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 증시 시황 및 주요 일정>
다우 +0.15%, 나스닥 +0.12%, S&P500 +0.03%, 야간선물 -0.01%, 환율 1316원(-1원), 반도체지수 -0.37%, 국제유가 82.8달러(-1.8%)
-미국 증시는 CPI 안정에도 오후장 상승폭을 반납하며 강보합권 마감. 미국 CPI는 전월대비 +0.2% 상승하며 3.2%를 기록. 예상치 3.3%를 하회. 근원물가는 4.7%를 기록하며 역시 예상치를 하회. 주거는 7.7%(전월대비 0.4%) 상승하며 여전히 높은 수치를 유지했지만 전년대비 수치는 매월 조금씩 떨어지고 있어 주거비 피크아웃도 지속 중. 주거비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2.5%(전월대비 -0.1% 하락)로 근원물가 디스인플레이션도 지속되는 모습. 그럼에도 미국 증시는 미국의 중국 규제 이슈, 주가지수 부담, 금리상승 등의 부담으로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
-커뮤니케이션, 경기소비재가 상승했고 유티리맅, 부동산은 하락. GM -5.8%, 포드 -4.5% 등 자동차가 유독 안 좋았는데 노조가 퇴직금 증가 등 총 800억달러를 요구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 테슬라는 +1.3% 상승. 반도체주 부진은 지속. 마이크론 -1.9%, 엔비디아 -0.4% 등 미국의 중국 규제가 부담으로 작용. 중국주는 강세 알리바바가 +4.6% 상승. 중국이 한국에 이어 미국도 단체관광을 허용하며 미국 레져주도 강세. 디즈니는 호실적과 디즈니+ 가격 인상 발표로 +5% 급등. 의류회사 랄프로렌은 호실적에도 소비자들이 소비를 축소하여 이익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4.8% 급락
-국내증시는 약보합 출발 예상. 미국 물가 안정에도 미국증시 가격 부담, 금리상승, 미국의 대중국 투자제한 등은 부담요인
-미국 물가는 주거비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전년대비 7.7% 상승으로 둔화세를 지속하고 있고 주거비 제외 근원물가는 2.5%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어 긍정적. 주거비도 선행지표들이 이미 크게 꺾인 상태라 내년까지 점진적 주거비 하락 전망
-6년만의 중국 단체 여행 허용으로 중국 소비주가 주도주로 부상. 너무 오랜만의 회복이고 예상보다 빠른 시점으로 중국 소비주 랠리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판단
-8월들어 증시가 부진한 이유는 가격부담과 미국금리 상승 영향때문. 2차전지 등 주도주가 급등하며 지수를 이끌었지만 펀더멘털대비 주가가 크게 상승해 이격 조정이 필요했고. 미국 재무부의 국채 초과발행으로 금리가 단기적으로 상승압력을 받고 있는 점도 증시에 부담 요인
-따라서 8월증시는 다소 위가 막힌채 계속 순환매가 이어질 전망. 소외된 업종들의 반등 시도 지속될 듯
*주요이슈
-MSCI 편입: 에코프로, 한미반도체, 한화오션, JYP
-MSCI 편출: CJ, 이마트
*금일 일정
-미국 8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삼성전자 폴더블폰 출시
-JYP Ent. 실적발표
헤드라인뉴스( 2023. 8. 11.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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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8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미국 2조원 복권 당첨 → 9일 미국 로또 '메가 밀리언스' 1등 당첨금 15.8억 달러(2조 722억원). 신원은 아직 미확인. 일시불로 받을 경우 절반 1조 277억 수령. 미국 역대 복권사상 최대 당첨금은 지난해 11월 ‘파워볼’ 복권에서 나온 20억 4000만달러(2조 6683억원).(아시아경제)
2. 중국, 사드 보복 6년여만에 한국행 단체관광 전면허용 → 일본에도 풀었다. 일본행 단체여행 허용은 2020년 1월 이후 3년 7개월 만. 중국관광객 비중 2016년 46.8%로 최정점. 최근엔 12%...(헤럴드경제)
3. 태풍오면 손보사도 긴장하는 이유 → 태풍으로 인한 지급 자동차보험금, 2003년 태풍 ‘매미’ 때는 911억원, 지난해 ‘힌남노’ 때는 772억원...(헤럴드경제)
4. 잠못 이루던 2030영끌족... 집값 좀 뛰자 서둘러 팔았다 → 주택 거래 중 2030 비중 17%, 올초 10.9%에서 크게 늘어. 특히 2030의 매수가 많았던 노원25.3%, 도봉34.5%, 강북 27.8%은 비중 더 커. 반면 강남은 12.9%, 서초는 8.5%, 송파는 13.9%는 상대적으로 적어.(헤럴드경제)
5. 그때 그때 저렴한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레시피 추천 서비스 앱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민간 요리정보 플랫폼인 ‘만개의레시피’ 협업. 최근의 농산물 가격 정보와 함께 10일 전 기준 농산물 가격을 바탕으로 가성비 높은 레시피를 추천하는 방식. 8월부터 ‘만개의레시피’ 모바일앱과 웹에서 이용할 수 있다.(세계)
6. 모르는 문자, 일단 의심... ‘[국외발신]OO카드 신청접수되었습니다. 본인신청 아니면 즉시 신고바랍니다. 상담 02-2XXX-9XXX.’ → 전형적인 ‘스미싱’ 문자. 모바일 결혼식 초청장도 주의. 코로나 기간 중에도 스미싱 꾸준히 늘어. 2018년 293건에서 2021년 1336건으로 3년동안 4배, 금액은 2억 3000만원에서 50억원으로 무려 20배 넘게 늘었다.(아시아경제)
7. 50년 넘으면 문화재? 문화재 불법 반출 주의 → 법에 의한 지정 문화재가 아니더라도 문화재보호법에 따르면 제작된 지 50년이 넘은 미술품과 공예품 등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야만 해외 반출이 가능하다.(경향)
8. 폭우로 수압 못이긴 맨홀 뚜껑, 시내버스 바닥 뚫고 차안으로 솟구쳐 들어와... → 어제 출근 시간 창원시.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와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맨홀이 솟구친 부분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세계)
9. 전기차에 쓰이는 자석만드는 희토류 中 의존, 韓 88% vs 日 31% → 두 나라 모두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지만 네오디뮴 제조 특허를 일본기업들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60.5%)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리핀, 베트남 등에 네오디뮴 제조공장을 지은 것이 비결.(한경)
10. 누런색이라서 ‘황소’가 아니다 → 누렇기로는 암소도 마찬가지... 큰 소라는 의미의 ‘한쇼’가 어원이다. 황새도 큰 새라는 의미의 ‘한 새’가 그 어원이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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