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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종목분석

코스피 코스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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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SPI는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에 약 0.7% 상승. 지난주 말 미국 증시에서 스냅 실적 악화에 따른 기술주 투자심리 다소 악화되었으나 국내 증시에 선반영된 만큼 금일 시장 영향력은 제한적. 금주 연준 7월 FOMC 앞두고 있지만 회의에서 75bp 인상은 이미 이전부터 금융시장에 반영되어왔음. 한편, 지난주 빅스텝으로 ECB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했으며 금일 10시부터 유로화는 재차 반등에 나서고 있는 모습. 이에 장 초반 상승세 기록한 달러 인덱스는 유로화 강세 영향에 장 중 하락반전. 원/달러 환율도 1,308원으로 하락폭 확대.

결국 우호적인 환율 여건 속에 외국인 자금 유입에 힘입어 KOSPI도 상승전환, 2400선 안착 시도 중

- 아시아 증시는 전반적으로 KOSPI대비 상대적으로 부진. 호주(ASX지수 +0.02%), 대만 가권지수(+0.02%)가 보합권 유지하는 반면 상해종합지수, 항셍지수는 각각 0.71%, 0.69% 하락 중

- 원/달러 환율은 유로화 강세-달러 약세 영향과 외국인 증시자금 유입에 1,308원까지 하락. 다만 역외 위안화 약세에 추가 하락은 제한

-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08%) 강세. 특히 호실적 모멘텀에 힘입어 기아(+1.61%), 현대차(+2.36%) 등 완성차 기업 강세. 섬유/의복(+2.21%), 유통업(+0.79%) 등 내수/소비 업종도 강세. 시총 상위단에서 삼성전자(+0.82%), SK하이닉스(+1.0%) 등 반도체주와 LG에너지솔루션 상승이 전기전자(+0.91%) 강세 주도. 특히, 보호예수 물량 해제 앞두고 장 초반 -2.88% 하락한 LG에너지솔루션도 장 중 1.57%까지 상승전환. 하락 업종은 부재한 가운데 보험(+0.03%), 기계(+0.23%) 업종이 상대적으로 부진

- KOSDAQ은 개인, 기관 순매수 속에 0.2% 상승. 업종별로는 통신장비(+1.33%), 운송장비/부품(+0.94%), 디지털컨텐츠(+0.78%) 강세. 반면, 제약/바이오(-0.76%), 건설(-0.42%)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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