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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지정학적 리스크"의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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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리스크"의 현실화

교수나 학자들이 탁상에서 지정학적 리스크 운운 해봐야 추상적인 이야기여서 별로 느낌이 안 오지만 기업인이나 투자가 라는 사람들이 같은 이야기를 할 경우 느낌이 완전히 달라 진다.

투자의 귀재라는 워런 버핏이 금년 중에 세계 최강의 반도체 업체인  대만의 TSMC의 주식을 한 주도 남기지 않고 팔아 치우면서 그 이유로 대만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언급하였다.

반대로 금년 4월 미국과 일본 간의 지정학적인 동맹 관계를 의식해서 인지 향후 20-50년간 미국과 일본의 경제는 더불어서 함께 번영하게 될 것이라면서 특히 일본 종합 상사들의 주식을 대거 매입하기도 하였다  

그 바람에 일본의 주가는 5월 들어서 과거 33년 만에 두번째 최고치를 경신하는 "워런 버핏" 효과를 단단히 보았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하여 그동안 개념적으로만 인식되어오던 "지정학적인 리스크"에 대하여 이제 부터는 기업인들이나 투자자들도 현실적인 대응을 하게 끔  태도나 인식이 현저하게 바뀌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가령 북한과의 관계를 현명하게 처리해 나가지 못하면 한국의 지정학적인 리스크가 국제사회에서 부정적으로 부각되고 그로 인하여 발생할 손실과 경제적 부담은 과거와는 비할 수 없을 만큼 커졌다는 사실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3336620209/posts/pfbid022j5Zggv4xfVKopunLpmSnWwhrfKpds3Athh94nv6eofwY1ajz1Nv4nDVVUQRxnZtl/?mibextid=Nif5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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