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배추 도매가 한달새 160.7%↑·무 127.3%↑…더 오를 듯...대파
·시금치 가격은 한달전의 1.5배
☞ 코로나 버틴 브랜드도 '휘청'…심상찮은 패션시장...패션업체
2분기 실적 부진..."해외여행 가자"…의류 소비↓
☞ 심상찮은 중국 경제…"성장엔진 멈출라 전세계 긴장"...NYT
"세계 성장 40% 담당…부채 문제로 당국 부양 카드도 제한적"...가디언
"코로나 보복 소비 없고 경기 회복이 더뎌 전문가들도 충격"
☞ 1700원 넘어선 휘발유값…유류세 오르면 다시 2000원 시대...이달말
유류세 인하 종료 예정
☞ 올 여름 네 식구 평균의 두 배 쓰면 전기 요금 30만원 넘는다...여름철
전기 과소비 가구에 kWh당 736.2원...1000kWh
넘게 쓰면 월 요금 30만원서 시작
《금 융》
☞ 7년간 횡령액 1816억 환수율은 고작 12.4%… 금융 대책 실효성 있나...작년
826억 폭증 올해 이미 580억...은행권
환수율 7.6% 그쳐 논란...금융당국의
안일한 대처도 원인
☞ 주식 10억 이상 대주주 이달 말까지 양도세 신고하세요...올
1~6월 양도차익, 보유기간·기업규모 따라 10~30% 세율로 세금 납부...국내
·해외주식 매매차익 통산해서 세금 내려면 해외는 내년 5월 신고해야
☞ 신용카드 9000만장 눈앞…5장 중 1장은 '장롱카드'...PLCC카드
혜택 강화로 사용 쏠림, 브랜드 인기 줄면 방치로 이어져...올
2분기 누적 휴면카드 1654만장...미사용
증가로 금융사고 가능성↑
☞ 청소년도 신용카드…편의점 최대 8% 할인 혜택...부모
신용카드 한도내 미성년 자녀 발급 가능...앱스토어
·음원 5% 적립
☞ 이차전지 안부럽다, 조용히 뛴 의료 AI...비급여시장
진입 등 호재 작용...제이엘케이
주가 올들어 10배↑...루닛
·뷰노 등 관련주 동반상승 급성장… 상승세 이어갈지 주목
《기 업》
☞ 中企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39개 신규 지정...3년간
공공조달 수의계약·시범구매 등 초기 판로 지원
☞ ‘정의선의 車’ 제네시스, 8년만에 100만대 벽 넘는다...올
7월까지 98만3716대 판매...이달
중 100만대 돌파 확실시 美시장서 가파른 성장세 주목..."울산공장 생산, 수출증가 기여"
☞ "여기서만 팝니다" 식음료기업-유통사 '윈윈 동맹' 확산...가성비
찾는 소비자 위해 협업...CJ
, 컬리와 온리 햇반 공동 개발, 홈플러스는 삼양 콜라보 이춘삼...상품
경쟁력과 판매망 확보 유리
☞ 철강·화학단지에도 SMR…"원자력 열 에너지 공급"...현대ENG
·두산·DL이앤씨 등 美 에너지기업과 협업 잇따라...저렴한
생산에 활용처도 다양
☞ ‘황금연휴 특수’ 이곳부터?…돌아올 유커 위해 티켓 늘릴 채비중...내달
말 中 황금연휴 직전 코로나로 끊긴 노선 재가동...올8월부터
가동중단 예고했던 김포~베이징노선도 운항 지속...LCC도
中항공편 공급 늘릴 듯...진에어
, 제주~시안 재개 검토
《부 동 산》
☞ 국토연 “주택시장 회복까지 인내 시간…급격 가격 상승 없을 것”...국토연구원
보고서 발표...“과거 같이 급격한 가격 상승은 발생 않을 것”
☞ 美 역대급 공실률에 국내 투자자 직격탄…외면했던 日은 선방...LA
평균 공실률 24%·뉴욕 23%...이지스
, 뉴욕빌딩 1300억 전액손실...홍콩도
A등급 공실률 15% 육박...미레에셋
, 2800억 투자 날릴 위기...日 부동산 시장은 대체로 안정적...국내
투자업계, 저가매수에 관심
☞ 삼성 래미안, 2년만에 서울분양 복귀… 라그란데 이번주 청약...동대문구
이문동 일원 3069가구...분양가
3.3㎡당 평균 3285만원...입지적
특성상 임대수요 많을듯
☞ 여의도·성수·압구정…'건국 이래 최대' 재건축 수주전쟁...서울
86개 조합 하반기 시공사 선정 나서...지난달
도시정비조례 개정 따라 조합설립만해도 시공사 선정가능, 대형 건설사 사활 걸고 경쟁...발주액
'40조' 작년 한해 맞먹어...여의도
한양엔 현대·포스코 대결...삼성물산
·DL이앤씨 '한남5' 눈독...가락프라자에
GS·포스코 등 관심
☞ 교통 호재에 들썩…'이 동네' 아파트 한 달 새 1억 뛰었다...고양
부동산 '들썩'...이달
서해선 연장, 내년 GTX 부분개통...소외됐던
고양…반등 기대 커져
《사 회 유 통》
☞ "정년연장형 임피제, 업무 안 줄여도 적법"...법원
"정년연장 자체가 보상" 회사측 손 들어줘...1심
"정년 늘어난 대신 임금삭감, 근로자에 불이익 주는 조치 아냐 업무강도 줄여줄 법적 의무 없어"...하급심서
엇갈린 판단 잇따라...노사간
법리다툼 더 치열해질듯
☞ 지워진 차선 정비 하세월 빗길 운전대 잡기 겁난다...부산시
간선도로만 주기적 점검, 나머지는 민원 접수 의존 ‘허술’...구군서
현황 파악 없이 계약부터
☞ 주말 전국 해변·계곡·수영장서 잇따라 사고…7명 숨져...강원
4명·포항 2명·완주 1명…"물놀이 시 구명조끼 반드시 입어야"
☞ 방치된 정신질환자들…이들을 돌볼 의사도, 시설도 없다...국립정신병원
전문의 충원율 고작 38%...전문의
한 명 없이 운영했던 국립정신병원도...치유
돕는 위기지원쉼터 전국에 서울 3곳뿐
☞ 이젠 듀얼 모니터까지, 스벅에 등장한 '진화형 카공족'…"충전기 빼버려"...일각
"법적으로 문제 없어…까페에서 허락했는데 뭐가 문제냐" 옹호 의견도
《국 제》
☞ 中 리튬 쟁탈전 격화…1억원대로 경매 시작한 탐사권, 1900억원에 낙찰...전기차
시장 급성장 리튬 수요 급증...3400여
차례 호가 경쟁 치열한 쟁탈전
☞ 불폭풍 덮친 하와이… 생존자들 “5시간 바닷물서 버텨”...“살아있어 축복”… 바다로 뛰어든 생존자 증언...오븐에
있는 듯한 열기, 바다로 밀어 넣어...전문가
“바다로 뛰어드는 건 최후 선택지”
☞ 中 왕이, '총리직 대물림' 캄보디아 차기 총리 만나...왕이
, 불공정 논란 총선엔 "자유롭고 공정"
☞ 요미우리 "美日 극초음속무기 요격체 공동개발 가닥"...18일
워싱턴 한미일 정상회의 중 '미일 양자회담'서 발표...중러
극초음속 기술 고도화에 '요격능력 향상' 시급
☞ "우크라 반격서 전술적으로 중요한 진전…16㎞ 이상 전진"...NYT
"진격 규모 작지만 러 병력 재배치 유도해 방어선 약화"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8월 14일)
1.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애플이 국내 앱개발사들로부터 수천억원의 인앱결제 수수료를 초과징수한 혐의에 대해 수사에 착수함. 애플은 지난해 매일경제신문 보도로 논란이 확산되자 수수료 부과방식을 자진시정 했지만 이미 거둬간 3500억원에 대해선 보상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피해 업체 측이 다시 법적 조치를 취한 것임.
2.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18일 개최되는 한미일 정상회의가 ‘동북아판 나토’ 성격의 독립된 역내 협의체로 공식 출범함.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의를 통해 한미일 3자 협의체는 인도태평양 지역 내 협력체로서 뚜렷한 독립성을 획득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다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는 한미일 논의 의제에 포함돼 있지 않음.
3. 내년도 예산안의 정부 지출이 올해보다 3% 수준으로 늘어난 660조원 안팎으로 편성될 전망임. 세수 부족이 지속되면서 정부가 지출 증가율을 크게 낮추는 긴축 모드에 돌입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임. 윤석열 대통령이 ‘건전 재정’ 기조를 강조한 것도 내년 예산안 편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4.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8월 1일 사이 LH 임직원의 내부 징계 건수는 총 299건으로 집계됨. 징계수위별로 보면 견책이 160건으로 가장 많았고, 감봉은 58건, 정직은 32건, 강등은 7건, 해임은 18건, 파면은 24건으로 각각 파악됨. 올해는 이번 달 1일까지 이미 34건의 징계가 이뤄졌는데 LH가 최근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로 공익 감사와 수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징계 건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임.
5. 대한항공에 따르면 인천~우한, 인천~웨이하이 노선을 다음 달 운항 재개함. 이들 노선은 코로나19 여파로 운항이 중단됐는데 3년 여 만에 재개되는 것임. 다음 달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중추절 황금연휴를 기점으로 한국 관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항공업계는 내달부터 본격 증편에 나설 전망임.
6. 우다이 사만트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 산업부 장관은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들어오기를 바란다”며 “마하라슈트라 주에 입주할 경우 입주 다음해부터 투자금의 75%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겠다”고 밝힘.
'경제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나라 경제는 지금 정말 심각합니다. (40) | 2023.08.15 |
---|---|
美中간의 갈등이 원만하게 해결되지 못하고 (29) | 2023.08.14 |
금리가 너무 높은 영국 (45) | 2023.08.13 |
과거 리플레이션을 보면 지금 상황이 이해가 됨 (54) | 2023.08.13 |
중국 부동산버블, 폭발 위기? (32) | 2023.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