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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금리 상승, 엔비디아 역효과에 큰 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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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시황. 금리와 엔비디아 역효과

◎ 해외 증시
금리 상승, 엔비디아 역효과에 큰 폭 하락
장초반 상승했으나 국채 금리 오르며 부담으로
파월 연설 경계감, 일부 인사들 강한 발언 여파
수전 콜린스, 2% 달성 위해 추가 인상 필요할 수도
블러드, 경제 회복이 인상 중단 막을수도
패트릭 하커, 금리는 이미 충분.
제약적 금리가 경제에서 역할을 하는 시간을 줘야
10년물 다시 4.23%, 달러인덱스 0.5% 상승
파월 연설을 앞두고 있다는 점도 경계 요인
파월은 5년간 잭슨홀 연설 당일 3회 상승, 2회 하락
18년 +0.6%, 19년 -2.6%, 20년 +0.2%, 21년 +0.9%
작년은 경제 고통 언급하며 -3.4% 급락 유발
설문에서는 78%가 데이터 의존 발언할 것으로 전망
영향은 37% 긍정 영향. 부정은 21%, 중간 43%
엔비디가 실적이 기술주 발목 잡는다는 분석도
일단 엔비디아 실적 자체는 긍정적 평가
Rosenblatt은 목표주가 800에서 1100달러로 상향
1조 달러 규모의 데이터 센터가 AI로 전환하는 단계
웨드부시, 기술주 랠리 이어가는 역할
씨티, 수요, 공급, 중국 문제 잘 풀어낸 듯
베어드, 내년도 실적 급증할 것으로 예상
관련주들이 주식 시장에서 피난처라는 분석도
반면 AMD, 인텔에 부정적이라는 주장도
GPU 경쟁력에 CPU 업체 인텔, AMD는 매물
AMD의 경우 아직 경쟁력있는 제품 출시 못함
인텔-4%, AMD -7% 하락하며 나스닥에 영향
엔비디아 자체도 선반영되었다는 인식에 강보합
최근 옵션 거래가 급증한 것도 변동성 이유인 듯
신규실업수당은 23만으로 예상 24만 하회
7월 내구재 수주 전월비 -5.2%로 예상 -4% 하회
다만 근원 내구재 수주는 0.5%로 예상 0.2% 상회
AAII 설문에서 투자자들 시황은 부정적 우위로
변동성과 일정 앞두고 반등하자 매도로 대응한 듯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4.0 (+0.56%)
국제유가 78.83달러 (-0.08%)
변동성지수 17.2 (+7.63%)
10년물 금리 4.241%
MSCI 한국지수 -0.06%
야간선물 -1.09%

◎ 전망과 전략
엔비디아 효과는 일단 단기적으로 봐야
이미 엔비디아 실적은 어느 정도 예상된 측면
혹시 모를 부담 요인이 제거되었다는 점에 의미
6월 이 후 증시 막은 재료는 엔비디아가 아니었음
금리, 중국 불안, 오락가락하는 경제 전망
이 것을 수치로 확인해 주는 것이 금리와 환율
일단 10년물 4.4%, 환율 1350원에서 고점 조짐
파월 연설 후에도 유지될 경우 추세 이어질 전망
외국인은 전일 호재에도 현물 매수는 제한적
아직 환율, 금리 등 의식하고 있다는 의미
그러나 이번주 선물은 매도가 풀리고 있음
오늘 미 증시 상황에도 기조 유지하는지 체크
다음주 초까지 이어지면 현물도 움직일 전망
대부분 악재는 정점을 지나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
2개월 가량 조정으로 가격 부담도 낮아진 상황
양시장 이번주 4일 중 3일 상승했음
지수 보다 종목 수급에 계속 집중해야할 시점


*특징 종목: 엔비디아 상승 축소로 반도체 업종 부진

엔비디아(+0.10%)는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와 함께 자사주 매입 발표로 상승. 다만, 차익 실현 매물도 여전해 6.7% 상승했던 주가가 보합권까지 둔화되는 등 변동성을 보임. 엔비디아의 상승이 축소되는 등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자 C3.AI(-11.56%), 슈퍼 마이크로(-5.44%), 팔란티어(-7.58%), 유아이패스(-4.94%) 등은 물론, MS(-2.15%), 알파벳(-2.09%), 오라클(-4.18%)과 AMD(-6.97%) 등이 크게 하락. 특히 AMD가 AI산업에서 엔비디아의 상대가 안된다는 평가로 낙폭이 컸음. 인텔(-4.09%)도 같은 이유로 크게 하락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35% 하락

보잉(-4.93%)은 일부 결함이 발견되자 737 맥스의 인도가 지연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이 소식에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스(-12.67%)가 크게 하락했으며 트라이엄프(-4.06%) 등 보잉 공급업체들이 부진. 애플(-2.62%)은 여러 투자회사들이 대형 기술주 중 가장 낮은 비중으로 매수한 기업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향후 아이폰 15 판매량, 서비스 부문 성장률 증가 여부 등으로 비중 조절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

오토데스크(+2.07%)는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상승한 반면 스노우플레이크(-5.16%)는 수익 감소를 이유로 부진. 넷플릭스(-4.82%)와 디즈니(-3.91%)는 작가들의 파업 관련 협상이 재개되겠지만 합의까지는 수월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속 하락. 인튜이트(-0.47%)와 마벨 테크(-6.85%)는 예상을 소폭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 후 시간 외 각각 2%, 3% 하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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