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911614?sid=104
미국의 14위 규모 은행인 퍼스트리퍼블릭이 파산할것으로 보입니다 초기 몇몇 은행은 살려주었지만... 전부다는 불가능할것같네요
이게 끝인가? 하는분들도 있겠지만 , 앞으로 더 많은 은행들이 파산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금리인상이 단기간내 빠르게 올라가다보니 은행들은 급작스러운 변회에 대응자체가 안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네요
대다수 사람들은 구체적인 건 잘보는데, 추상적인 것은 잘 보질 못하죠 그러다보니 급변할때 위기대응이 힘든건 사실입니다 그렇다보니 증시도 급등 급락을 하며 휘청거리는거겠죠 .
짐승에게 바나나와 지폐를 주면 바나나를 선택하고 지폐에는 관심이 없다. 지폐로 바나나보다 더 크고 좋은 과일을 살 수 있다는 추상적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인간은 짐승에에 비해 훨씬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긴하는데... 해석하는데 있어서는 오류를 계속 범하긴 합니다
그래도 다른 지능체보다는 사회적인 이해도가 높은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죠
지폐를 과일과 바꿀 수 있다는 것, 시멘트를 모아서 집을 지으면 그 가격이 장기적으로 오른다는 것 등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숭이와 인간이 추상적 개념을 이해하는데 차이가 나는 것과 같이 같은 인간이라도 추상적인 개념을 매우 깊게 이해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의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여튼 지금같은 급변화의.시기에서는 모든 시스템을 재조정해야하니, 변화에대한 예측을 조심히 안정적으로 계획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경제에는 사이클이 있는데 주로 10년 주기로 움직이는 작은 사이클과 50~100년 주기로 움직이는 큰 사이클이 있죠 이 데이터는 많은 책에서도 통계학으로 구분하여 보여주는경우가 많은데
변화가 있을때는 늘 여러가지 일이 일어나더라구요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와 인터넷 버블, IMF 사태 그리고 의도치않게 일어나는 911테러 , 브렉시트 등이 작은 사이클이죠.
이것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해하고 나름대로 대비하려 한다.
하지만 이것보다 장기적인 부분에서는 그리 길지 않기것과 달리 혼돈스러운 부분이 있죠
빅사이클은 대체적으로 50~100년 마다 한 번씩 오는데 이건 사람들이 그동안 적응해있던 시스템에서 완전히 바뀌기때문에 대다수가 실수하는 과정이 많아지게 됩니다
미국의 대공황, 독일의 하이퍼인플레이션, 일본의 엔화몰락 , 아르헨티나 고물가 인플레이션
특히 세계대전과 같은 일들이 빅사이클 때 일어난 일들이죠
이들의 공통점은 대체적으로 고도로 추상적이라는것이고 대다수가 예측을 잘한다고하더라도 그동안 움직이던 모습과는 완전 정반대로 움직이기때문에 혼란스러움과 준비되지않은 상태에서의 위기는 늘 따라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상황속에.들어가게되면 많은 고통을 느끼게 되죠
은행들이 파산하는 모습을 보자면... 빅사이클이 현재 매우 가까이 임박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직 체감이 되지않는것인데... 아직 유동성이 완전히 소멸한게 아니기때문이죠
50~100 년에 한 번 올까말까한 빅사이클이 오고 있다보니 다들, 금방위기가 지나칠것이라는 희망심리가 계속 작용하는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대해서는 최용식소장님처럼 신용파괴 원리가 작동할것이라고 예측하는 분이 계신데
세계 최고의 헤지펀드사 회장인 레이달리오가 외치고 있는 네용과도 많이 부합합니다
그외에도 마이크로스트레티지사 마이클 세일러 회장, 마이클 멜로니 경제작가, 로버트기요사키 등 이전에 많은 경제위기를 경험해왔던 노장들이, 앞으로 반복적으로 일어날 일들을 하나하나 보고있는것이죠
그렇다고 이들이 숏포지션으로 세상이 망하는것에 베팅을 대대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적당히...조금하는정도)
여튼 이 대격변의 시기는 오랜시간 경험이있던 분들눈에는 보이지만, 짧게 살아온 사람들은 자세히 보지못고있는것이죠
대다수 젊은이들이 살면서 보지못한 빅사이클이 오고 있는 것 이부분을 느낄 수 있으려면 그만큼 방대한 경험과 데이터를 늘 분석하고 보고 기록하여 기억하고 있어야 예측도 할 수 있을겁니다.
지금은 오로지. 직접 경험해봐야 볼 수 있는 시장이 아닐까 싶에요
대다수 사람들...은 살면서 보질 못했기 때문에 지금은 부동산이 저점이다 라는 희망을 그리는게 위험한것일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젊은 이들은 러시아와 전쟁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지 못했고 이해하지 못했죠. 경험이 없었기 때문.
마찬가지로 현재 살아있는 사람 중 하이퍼인플레를 경험한 사람이 없다. 그렇기에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100 년의 역사상 최대의 부의 이전이 시작될 것이고 이건 역사를 통해서만 볼 수 있다.
전세계 중앙은행이 일제히 금을 매수하고 있다. BRICS 의 GDP 가 G7 의 GDP 를 넘어섰다.
중국과 러시아는 드러내놓고 탈달러화를 진행중이고 사우디는 더 이상 미국의 눈치를 보지 않고 감산을 한다.
100 년마다 한 번 오는 빅사이클이 임박했다.
당장 해야하는 일이 금, 은, 비트코인을 사야하는것일 수 있다
사람들은 현금이 무가치해질 것이라고 하면 이해를 하지 못한다. 본 적이 없기에 고도로 추상적이어서 이해가 안되는 것이다.
그러나 역사를 보면... 늘 돈을 대대적으로 찍어내면
물가는 고속으로 올라가는 상황이 따라왔다
우리나라가 지금은 물가가 주춤하는것처럼 보이겠지만
분명 엄청 빠르게 올라가는 상황이 올것이고
금리를 금방낮출 수 있다는 희망은 완전히 소멸될때까지 고통이 가중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832077?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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