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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종목분석

코스피 코스닥 시황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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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SPI는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세에 약 0.6% 상승. 넷플릭스, 테슬라 실적 발표 후 2분기 테크 실적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미국 반도체 지원법안 가결 기대감까지 이어짐. 전일 미국 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 보인 것과 동조화되어 KOSPI도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400선 안착 시도 중. 오전에 2,390선에서 등락 반복하던 KOSPI는 오후 들어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순매수세를 늘려가며 KOSPI 상승폭도 확대되는 양상. 한편, 장 중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가스 공급 재개되었다는 보도 이어지며 유로화 강세 압력 확대-달러 추가 하락으로 외국인 수급에도 우호적인 여건 제공

-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 양상. 일본 닛케이지수(+0.19%), 대만 가권지수(+0.7%) 강세 기록 중인 반면 중국 상해종합지수, 홍콩 항셍지수 각각 0.42%, 1.37% 하락

- 원/달러 환율은 역외 위안화 약세 속에 장 초반 1,316원까지 상승. 이후 유로화 강세 및 달러 약세 흐름과 연동되어 1,311원으로 하락반전

-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56%) 강세. 특히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한 현대차는 1.59% 상승. 기아(+2.57%)도 동반 강세. 내수/소비주 강세에 섬유/의복, 유통업은 각각 1.43%, 1.46% 상승. LG화학(+5.0%)은 연이어 강세 기록해 화학(+1.23%) 강세 주도. 기술주 투자심리 회복에 전기전자(+1.08%) 강세. 특히, 삼성전자(+1.39%), SK하이닉스(+0.49%) 등 반도체주 상승. 반면,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부각되었던 진단키트/백신 테마는 월 중순부터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어 의료정밀, 의약품 업종은 각각 3.62%, 1.74% 하락

- KOSDAQ은 개인, 기관 순매수세에 0.4% 상승해 800선 근접.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1.95%), 반도체(+1.62%), IT하드웨어(+1.41%) 강세. 반면, 제약/바이오(-1.8%), 유통(-1.18%)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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