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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

중국의 최후통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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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최후통첩

필리핀과 중국 간에 남중국해의 Second Thomas Shoal(중국명 仁爱礁)지역에서 영토 분쟁이 가열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지역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의미에서 필리핀이 부설해 놓은 폐기된 군함을 철거하라는 중국 정부의 최후 통첩  시간이 바로 2023년 6월 15일 오늘이다

필리핀에서는 과거 20여 년간 이 지역은 자신들이 실제로 실효 점유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면서 실제로 무장한 필리핀 군인들이 매우 열악한 폐기된 군함 속에서 생활하면서 마치 우리가 제대로 된 군함 한척도 없을 때 부터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 고군분투했던 것 처럼 중국에 맞서서 자신의 영토임을 주장해 왔다

필리핀 정부는 대중 강경파였던 국방장관을 친중파로 교체하면서 중국의 환심을 사려고 하고 있고, 미국은 이 지역에 항공모함의 파견을 암시하면서 중국에 압력을 행사하고 있는 중인데, 이 문제와 관련하여 미국의 국무 장관이 6월 18일 중국을 방문하기로 되어 있어서 미 중간의 군사 충돌로 상황이 악화되기 보다는

서로 간에 충돌은 피하는 선에서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 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은 최후통첩이라는 형태의 對필리핀 공갈 협박을 통하여 미국의 저항선 혹은 red line 이 실제로 어디인지 를 확인하고 싶을 것이다  

일부 서방 언론에서는 시진핑이 최근 중국의 안보환경이 극단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강경대응 과 그에 따른 분쟁 악화  가능성을 높게 보고는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시진핑의 블러핑(Bluffing)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3336620209/posts/pfbid02yYCcnpH62N2KhnnQr3getv9q5AJDFM8YbP5WJNVfUUGyvjSZtxqgCoXjCyiWgpotl/?mibextid=Nif5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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