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 주요 일정
📈 7월 17일 (월)
11:00 중국 GDP (YoY) (2분기)
11:00 중국 산업생산 (YoY) (6월)
17:15 유럽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휴장 : 일본 해양의 날
📈 7월 18일 (화)
21:30 미국 근원 소매판매 (MoM) (6월)
21:30 미국 소매판매 (MoM) (6월)
23:00 미국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 바 연설
*실적 :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 스탠리, 록히드 마틴, 찰스슈왑, PNC 파이낸셜, 멜론
📈 7월 19일 (수)
15:00 영국 소비자물가지수 (YoY) (6월)
18:00 유럽 소비자물가지수 (YoY) (6월)
21:30 미국 건축승인건수 (6월)
23:30 미국 원유재고
*실적 : 테슬라★, ASML, 넷플릭스, IBM, 골드만삭스, 나스닥, 시티즌 금융
📈 7월 20일 (목)
21:30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
21:30 미국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7월)
23:00 미국 기존주택판매 (6월)
*실적 : TSMC, 존슨앤존슨, 필립 모리스
📈 7월 21일 (금)
05:30 미국 연준 대차대조표
*실적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주요일정
7.27 미국 FOMC
7.27 ECB, BOJ 통화정책회의
7.27 넷플릭스 DP 시즌2 공개
※ 7월 3주차부터 미국기업 실적 시즌
8.03 BOE 통화정책회의
8.05 라이트코인 블록 반감기
8.24 한국 통화정책회의
🚩2023년 FOMC 일정
(현 미국 기준금리 5.25% / 한국 기준금리 3.50%)
✅ 2월 02일(목) 04:00 (25BP 상승)
✅ 3월 23일(목) 03:00 (25BP 상승)
✅ 5월 04일(목) 03:00 (25BP 상승)
✅ 6월 15일(목) 03:00 (동결)
✅ 7월 27일(목) 03:00
✅ 9월 21일(목) 03:00
✅ 11월 02일(목) 03:00
✅ 12월 14일(목) 04:00
Kiwoom Weekly, 키움 전략 한지영]
"연고점 돌파를 앞둔 시점에서의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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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Three Point>
a. 금요일 미국 증시는 단기 되돌림 압력 속 금리반등 영향 등으로 혼조세 (다우 +0.3%, S&P500 -0.1%, 나스닥 -0.2%)
b. 차주 FOMC 앞두고 이번주는 매크로 재료보다는 경제지표 및 기업 실적에 민감한 국면 진입할 것
c. 이번주 코스피도 테슬라 등 미국 성장주 실적, 한국 수출 등 관련 재료 소화하며 양호한 주가 흐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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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한국 증시는 1) 미국과 중국의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실물 경제지표, 2) 테슬라, 넷플릭스, 모건스탠리 등 미국 주요 기업 실적, 3) 한국의 7월 수출(~20일) 등 경기 및 실적 펀더멘털 재료를 소화하면서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일 전망(주간 코스피 예상 레인지 2,580~2,680pt).
1.
14일(금) 미국 증시는 JP모건 등 대형은행들의 호실적에도, 주중 상승에 따른 단기 되돌림 압력 속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호조, 윌러 연준 이사의 매파 발언으로 인한 시장금리 재반등 영향으로 혼조세 마감(다우 +0.3%, 나스닥 -0.2)%.
이날 발표된 7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는 72.6으로 전월(64.4) 및 컨센(65.5)를 상회하며 ‘21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
기대인플레이션 역시 3.4%로 전월(3.3%) 및 컨센(3.3%)를 웃도는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윌러 연준 이사가 2회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했다는 점이 시장금리 상승을 유발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한 모습.
2.
올해 내내 발생하고 있는 반복적인 현상이긴 하지만, 현재 주식시장은 연준의 추가 긴축 강도를 놓고서 수시로 전망이 뒤바뀌고 있는 실정.
현 시점에서는 7월 FOMC 금리 인상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으나, 9월 혹은 11월 FOMC에서의 추가 인상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교통정리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
증시 방향성과 동행하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표 및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의 반등에서 추론해볼 수 있듯이, 연준 입장에서는 정책 전환 기대감이 초래하는 자산 가격의 과도한 재상승이 인플레이션 반등이라는 부작용 발생을 억제하고자 당분간 매파적인 입장으로 일관할 것으로 예상.
그 과정에서 시장 참여자 사이에서 “추가 긴축 1회 vs 2회” 의견 충돌이 일어나며 수시로 증시 변동성이 출현할 전망.
하지만 데이터 의존적인 관점을 유지하면서 “7월 FOMC부로 긴축 사이클 종료”를 베이스 경로로 상정한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3.
지난주를 기점으로 CPI, PPI 등 인플레이션 이벤트가 종료됐으며, 연준 위원들도 7월 FOMC을 앞두고 발언이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한 만큼, 금주에는 경제지표와 실적 재료가 시장의 중심에 있을 것으로 보임.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증시 민감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미국의 6월 소매판매(MoM, 컨센 0.5% vs 5월 0.3%), 산업생산(MoM, 컨센 0.0% vs 5월 -0.2%) 결과는 향후 미국의 완만한 침체 진입 여부를 가늠하는 이벤트가 될 전망.
또 최근 중국 증시 반등이 시사하는 것처럼, 이들의 2분기 성장률(컨센 7.0% vs 1분기 4.5%), 6월 소매판매(YoY, 컨센 3.1% vs 5월 12.7%) 등 주요 실물지표 결과가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 강도를 결정하게 만들면서 철강 등 국내 중국 민감주들의 주가 방향성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4.
한편 실적 측면에서는 한국과 미국 등 주요국 증시 모두 2~3분기에 바닥을 통과할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음.
7월 14일 FnGuide 기준 코스피의 12개월 영업이익 전망치는 지난 7일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상향 조정되면서 6월말 225조원에서 현재 233조원(YoY, -15.7% -> -9.2%)으로 개선 중.
미국 S&P500 역시 Factset 기준으로 2분기 이익 증가율이 -7.1%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3분기 +0.1%, 4분기 +7.6%으로 한국보다 조기에 + 영역으로 턴어라운드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모습.
이런 관점에서 주중 예정된 미국의 테슬라, 넷플릭스, 모건스탠리 등 주요 테크 및 금융주들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진입하면서 실적 바닥 기대감을 재확인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전망.
더 나아가, 지난주 중기 추세선인 60일선 이탈한 코스피가 주중 빠른 반등으로 60일선을 재탈환하면서 기술적 모멘텀을 회복했기에, 주중에는 상기 주요 이벤트를 소화하면서 연중 고점(6월 9일 종가 2,641.2pt)을 돌파할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WDetailView?sqno=638
[장 시작 전 투자전략]
다우 +0.33%, 나스닥 -0.18%, S&P%00 -0.1%, 야간선물 -0.04%, 환율 1267원(-1원), 반도체지수 -1.23%, 유가 75달러(-1.9%)
-미국 증시는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 속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마감. 경제지표는 우호적이었지만 증시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음. 달러는 단기 급락 후 소폭 반등했고 유가는 소폭 하락
-헬스케어, 필수소비재가 강세를 보인반면 에너지, 금융주는 약세 마감. 씨티그룹은 소비자 신용리스크 부각에 -4% 급락. 유가가 급등 후 하락했다는 소식에 에너지주들이 급락. 엑슨모빌 -3.4%, 쉐브론 -2.5% 등 하락. 유나이티드헬스케어는 +7% 급등하며 헬스케어주 상승을 주도. 애플 +0.08%, 아마존 +0.3%, 알파벳 +0.7%, MS +0.75%, 테슬라 +1.3% 등 빅테크주 대부분 강보합 마감하며 견조한 흐름 유지. 엔비디아 -1.1%, 마이크론 -0.7% 등 반도체주 약세
-미국 증시 혼조세 영향으로 국내증시 약보합 출발 전망. 미국 반도체 주들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달러가 소폭 상승하며 국내증시도 다소 쉬어가는 흐름 예상
-그러나 개별 기업들의 급등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개인투자자 고객예탁금이 다시 크게 증가했고 HBM을 중심으로한 반도체 장비주, 2차전지 리튬관련주, 조선, 굴삭기 등 주도주들의 흐름이 견조한 만큼 지수와 무관한 종목장세는 지속될 가능성 높음
-여기에 부진했던 내수주와 중국 소비주도 반등 채비를 갖춘 상황. 엔저가 단기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내수주가 부활하고 있고 시진핑의 개방 발언 및 알리바바 그룹 과징금 부과따른 규제 마무리는 중국 부양책을 암시하고 있어 중국 소비주에도 긍정적
-주도주 상승 속 부진했던 기업들의 순환매가 이어지면 한국 증시는 견조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강세장 기조 속 산업과 기업 찾기에 집중. 특히 수요가 성장할 산업 지속 발굴 필요
-주말 테슬라 사이버트럭 생산 시작 발표가 있었음. 특히 대형 배터리가 탑재되고 일부 부품들은 한국 기업들이 납품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국내 중소형주에도 훈풍이 불것
-전기차는 배터리만 있는 것이 아님. 전장부품 시장 성장은 이제 시작단계. 25년 본격화될 전장부품 시장 성장을 염두해두면서 전장부품주 지속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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