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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은행도산"은 언제 멈추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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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도산"은 언제 멈추게 될 것인가?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3336620209/posts/pfbid0LtjMkYhpWiC1ueNyBtYLTuw7jQ4xMrxVcusVrxGnnhiqSHb8UfgZuBaQT6QTjE4ml/?mibextid=Nif5oz

미국의 대공황이 시작된 1929년 부터 1933년 사이에 무려 9,000여개의 수많은 은행들이 도산하였다

금년 3월이후 미국에서 이미 4개의 은행들이 도산하였는데 시장에서는 미국의 은행위기는 이제 부터 시작이라는 주장이 오히려 설득력이 있다고 본다.

Fed의 파월의장은 Fed의 물가억제 목표는 2%라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으며 금리인상정책도 최종적으로는 인프레 목표인 2%를 달성할 때 까지 지속하겠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경제이론적으로도  인프레와 실업간에는 역의 상관관계( 필립 곡선)가 있어서 만일 2%의 인프레를 달성하려면 실업율은 11%를 넘어야 가능하다는 분석도 있는 상황인데 만일 이러한 분석이 맞다면, 미국의 은행들은 4개가 아니라 수백개의 추가 도산이 불가피할 지도 모른다.

이미 약 5천개 정도의 은행들 중에서  JP Morgan등 4대은행이 미국 전체 은행예금의 거의 40%정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시장의 독과점이 진행된 상태인데, 향후 수많은 은행들이 도산될 경우 미국 은행업은 그야말로 몇개의 은행이 완전히 장악하게 될 것이다

최근 미국 일부에서 미국 Fed의 급격한 금리인상과 은행의 연쇄도산을 둘러싼 논쟁중에서 "음모론"이 거론되는 배경이기도 하다  

"음모론"의 진위여부와는 관계없이 만일 Fed의 파월의장이 인프레 목표 2%를 끝까지 고집할 경우 미국의 은행위기는 언제 끝나게 될지 가늠조차 할 수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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