩 인상하는 연속 ‘빅스텝’ 행보를 분명히 했다. 단 일부 전문가들과 강경 매파 연준 이사들이 예측했던 ‘자이언트 스텝’, 즉 0.75%포인트의 인상은 없었고, 앞으로도 일어날 가능성이 크지 않게 됐다.
■연준의 선택과 전망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4일 기준금리 인상과 6월 양적긴축 시작을 결정한 뒤 회견에서 “향후 두어 번의 회의에서 50bp의 금리인상을 검토해야 한다는 광범위한 인식이 위원회에 퍼져있다”고 말했다. 경제와 금융 여건이 예상대로 움직일 것이란 전제 하에 연준이 오는 6월과 7월 FOMC 정례회의에서 또 다시 연속으로 이날과 같은 ‘빅스텝’을 밟을 가능성을 예고한 것이다.
파월 의장은 “미국인들에게 직접 말하고 싶다. 물가상승률이 너무 높다”라며 인플레이션에 따른 국민적 고통을 거론한 뒤 “우리는 물가상승률을 다시 낮추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시장에서 예상하는 75bp (0.75%p)의 대폭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파월 의장은 “75bp의 금리인상은 위원회가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대상이 아니다”며 “물가상승률이 꺾이기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고 밝혔다.
또 연준의 금리인상이 미국의 경기침체를 초래할 것이란 일각의 예상에는 “우리가 연착륙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경기하강에 가까워진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그는 탄탄한 미국의 고용시장을 언급하면서 “경제는 강하고 더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감당할 준비가 잘 돼 있다”고 덧붙였다.
■오르는 카드 이자율
이같이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이 가장 먼저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카드 이자율 상승이다. 금융정보업체 뱅크레이트에 따르면 현재 시중 신용카드의 평균 연이자율은 16% 수준인데 이번 연준 결정으로 단기간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
크레딧카드 대출액이 많은 한인이라면 채무부터 갚아야 하는 것이다. 테드 로스만 뱅크레이트 선임 분석가는 “이미 높은 신용카드 이자율은 향후 더 올라갈 것”이라며 “최대한 서둘러야 한다”고 진단했다.
■부동산 영향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에 연동되는 변동 모기지 금리가 급히 오를 가능성이 높다. 국채금리와 연동되는 고정 모기지 금리는 이미 5%를 훌쩍 넘어섰다.
그러나 현재 주택 시장은 팬데믹 여파로 인한 공급 부족이 심각해 금리 상승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금리 인상으로 모기지 신청과 재융자가 급감하고 있지만 실제 부동산 시장 둔화는 뚜렷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시장 전망을 하기가 힘든 상황인 만큼 자신의 현재 상황을 고려해 주택 시장에 접근해야 한다. 안정적으로 매달 수익이 발생하고 장기 거주를 생각하고 있다면 지금 집을 사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단기 거주 후 팔고 나갈 생각이라면 주택 가격이 급락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환율 인상도
금리 인상과 더울에 긴축기조가 확대되면서 원·달러 환율도 당분간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금리 인상은 강달러와 직결되고 글로벌 경제에 침체 우려가 커지는 것도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수요를 키우기 때문이다.
출처 미주 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20504/1413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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