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미국 중앙은행이 필요하다면 금리를 더 올릴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인플레 2%까지 더 낮추고 싶나봅니다 ㅎㄷㄷ

금리를 더 올리려는 분위기를 형성하네요

9월이 괜시리 걱정이...




[Bloomberg News

1.파월 잭슨홀 발언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미국 중앙은행이 필요하다면 금리를 더 올릴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2% 목표를 향해 설득력 있는 경로를 찾을 때까지 금리를 높게 유지할 생각이라고 밝혔음.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그는 현지시간 금요일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중앙은행 연례 심포지엄 모두 발언에서 “인플레이션이 고점에서 내려와 환영할 만한 발전이지만 여전히 너무 높다”고 진단. 따라서 “우리는 적절하다면 금리를 추가 인상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우리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확신할 때까지 제약적인 수준에서 정책을 유지하고자 한다”고 강조. 연준이 통화정책을 꾸준히 긴축하고 팬데믹발 공급 차질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됨에 따라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둔화된 점은 다행이지만, “최근의 보다 우호적 지표에도 불구하고 아직 갈 길이 멀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음. 파월은 또한 투자자들이 예상하듯이 9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 “지금까지 멀리 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회의에서 우리는 새로 들어오는 지표와 전망 및 리스크의 전개 등을 평가하면서 신중하게 나아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언급. 

2.중국 부양 안간힘

중국 당국이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주식 거래에 대한 인지세를 인하하고 기업공개(IPO) 속도를 늦추겠다고 약속. 중국 재무부는 일요일 성명을 통해 “자본 시장을 활성화하고 투자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주식 거래에 부과되는 부과금을 8월 28일부터 기존 0.1%에서 0.05%로 내린다고 발표.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최근 시장 여건”을 고려해 IPO 속도를 늦추겠다고 설명하고, 계속해서 적자를 내고 주가가 IPO나 순자산 수준 아래로 하락한 기업에 대해서 리파이낸싱 규모와 빈도를 제한하겠다고 밝혔음.

앞서 중국 정부가 지난 금요일 오후 부동산 부양책을 내놓았지만 중국 증시 벤치마크인 CSI 300 지수는 약 10분만에 반등이 꺾이며 일저점을 낮춘 후 0.4%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음.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주가 지수 역시 규제완화발 상승분을 절반 이상 내주었음. 중국 당국이 주식 거래세를 최대 50% 인하할 계획이라는 로이터의 보도에도 홍콩 증시의 주요 지수는 탄력을 받지 못했음. 중국은 주택시장 침체를 멈추고 경제성장세를 되살리기 위해 주택 구매자에게 세제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모기지 정책을 추가로 완화했지만, 주식 투자자들의 신뢰를 되찾기엔 역부족으로 보임. 부동산 침체와 디폴트, 소비 부진 등에 외국인 투자자들은 중국 본토 증시에서 지난 수요일까지 13거래일 연속 순매도라는 기록을 세웠음. 


3.중국 부동산업체 불안


부동산 개발업체 중 세계에서 가장 부채가 많은 중국 헝다그룹(China Evergrande Group)이 올 상반기에 330억 위안(45억 달러) 손실을 냈다고 일요일 발표. 중국 주택시장이 당국의 리스크 관리에 따른 규제 강화로 휘청거리면서 2021년부터 2년 동안 이미 5820억 위안이 넘는 손실을 기록한 바 있음. 이미 디폴트에 빠진 헝다는 주식 거래 재개와 부채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8월 28일 채권단 회의를 소집해 역외채권 조정 방안 승인을 요청할 방침. 지난 4월 헝다의 Class A 채권을 보유한 투자자 중 77%가 채무 조정안을 지지한 반면 Class C의 경우 30% 정도로 나타났음.

한편 헝다보다 훨씬 규모가 큰 벽계원(비구이위안, Country Garden Holdings) 역시 상반기 순손실이 450억-55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 자금난에 빠진 벽계원은 첫 채무불이행(디폴트)을 피하기 위해 위안화 채권을 보유한 투자자들을 상대로 지급 유예안 표결을 8월 25일 막판 연기해 대신 31일로 추진 중. 9월 2일 만기가 돌아오는 39억 위안에 달함.

4.ECB 라가르드 ‘금리 높게 오래’...9월은 글쎄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ECB) 총재는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만큼 기준금리를 높게 또 오래 가져갈 방침이라고 밝혔음. 그는 현지시간 금요일 잭슨홀 연설에서 “불확실성의 시대”에 중앙은행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금은 ECB가 2% 중기 목표로 인플레이션을 시의적절하게 되돌리기 위해 필요한 기간 만큼 금리를 충분히 제약적 수준으로 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 그는 블룸버그 TV 인터뷰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을 2%에 고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오는 9월 정책회의에서 10번째 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음. 한편 요하임 나겔 독일 중앙은행 총재 겸 ECB 위원은 목요일 블룸버그 TV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며 금리 인상을 쉬어가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주장. 마르틴스 카작스 라트비아 중앙은행 총재는 자신은 추가 금리 인상 쪽으로 기울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언제든 나중에 인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음. 로버트 홀츠만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는 아직 인플레이션을 안심할 수 없다고 말했고, 마리오 센테노 포르투갈 중앙은행 총재는 최근 몇 달 동안 제기됐던 경제 하방 위험이 이제 현실화되고 있다고 우려.

5.BOJ 총재, 통화완화 정책 방어
우에다 일본은행(BOJ) 총재는 일본의 기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2% 목표를 약간 하회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통화정책 완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고 현지시간 토요일 잭슨홀 연례 심포지엄 패널 토의에서 설명했 신선식품을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의 연간 상승률이 7월 3.1%을 기록했고 연말로 갈수록 내려갈 전망이라고 내다봤음. 또한 중국의 경제가 최근 둔화를 보이고 있어 “실망”스럽다며, 부동산 부문의 조정과 다른 경제 분야로의 파급이 문제라고 진단. 다만 환율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음.


##8/28(월)

● 중국
중국, 일본 오염수 방류에 '노 재팬' 전방위 확산... "안 사고, 안 먹고, 안 간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82712380003464)화장품: 코리아나, 마녀공장, 씨앤씨인터내셔널,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한국화장품제조, 잇츠한불, 토니모리, 한국화장품
면세, 호텔: 롯데관광개발, 서부T&D, 호텔신라
카지노: GKL, 파라다이스
미용: 인트론바이오, 휴온스, 제이시스메디칼, 클래시스, 휴젤
기타: 헝셩그룹, 글로벌텍스프리
엔터: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하이브

● 원전오염수
日 “삼중수소, 기준치 1%” 韓 “현장검증”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825/120871266/1)반일: 모나미, 신성통상, 컬러레이, 쿠쿠홀딩스
육계: 마니커에프앤지, 푸드나무, 마니커, 하림
오염수: 오르비텍, 피코그램
사료: 팜스토리
식품: 윙입푸드, 정다운
돈육: 우리손에프앤지
천일염: 샘표식품, 인산가, 보라티알, 신송홀딩스, 샘표, 대상홀딩스
수산물: CJ씨푸드, 한창산업, 사조씨푸드
설탕: 삼양사, 대한제당



● 매각
윤 대통령,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공영방송 대수술' 초읽기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82514340003564)YTN: YTN, iMBC, 한국경제TV, 디지틀조선, SBS



● 2차전지
포스코DX 주가 장중 9%대 강세, 코스피 이전 상장 기대감 반영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5385)포스코: 포스코DX, POSCO홀딩스, 포스코인터내셔널
에코프로: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
KG: KG ETS, KG모빌리티, KG스틸, KG케미칼
리튬: 금양
전고체: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실리콘음극: KBG, 애경케미칼
ESS: 이엠텍



● 신소재
'LK-99' 논란 한 달···과학기술계 교훈은?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599)양자
양자: 시큐레터, 우리로, 엑스게이트, 케이씨에스, 코위버, 드림시큐리티, 옵티시스, 파이버프로

초전도체
퀀텀에너지: 신성델타테크, 한양이엔지, 아모텍, 파워로직스
기술: 덕성, 서남, 모비스, 고려제강, 다원시스, 원익피앤이, 비츠로테크
LS(전력): LS전선아시아, LS, LS네트웍스, 효성중공업
구리: 서원, 대창, 이구산업

맥신
사업: 아모텍, 태경산업, 아모센스
특허: 휴비스, 센코
광물: 혜인, 포메탈, 티플랙스, 나노, 경동인베스트
이사: APS, 코닉오토메이션
신소재: 나인테크, 아이크래프트
연구: 동성케미컬


● 헬스케어
당뇨: 한국비엔씨, 동운아나텍, 보로노이, 펩트론, 아이센스, 대원제약, 케어젠,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주사제: 라파스, 인벤티지랩, 알테오젠
의료기기: 큐렉소, 루닛, 아이센스, 제이시스메디칼, 엘앤씨바이오
AI: 딥노이드, 신테카바이오, 지니너스, 유한양행, JW중외제약, 지아이이노베이션
아일리아: 삼천당제약, 옵투스제약
기타: 디알텍, 시노펙스, 에이프로젠

● 풋종목
신규주: 시큐레터, 스마트레이더시스템,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나라셀라, 필에너지, 파두, 마녀공장, 알멕, 엠아이큐브솔루션, 와이랩, 빅텐츠
한동훈: 오파스넷, 태양금속
식음료: 삼양식품, 농심

● 로봇
로봇: 두산, 뉴로메카, 티라유텍, TPC, 에스피지, 유진로봇, 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엠아이큐브솔루션

● 반도체
대형: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미래반도체, 대덕전자, 파크시스템스, SFA반도체, ISC, 이오테크닉스, HPSP, 한미반도체, 이수페타시스
전공정: 주성엔지니어링, 피에스케이홀딩스
ARM: 오픈엣지테크놀로지, 가온칩스
EUV: 에스앤에스텍, 에프에스티
신규주: 파두

AI
AI: 폴라리스오피스, 모아데이타, 엔비티, 이스트소프트, 셀바스AI, 코난테크놀로지, 셀바스헬스케어, 알체라
인터넷: NAVER
삼성: 엠로, 삼성에스디에스, 솔트룩스

● 기타
매각: SCI평가정보
경영권: 현대엘리베이터
전력: 효성중공업, 제룡전기
분할: STX, KG케미칼, 케어젠
시멘트: 고려시멘트, 성신양회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08260001

파월 ‘기존입장 되풀이’에 안도…뉴욕증시 3대지수 일제히 상승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826_0002426994

양자내성암호 상용화 '마지막 단계' 눈앞…SKT 선점 효과 기대

https://www.news1.kr/articles/5151168

[단독] "HBM·DDR5 더 줘"…엔비디아·메타, SK하이닉스 찾아 한국 왔다

https://www.fnnews.com/news/202308270151414595

中 '인해전술'에 삼성-LG, "초격차 제품으로 압도"..역대 최대 규모 IFA 눈앞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59011

'후끈' 달아오른 로봇 청소기 시장, 60조 몸집으로 커진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82517081769255

[단독]尹정부 첫 SMR 수주 가시권…"美 본토서 최대 4조원" - 머니투데이