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무난하게 잘 흘러가네요
아마 2차 3차 상승도 기대해볼만한데...
과연 어떤식으로 움직일지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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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시황] 무난한게 넘어가는 슈퍼 위크. 다시 펀더멘털에 집중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금융투자 중심으로 기관 순매수세 유입되어 0.5% 상승. 오후 들어서 장 중 외국인 순매수 전환하며 상승폭 소폭 확대. 이번주 들어서 중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국내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
- 이번주 미국 5월 CPI, 6월 FOMC 등 주요 매크로 이벤트는 큰 변동성 없이 지나가는 중. 다음주는 주요 매크로 이벤트 결과를 소화하고 다시 펀더멘털 변화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 5월 중순부터 이어진 상승세와 기술주 쏠림 현상에 따른 단기 과열 부담 인식에 차익 매물 압력 나타날 가능성은 경계. 특히, 단기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 반등 시도, 변동성 지표(VIX)는 저점권, 투자심리 지표는 정점권에 위치한 상황에서 단기 증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 높아진 상황
- KOSPI도 단기간에 2,650선을 넘어 2,700선을 향하는 흐름은 쉽지 않아 보임. KOSPI 2,650선은 12개월 선행 PER 23년 평균 수준(12.4배)이자 확정실적, 12개월 선행 기준 PBR 23년 고점(0.97배) 수준. 12개월 선행 EPS와 BPS 상향조정 중임에 따라 상승여력 확대가 예상되지만,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는 염두에 둘 필요가 있음. 단기 변동성 확대로 KOSPI 2,500선 진입시 비중확대 기회로 판단
-중국 경기부양정책 기대와 미국 경기 ? 물가 ? 통화 정책 간의 선순환 고리 형성 가능성 예상. 우선, 중국의 경우 최근 7일 역레포 금리 10bp 인하, 1년물 MLF 금리 10bp 인하와 부동산과 내수 지원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경기부양책 논의 가능성 언급으로 부양책 동력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 중국 경기회복은 결국 한국 펀더멘털 개선 기대감에 힘을 실어줄 것
- 6월 FOMC 결과를 소화한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은 경기 ? 물가 ? 통화정책 간 선순환 사이클 전개될 가능성이 높음. 통화정책, 긴축에 대한 불확실성을 선반영함에 따라 물가가 예상보다 높거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더라도 금리인상 우려는 제한적인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은 견고한 경기모멘텀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생각
- 반면, 물가가 예상보다 낮거나 경제지표가 부진할 경우 다시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해 나갈 가능성이 높음. 정상화된 시장의 기준금리 컨센서스가 시장에 긍정적인 네러티브 전개를 야기할 전망. 펀더멘털 동력이 수반되는 행복회로 작동은 시장 상승추세에 힘을 실어줄 것. 미국 통화정책 우려가 완화될 경우 채권금리 하향안정, 달러 약세 압력 확대가 예상됨
- 경제지표 결과에 따른 등락은 감안해야겠지만, 경제지표 결과도 미국 경기와 통화정책 기대를 자극할 수 있을 것. 즉, 중국 경기부양정책 기대의 현실화 여부를 검증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반해 미국발 긍정적인 변화가 유입된다는 의미. 이 경우 최근 단기 조정을 겪었던 반도체, 2차전지(셀), 자동차 업종을 저점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
- 아시아 증시는 대만(가권지수 -0.25%)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강세. 특히 호주 ASX지수는 1.15% 상승. 뒤이어 중화권의 경우 상해종합지수, 항셍지수 각각 0.37%, 0.82% 상승
- 원/달러 환율은 1,270원 초반대로 하락. 밤 사이 달러 약세 영향에 하락 출발 후 위안화 약세 영향에 하락폭 축소
- 업종별로는 섬유/의복(+3.1%) 강세. 특히 한세실업은 9.09% 급등. 운수창고(+1.61%)의 경우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감에 대한항공은 3.89% 상승하며 제주항공(+5.68%), 진에어(+5.13%) 등 LCC 주가도 동반 상승. 신재생에너지 테마 부각되는 가운데 기계(+1.8%) 업종 내에서는 씨에스윈드 4.98% 상승. 화장품주 상승세 보이며 화학(+1.3%)도 강세. 유통업(+1.08%)의 경우 LX인터내셔널(+7.63%), 포스코인터내셔널(+4.56%) 등 상사주 강세. 반면, 의료정밀(-1.04%)이 가장 부진하며 하락세 지속. 보험(-0.63%), 통신업(-0.63%)도 수익률 하위권에 위치
- KOSDAQ은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세에 0.6% 상승. 업종별로는 통신장비(+1.99%), 일반전기전자(+1.78%), 디지털컨텐츠(1.37%) 강세 보이며 특히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상승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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