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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나스닥 시황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견인 했으나... 전체적으로 다우 나스닥 무너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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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K 오늘의 한마디

마이크로소프트의 강력한 실적이 나스닥을 멱살 캐리하며 3대 지수가 보합세로 마무리했습니다. 나스닥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지만 그다지 긍정적이지는 못한 그림이 연출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이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낙관론으로 비쳐지며 아마존이 강세를 보였고 엔비디아는 AI 지출을 늘리겠다는 마소의 가이던스에 환호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나스닥의 강세는 이런 일부 메가캡 기업들이 억지로 끌고간 랠리에 불과한 모습입니다. 모든 기업의 비중을 동일가중 처리한 나스닥 지수는 다른 지수들과 마찬가지로 힘없이 하락했습니다.

이는 일부 빅테크만 올랐고 나머지 기업들은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였다는 의미입니다.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실적발표 이후 지역은행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는 우려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퍼스트 리퍼블릭이 회생 절차를 위해 1천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을 매각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후 주가는 20%가 넘게 폭락했고 블룸버그가 미 규제당국이 은행의 등급을 하향 조정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온 후, 거래중지가 몇 차례 나오는 등 투자심리가 계속 악화되는 모습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이 빅테크 어닝 실적의 문을 열며 선방했다면 이제 시장은 메타와 아마존의 실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타의 실적이 예상보다 강하게 발표되면서 이제 시장의 포커스는 아마존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빅테크가 언제까지 시장을 멱살캐리 할 수 있느냐입니다. 시장이 건전하게 오르기 위해서는 결국 나머지 90%의 기업이 힘을 내야 합니다. 또다시 은행 위기가 연준의 정책전환에 대한 기대로 나타날 수 있을까요?

기대는 필요없습니다. 다음주면 시장은 연준으로부터 답을 받아들게 될 것입니다. 올해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이는 연준의 금리인상과 금리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을지 아직은 조심스럽게 관망을 해야 할 시기입니다.


230427

대신법인 김현석입니다

# 이번주 증시 일정

- 04/27 :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3월 잠정주택판매, 4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아마존, 인텔, 암젠, 엘리 릴리, 허니웰, 마스터카드, 허쉬, 캐터필러 실적

- 04/28 : 3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4월 시카고 연은 PMI,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 1분기 고용비용지수, 셰브론, 엑손모빌, 콜게이트-팜올리브 실적

# 주간 해외 증시 동향
-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호조에도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발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혼조세 마감

-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는 또다시 30%가량 폭락.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퍼스트 리퍼블릭이 모색 중인 민간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 퍼스트 리퍼블릭의 평가 등급을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보도

- 마이크로소프트(MS)는 전날 장 마감 후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주당 순이익을 발표.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도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주당 순이익을 발표

- 발표된 경제 지표는 긍정적. 3월 내구재(3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수주는 전월보다 3.2% 증가한 2764억달러로 석 달 만에 증가. 미국의 3월 상품 수지 적자는 전월보다 74억달러(8.1%) 감소한 846억달러로 집계.

- 섹터별로는 IT제외 전 업종 약세, 종목별로는 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성장 언급에 아마존(2.35%)과 스노우플레이크(8.55%), 데이터독(10.5%) 상승. 알파벳은 클라우드 부문이 첫 흑자를 기록했으나 매출 성장에 대한 우려로 0.13% 하락. 테슬라는 제프리스가 치킨 게임 시기 주식을 보유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4.31% 하락.

- WTI 하락, 은행권 우려, 재고 증가 여파로 2.77달러(3.59%) 하락한 배럴당 74.3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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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지수
다우존스: 33301.87 (-0.68%)
S&P500: 4055.99 (-0.38%)
나스닥: 11854.35 (0.47%)
유로Stoxx: 4347.71 (-0.69%)
FTSE100: 7852.64 (-0.49%)
CAC40: 7466.66 (-0.86%)
DAX30: 15795.73 (-0.48%)
닛케이225: 28416.47 (-0.71%)
상해종합: 3264.101 (-0.02%)
항셍: 19757.27 (0.71%)
VIX: 18.84 (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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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1.44 (-0.42%)
원달러: 1337.3 (0.30%)
원엔: 10.01 (-0.01%)
원위안: 192.94 (-0.38%)
엔달러: 133.66 (0.01%)
달러유로: 1.1 (-0.03%)
위안달러: 6.93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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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WTI : 74.3 (-3.59%)
현물 금: 1989.04 (-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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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
미국10y: 3.448 (4.892bp)
미국2y: 3.951 (-0.351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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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 섹터별
커뮤니케이션: (-0.62%)
IT: (1.73%)
자유소비재: (-0.38%)
필수소비재: (-0.74%)
에너지: (-1.28%)
헬스케어: (-1.41%)
산업재: (-1.87%)
소재: (-1.18%)
유틸리티: (-2.37%)
금융: (-0.96%)
부동산: (-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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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500 주요종목 등락
애플 (-0.01%)
알파벳 (-0.15%)
아마존 (2.35%)
넷플릭스 (-0.43%)
엔비디아 (2.72%)
마이크론테크놀로지 (4.95%)
테슬라 (-4.31%)
인텔 (0.59%)
AMD (2.55%)
디즈니 (-1.43%)
스타벅스 (1.95%)
엑슨모빌 (-0.92%)
JP모건체이스 (-1.77%)
뱅크오브아메리카 (-1.39%)
존슨앤드존스 (0.43%)

# 주요종목신고가신저가

기간별 거래소 신고가 종목
-60일 :  현대차, 경동나비엔, sk디앤디
-52주 : 하이브, 농심, HD현대인프라코어
-역사적 : 영풍제지

기간별 거래소 신저가 종목
-60일 : 삼성전기, 고려아연,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팬오션, 두산퓨어셀, 율촌화학, 더존비즈온, F&F홀딩스, 다우기술
-52주 : S-oil, DL, 서울가스, 대성홀딩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일동제약
-역사적 : 없음

기간별 코스닥 신고가 종목
-60일 : 메지온
-52주 : 없음
-역사적 : 없음

기간별 코스닥 신저가 종목
-60일 :  동진쎄미켐, HLB생명과학, 고영, 현대바이오, 다우데이타, 웹젠, 한국정보통신, 우리기술투자, 톱텍, 이랜텍
-52주 :  다원시스, 선광
-역사적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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