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그룹 수장 “전승절 격돌 가능성”
러측, 민간인 대피시키고 기지도 비워
시진핑, 젤렌스키와 개전 후 첫 통화
중재 의지 내비치며 “특별 대사 파견”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209636?sid=104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대전투의 시간이 또 다가오고 있네요
5월달에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에 대대적인 반격을 한다고합니다, 그동안 서로 참호전하고있었는데 우크라이나가 먼저 자국에서 러시아를 밀어버릴 계획을 실행하려나 봅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에게 반격 전투를 시작한다고 공식적인 성명을 발표했으며 Alexei Reznikov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전투 지역은 전국토를 대상으로 계획적으로 진행될것이라고 강조하는 중입니다
상황에 따라 집중하는곳이 결정되며, 전투 작전에 필요한 군인, 무기, 연료, 포탄 등 자원을 필요한만큼 재정비를 하고있다고 주장하는중입니다.
5월에 총 공격을 감행할것이라고 말을해두었기때문에... 러시아군이 예민하게 하루하루 보내야하는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요 신문에서는 반격전의 날짜로 러시아 전승절인 9일이 가능성이 높다고 하고있네요. 5월에 또 우크라이나가 대승하여 러시아를 밀어낸다면 새로운 협상이 생기는지 기대해볼 수 있어보입니다
물론 러시아가 절대... 항복은 하지않겠지만요
어찌되었든 5월경 공격한다라고 외치고있으니
러시아입장에서는 하루하루가 굉장히 무서울겁니다 갑작스럽게 사방에서 공격받을경우 대비가 안되어있으면 전멸할 수 있는 위기니까요
고의로 피곤하게 만드는 작전일수도 있는데...
우크라이나군은 아직 공격위치와 방향과 시점은 감추고 5월내 공격할것이라는 선전만 하고있습니다 그동안 선전 후 실제 전투는 시작된적이 많기때문에... 그냥 웃으며 넘어갈것같지는 않네요
아마도 푸틴에게 최종협상안도 던지고, 경고한뒤 작전을 시작하려나 봅니다
그나마 우크라이나군이 전투를 시작할 위치를 골라보자면 대반격의 방향은 크게 바흐무트 격전이 벌어지는 동부, 자포리자주, 그리고 크름반도와 연결된 헤르손 지역 등 3곳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쟁의 승패에 직결되는 5개 주 거점은 크게 도네츠크, 루한스크, 마리우폴, 멜리토폴, 심페로폴 등인데, 가장 먼저 대대적인 공격을 당하고 러시아군에게 점령당한 지역에서 몰아내는게 우크라이나입장에서는 급선무이죠
주 거점의 공략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보조 거점은 베르댠스크, 에네르호다, 페레코프, 케르치, 스타로빌스크 등인데, 7개 도시가 남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위 위치에서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을 높게보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재정비가 끝날경우 총공세가 생각보다 강력할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중입니다
남부 지형이 훨씬 평탄하며 엄호해야 할 측면이 훨씬 적고 지원이 쉬운지역이라 가장 전투난이도가 낮은지역이긴한데 러시아군도 이를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예측이 되는곳은 미리 대대적으로 대비하고 있지않을까 싶네요
이미 여러가지 훈련을 통해 러시아군의 허술한 방어망이 보여졌았는데 그게 계획적인건지
아니면 아직까지 러시아군이 나무짝대기 들고 우라 외치는 상황인지는 더 관찰해봐야할듯합니다
현재 나토군에 의해 서방식 훈련을 받은, 9개 여단으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제10 작전군단은 기갑과 차량을 활용한 기동전을 훈련받았으며 사기또한 굉장히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들이 전쟁수행능력을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험난한 지형을 가진 동부와 헤르손 지역보다 남부 전선이 유리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하네요 어찌되었든 유리한쪽으로 공격하는게 좋긴하죠
그리고 자포리자주를 점령하면 우크라이나는 크름반도를 고립화시킴으로써 향후 휴전이 진행될 경우 유리한 지정학적 거점을 얻을 수 있기때문에 가장 욕심내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이들이하는 전쟁결과 따라서 경제나 증시도 방향이 많이달라질 수 있을것같기는 하네요
이번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은 '인천상륙작전'으로 비유됩니다 물론 '인천상륙작전'처럼 기습공격은 되기 힘들지만, 이번 반격으로 전쟁의 승패를 완전히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번전투가 대대적인 성공한다면 우크라이나는 미국 등 서방국가의 추가적인 군사 지원을 받아낼 수 있고, 전쟁의 주도권을 놓치지않게 됩니다.
윤석열이 무기지원해준다고 했다가...지원안해주는식으로 말장난치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를 둘다 적으로 돌려놨는데... 쓰잘대기없는 짓으로 아무것도 얻지못한것같아서 좀 그렇긴하네요
물론 실패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반격전투가 패전으로 실패한다면 우크라이나군은 공세 종말점을 맞이하게 되고 휴전협정을 또 여러 강국에게 강요받게 될 겁니다
어찌보면 이전에 미국이... 우리나라에게도 어떻게 행동했을지 보여지네요
딱 선그어놓고 방어만지원, 뺏긴만큼만 공격... 그리고 계속해서 협상 , 종전요구...
우리나라에서 있었던일을 우크라이나에서 보고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마 차이가있다면 러시아군이 오합지졸이고 우크라이나군이 미국덕에 더 현대화 되어있다는 점같습니다
여튼 우크라이나는 패배할경우 전쟁 피로를 나타내는 서구의 지원이 끊기게될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줄어들면 우크라이나 자체적으로 보급은 불가능하기때문에...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서방은 우크라이나에 나토 회원국과 같은 안보를 약속하고 경제적 군사적 지원을 하면서 러시아와의 정전을 지속적으로 강요할 겁니다
중국 또한 이러한 상황을 가정하고 시진핑이 전쟁 중재자로 나서고 있죠... 만약 중재에 성공한다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부터 많은 이익을 가져갈 가능성도 매우높아진 상황입니다
최악의 상황은 우크라이나가 받아들일 수 없지만 이미 전쟁 피로증과 러시아의 핵 위협에 세계는 크게 위축되어 있상태죠
결론적으로 대반격을 앞둔 우크라이나는 국가의 존망을 걸고 이번전투에 임하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시간이 길어지는건 자신들에게 유리하지않다는것을 알고 있을테니까요
반면 러시아는 이번 공세만 막아내면 현재의 전선을 유지하며 휴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끝까지 버티고 죽을때까지 지키라고 명령했을 가능상이 높습니다
러시아군이 도망치지않고 우크라이나군과 혈전을 벌이게될것 같네요
이전에 푸틴이 핵무기사용한다 만다로 걱정이 많았는데... 핵무기는 역시 본토 방어용도로만 사용될듯합니다
핵전쟁을 하려고하면 중국이나 미국도 태도가 확 바뀔테니, 러시아 수도가 불타지않는이상 그렇게는 안하겠죠
물론 우리나라 대통령이나 태영호는 북한으로부터 서울이 공격받고 계엄령선포한뒤 정권을 오래 유지하고 싶겠지만...
러시아는 수도공격당하면 핵무기로 응징한다고 하며 방어만 할듯합니다
사실 북한도 건드릴 수 없는게 핵무기로 자폭할까 그게 우려되는거고... 우크라이나도 공격당하는 이유가 핵무기를 미국말따라 폐기했기때문이기도 하죠
핵무기가 역시 평화를 가져다주는게 아닌가 싶네요.... 서로 멸망시킬 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있는게... 평화의 상징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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