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MC 회의록 요약
1.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는 데 동의
2. 올해 말에 가벼운 경기 침체 가능성이 있을 수 있음
3. 부채 한도 위기에 대응할 준비 상태에 대해 논의중임
4. 5월 Fomc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해 "불확실성"을 보임
5. 부채 불이행으로 인해 금융 조건이 더 엄격해지고 있음
출처 - Walter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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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도주 = ‘돈을 버는 AI’]
(Feat. Nvidia/Microsoft + ??)
☑️4월 이후 나스닥 중심의 미국시장 상승을 주도했던 AI섹터에서 주도종목은 Nvidia/Microsoft를 필두로 실제 돈을 버는 AI 종목만 선별적으로 상승하며 시장을 주도해온 상황
•미국시장/국내시장 모두에서 AI는 올해의 주도 섹터중 하나이며, 관련 다수의 기업들이 있음(찐 AI vs AI 묻은)
•최근 미국 증시의 주도주는 명백하게 ‘돈을 버는 AI’(=찐AI)로 요약 가능
•AI Hardware 측면에서는~
오늘 미친 가이던스를 제공한 Nvidia가 독보적이며, Nvidia의 생산을 책임지며 NYSE에 DR이 상장되어있는 TSMC역시 뚜렷한 수혜기업이라 판단가능, 여기에 좀더 나아가면 그나마 Nvidia에 근접하려고 노력중인 AMD정도(그러나 AMD도 AI로 인한 실제 매출에 의미있는 성장을 창출하려면 기술적으로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 생각)
•AI Software 측면에서는~
보다 다양한 종목들이 있으나, 일단 AI붐을 일으킨 시발점인 OpenAI(chatGPT)의 지분과 상업화권리를 갖고있는 Microsoft가 대표적이며, chatGPT의 유일한 경쟁자가 될 수 있는 Alphabet이 대표적이나 Alphabet역시 아직 결과(매출)를 보여주지 못한 상황으로 주가는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한 상황
•AI가 묻은 종목 측면에서는~
방대한 데이타(빅데이타)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는 ‘결론’을 창출하는 기업군의 대표주자로 최근 실적발표 후 주가가 완전 다른길을 가고 있는 Palantir와 Snowflake를 보면, AI가 진하게 묻어도 돈을 벌지 못하면 시장에서 버려지는 상황을 대표적으로 확인 가능
☑️현재는 고금리 구간으로 돈에 대한 조달비용을 생각하면, 대강 꿈만 묻었다고 주가를 마구 올릴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판단(PDR vs PER)
•기타 메가테크 측면에서는~
실제 1Q23 실적발표 컨콜을 들어보면 AI언급을 안하는 메가테크는 없었고, 모두가 자신들이 오랫동안 많이 준비해왔고 이에 따른 자신감을 표명했으나 주가는 반응하지 못함, 이유는 그들 모두 AI 직접매출은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운 수준이기 때문, 오히려 시장은 이들이 Nvidia/Microsoft 급으로 단기에 AI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관련투자비용의 급증을 우려하는 상황
✔️Apple, Amazon, Meta, Tesla etc
SMART한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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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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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Point>
a. 미국 증시는 FOMC 의사록 부담, 부채한도 문제 등으로 약세 (다우 -0.77%, S&P500 -0.73%, 나스닥 -0.61%)
b. 6월 FOMC를 놓고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End)냐 일시중단(Pause)이냐의 고민에 빠진 시장, 하지만 종료일 가능성이 높다
c. 국내 증시도 약세압력 받으며 출발하겠으나, 엔비디아의 시간외 주가 25%대 폭등이 장중 반등을 만들어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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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협상 기대 강화 -> 기대 약화 -> 협상 진전 -> 협상 후퇴”의 루프에 빠져있는 부채한도 문제가 증시의 단기 변수로 자리잡고 있으나, 올해 하반기 증시 방향성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인 연준의 통화정책이라는 사실은 변함 없음.
이와 관련해 시장 참여자들과 연준 인사들은 연말 금리인하 사이클 진입 여부를 놓고 괴리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
그 가운데 연내 금리인하 문제보다 먼저 해결해야하는 과제인 6월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연준 위원들 사이에서도 의견 분열이 발생.
5월 FOMC 의사록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음. 일부 위원들은 추가 정책 강화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한 반면, 다른위원들은 추가 정책 강화를 요구하고 있음.
더 나아가, 윌러 연준 이사가 물가가 2%대로 내려간다는 명확한 증거를 확보하지 않는 이상 금리 인상 중단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는 점도 주식시장에 부담스러운 요인.
2.
이처럼 의사록 상 연준 위원들의 의견 충돌, 월러 연준 이사의 매파 발언 등의 조합은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a)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6월 금리 동결, 즉 5월 인상이 마지막)”,
b) “금리인상 사이클 중단(6월 매파적 동결 이후 7월 인상)”,
c) “금리인상 사이클 지속(6월 인상 후 추가 인상)”
이라는 이러 시나리오를 이끌어내고 있는 실정. Fedwatch에서는 6월 기준금리 상단(현 5.25%)이 5.5%일 확률이 33%대, 7월 기준금리 상단이 5.5%일 확률이 46%대로 형성되어 있다는 점도 참고해볼 필요.
윌러 연준 이사가 지적했듯이 향후 3주간 입수되는 데이터(PCE, CPI, 고용 등)가 6월 FOMC 금리 결정에 영향을 줄 것.
당사는 “5월 FOMC부로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 6월 매파적인 신호를 보내면서 동결”이라는 a 시나리오가 유력할 것으로 전망함.
c(인상)의 시나리오가 증시 입장에서 최악의 재료이지만 이는 가장 확률 낮은 시나리오. 사실상 6월 FOMC 전까지는 a(종료)와 b(중단)의 시나리오간 우위 다툼이 벌어지겠으나, a를 베이스 시나리오로 대응 전략을 수립해 나가는 것이 적절.
3.
전일 국내 증시는 장 초반부터 미국 부채한도 협상 난항 소식, 중국의 한한령 우려, 차익실현 물량 등을 장중 내내 소화해가면서 약보합 마감(코스피 0.0%, 코스닥 -0.4%).
금일에는 5월 FOMC 의사록 부담, 부채한도 불확실성 등에 따른 미국 증시 약세 여파로 인해 하락 압력을 받으며 출발할 것으로 예상.
장중에는 한은의 금통위에 영향 받을 것으로 보이며, 금리 동결이 기정사실화된 상황 속에서 관전 포인트는 연준처럼 추가 인상 가능성을 어느정도 열어두고 갈지가 될 것.
금통위 결과가 증시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겠으나, 환율 경로를 통해서 외국인 수급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
업종 관점에서는 AI, 반도체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미국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0.5%)가 AI 관련 사업 호조 등에 힘입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1Q EPS $1.09 vs 컨센 $0.92), 2분기 가이던스 서프라이즈(2Q 매출 110억달러 전망 vs 컨센 72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시간외에서 주가가 25%내외 폭등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 영향으로 AMD도 시간외에서 9%대, 마이크론도 시간외에서 3%대 강세를 시현 중).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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