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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의 본격적인 조정 가능성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지만..
그간 미 헷지펀드 등 Spec 세력들은 오히려 S&P500 지수선물 숏 베팅을 Unwinding 하고 있다.
여전히 미 증시에 대한 뷰는 중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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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 주식은 연초 리오프닝 기대를 무색케 하며 부진한 가운데 심지어 디플레이션 우려까지 확대중이다.
그럼에도 현재 위안화 스팟 환율(CNY/USD)은 7개월래 최고치(약세)를 기록중이며 구매력평가설(PPP), 이자율평가설(IRP) 상 Fair value 를 크게 하회중이다.
본토 증시 투자시 달러대비 환 오픈의 실익은 충분하다.
통상 미 나스닥 PER 과 실질 금리는 역의 상관관계에 있다. 금리 Proxy 라고 불리는 이유다.
최근 실질금리 상승에도 대형테크 강세가 지속중이다. 밸류에이션 조정 가능성을 크게 보는 분들의 대표적 논거중 하나다.
그렇지만 또다른 금리 Proxy, 금은 지난 2005~2007년 실질금리가 1.6% -》 2.8% 상승하는 구간에도 70% 가까운 기록적인 성과를 보여준다.
Correlations come and go!
역사적으로 지표간 통계적 유의성이 높더라도 국면별 강도는 그때 그때 달랐다.
대형테크 위주의 쏠림 현상이 반드시 조정의 근거는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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