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代工場"의 역할은 끝났다
중국 정부가 발표하는 GDP통계에 의하면 중국의 1인당 GDP는 이미 미화 만$ 수준을 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개도국들의 경제성장 과정에서 미화 5,000$ 수준을 뛰어넘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 소위 "중진국 함정"을 가볍게 돌파하고 중국은 앞으로도 순탄한 경제성장의 길을 가게 될 것인가?
지난 2007년경에 시간 당 제조업의 임금이 미화 1$수준이었던 중국의 임금이 2022년에는 8배나 상승한 8$ 수준을 넘어서면서 아시아 후진국들은 물론 멕시코등 남미(칠레만 제외)의 모든 나라의 시간 당 임금보다도 높아졌다
멕시코 보다는 4.5배가 높은 시간 당 임금이다
사실상 후진국들 중에서는 최고로 높은 임금 수준으로 올라왔다
최근 미중간의 갈등으로 인하여 수많은 외국 기업들이 지정학적인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서 중국에서 철수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2007년이후 거의 미친듯한{?} 중국의 임금 인상 속도를 감안한다면 문제가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중국의 싼 노동력을 이용하기 위하여 미국과 유럽등 많은 나라의 기업들이 중국에 공장을 이전하는 바람에 중국이 세계의 "代工場" 역할을 해왔지만 중국은 2022년 이미 세계에서 임금이 가장 높은 나라의 하나로 변했기 때문에 "代工場"의 역할은 끝났다고 본다
츨처 https://www.facebook.com/100003336620209/posts/pfbid0VtyqHU5hQfg5PY2CjXTbZh9JbH8rJPtxXxapYz4XGQjk83YGSNdSkRkb2Poc6ZVnl/?mibextid=Nif5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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