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이 어떻게 달라지는가가 중요한 시점같네요
미국은 중국이랑 ㅇ완전 다른길을 가려는듯 한데...
과연 중국은 어떤식으로 이 상황을 해결하고 밖으로 나오려할지 궁금합니다
미국은 오늘 갑자기 급 반등하네요
역시 천조국.... 달러보유가 최고 답인듯 합니다
미국에서 돈 버는애들은 다른나라가도 부자고...
참 부럽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중국 "위엔 화" 의 "추세적" 하락이 확인되다
중국의 위엔화는 장기적으로 약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주장한 적이 있다
외환시장이 대체로 시장의 성격 상 근본적으로 대세 상승이니 대세 하락이니 하는 표현은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 오래된 개인적인 판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위엔화가 장기적으로 약세로 전환되었다고 주장 하는 것은 환율의 수준을 특정하기 보다는 특별한 조건이나 사정의 변경이 생길 때 까지는 계속하여 "약세"가 지속 될 것이라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다
내 예측대로 중국 위엔화는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對 달러 환율이 최근 가장 낮은 수준인 7.3 수준까지 하락하였다. 외환 시장에서는 중국 당국이 외환시장에 개입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중국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능력이 비교적 허약해 진 상황이라서 섣불리 시장에 개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
실제로 지난 "2015년 중국 주식시장의 大暴落 사태"( 사실상 중국 판 금융 위기) 때에 주식시장을 방어한다고 중국 당국이 별 짓을 다했지만 주가 방어에는 실패했는데 그 때 위엔화의 가치도 함께 하락하는 통에 중국 정부가 약 1조 달러의 외환보유고를 사용하여 외환시장에 개입했지만 외환보유고만 낭비하고 소위 "가성비" 가 형편 없이 낮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2015년 외환시장 개입의 실패 경험을 감안 할 때 중국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은 홍콩 달러의 대미 환율 수준인 7.9 아니면 중국이 경제에 자신감을 갖고 환율을 유동화 하기 시작했던 8.3 수준이 되기 전 까지는 섣불리 시장에 개입하지는 못 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당국이 나의 예상대로 겁을 먹고 시장 개입을 두려워 할 경우 위엔화의 하락 폭은 상당히 확대될 가능성(최소 10% 이상)이 있는데
문제는 위엔화가 지속적으로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한국의 원화나 일본의 엔화도 함께 동반 약세를 못 벗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왜냐 하면 미국의 고금리 기조와는 상반되게 중국이나 일본이나 한국이나 모두 사실상 정책적으로 금리 인상 능력을 상실한 나라들이기 때문이다
'경제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증시는 민간 고용 예사이 하회 소식에 긴축 우려가 완화 (34) | 2023.08.31 |
---|---|
한국 경제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 (55) | 2023.08.30 |
청년 36%만 "결혼할 것" 80%는 비혼동거 긍정적 (35) | 2023.08.29 |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미국 중앙은행이 필요하다면 금리를 더 올릴 준비가 되어 있으며 (41) | 2023.08.28 |
자산운용사들 돈탈취 사건 이렇게 끝나는가 (47) | 2023.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